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역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시비가 발생했습니다. 자주 세우던 주차공간에 다른차가 세워져 있자, 주차한 차주를 불러 차를 빼라고 항의한 것이죠. 상식적으로 먼저 세운 사람이 임자 아닌가 싶지만, 중국의 경우 자리마다 지정을 해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다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주차 자리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같은 곳에 일정 요금을 내고 특정 주차면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자리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년 혹은 1년 단위로 설정할 수 있죠.
그리고 주차공간 대여 비용이 결코 싼 편은 아니기 때문에, 주차를 잘못하면 다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번 주차 공간에 의한 다툼은 주차된 차량의 차주와 항의한 사람의 주장이 다릅니다. 이미 주차한 남성 차주의 경우 '이 자리는 공용 공간이다'며 주장하고 있지만, 항의를 한 여성은 '이 곳은 별도 지정된 곳이다. 계약서까지 있다.'며 '당장 옮기지 않으면 차를 몰고와 주차된 차를 빼지 못하게 막아버리겠다.'고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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