잘 때는

자연 그대로의 상태가 좋아요 태어날 때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래서 될 수 있는 한 그때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알몸 상태로 자는거래.ㅋㅋ 잘 때 이불도 있고 베개도 있고 그러자나, 그 중에서도 차가운 부분을 찾아서 가슴에 대고 아 차갑다

하고 잔대 가슴이 뜨거운 편이라 차가운 쪽만 찾는다며... 믿거나 말거나지만 몇개월간 엄마를 못만나고 있던 때라, 엄마를 그리워하며 엄마..엄마....!

하면서 잠에 든다고함. ㅋㅋㅋㅋ 손으로 팔베개 하고 자다가 나중에 감각이 없어져서 팔이 덜렁거릴때도 있대

그럼서 알몸이 건강으로 볼 때나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것 같다고 함...

콩

대성이가 운동하는 이유는 먹기 위해서래.

런닝머신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재밌지도 않고 그닥 힘들지도 않아서 제일 싫어하는 운동 중 하나래

어쩔 수 없이 하면서도 이제부터 10분 더 하고 치킨 먹자,10분 지나면 앞으로 30분만 더 하자 참으며 운동한다고 함

맛없었던 음식은 어렸을 때는 콩밥이나 콩을 넣은 음식을 싫어해서 콩만 골라 먹었었나봐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아빠가 혼낼 줄 알았는데 잠자코 계셨대

그래서 이래도 괜찮은건가? 하고 흰 밥만 먹으면서 기분좋게 걍 넘어갔는데 그 다음날부터 모든 반찬과 음식이 죄다 콩이었대

두부, 콩찌개, 콩반찬, 콩밥, 콩콩콩 뿐이라서 그걸 보고 무언의 가르침을 받았다구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아빠의 무서움과 대단함을 느꼈대 나와 레벨이 다르다. 라고 ㅋㅋㅋㅋㅋ 1주일동안 모든 음식이 콩이었대

지금은 물론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두부래. 편식때문에 혼난 적은 한번도 없지만 그 일 이후로 일주일간 엄청나게 무서웠다고 해 매일 매일 식탁에 오르는 음식이 무서웠다고..

크림

어렸을 때는 크림을 못먹었대, 베이비슈라고 하는 안에 생크림이 들어있는 빵을 누나가 좋아해서 같이 먹었는데 이유는 몰겠지만 먹고나서 바로 토해버렸대,

그래서 나는 크림을 못먹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크림을 먹질 않았대. 근데

라이브때 생일을 맞이하면 팬들이 커다란 생크림 케익을 보내주잖아 그래서 억지로 맛보게 됐나봐

안돼 안돼 맘속으로 생각하면서 한입 먹어봤는데

의외로 맛이 괜찮았대 달고 부드럽고 맛있었다고.

대성이가 유일하게 못먹는 음식이 크림이었는데 그 날 이후로 극복했대, 공연이 2017년이니까 2015년부터 먹기 시작했다는 말~

매실장아찌도 옛날엔 못먹었는데 지금은 잘 먹는대.

지금은 뭐든지 잘 먹는 사람이라고 함

힘들었던 일

버라이어티도 유명했고 뮤지컬, 빅뱅 활동, 예능 등 스케쥴이 너무 많아서 불만이 있던 게 사실이래

그런데 사,고 난 이후 병원에 입원해있을 때는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고 맛도 못느끼고 눈 뼈가 부러져서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복시증상이 있었다고.

그 때 생각했던 것은.. 내가 불만을 가졌기 때문에 벌을 받은거라고 생각했대 그 때는 무대에 서지 못할거라 생각했으니까

그 이후에는 일이 많이 생겨도 불만은 없대.

항상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관객들 앞에 선다고 함.

지각

대성이한테 기다리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래. 2시간도 거뜬히 기다릴 수 있다고 했어 누나가 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건 잘한대~

시간을 제 때 지키는 것, 계획대로 움직이는 걸 좋아한대

예를들어 공연장에 출발하는 시간이 10시잖아, 그럼 9시반까지 뭘 하고 10시에 맞춰 출발하는 순간 카타르시스를 느낀대

내가 지각하는건 정말 싫어하지만 상대가 지각하는 건 상관 없대.

다른 멤버 곡 중 커버하고 싶은 곡- 지,디 삐.딱,하,게..

콩 사랑

풋콩 요리를 좋아해서 다이타씨가 또 가져다 줬나봐.,

인생에서 제일 맛있는 콩을 먹었다 이건 보통 콩이 아니다.

풋콩에 마늘이랑 고추를 넣어서 만들어서 정말 맛있대. 공연하다말고 다이타씨 얼굴 보니까 그 콩이 생각난다며

공연장에 대성이 주려고 가져왔다구 말해줌

가게가 어디에 있는지는 비밀이니까 잘 찾아보세요, 콩은 나만 먹을거에영 여러분이 가면 내가 먹을 게 없어지니까! 하고 가게 이름 안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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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투 문장, 발번역 주의 문제시 칼삭 @_@

+ 대성이 군대 간 사이

기다리는 팬들끼리 소소하게 나누려는 마음으로

시작한 글인데

대성이가 너무 귀여워서

적당히가 잘 안되기도 하고.

떡밥 기근기라도 지켜야 할건

지켜야겠단 생각이 뒤늦게서야 들었어.

그래서 번역글은 여기까지만 올릴까해 ㅠ

그동안 허접한 디나쇼 후기글 봐준 갤러들 고마웠엉

곰신모드로 11월까지 기둘려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