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판매량으로 글로벌 최상위권인 폭스바겐은 전기차 분야에서 이미 테슬라에 크게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1년 기준 폭스바겐의 전기차 실적은 452,900대, 테슬라는 966,172대죠. 폭스바겐은 유럽에선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테슬라의 독일 내 생산이 이루어지면서 이마저도 장담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런 기대 덕분에 테슬라의 주가는 23일 기준, 996.66달러로 1천 달러 대에 상당히 가까워졌습니다. 수개월 전 1,200달러 고지에 도달하고 760달러대까지 추락한 후 반등한 터라 기대가 큰 편입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불안 요소로 계획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바로 ‘우크라이나 전쟁’입니다. 배터리 및 차량용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 수급과 차량 전선 다발인 ‘와이어링 하네스’ 확보가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자체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으면 논외이지만, 사정에 맞춰 여기저기서 부품을 공급받는 건 매한가지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원자재, 부품 공급난을 피해 갈 순 없는 것이죠.
과연 테슬라는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를 극복하고 유럽 시장을 지배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결국 성공했네..." 일론 머스크 춤추자, 폭스바겐이 초긴장?
글 / 다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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