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들 하는 소리 웃겨서 찾아봄. 

일단 일본 산부인과 학회에서는 35세 이상을 노산으로 치는 분위기는 맞지만 그것이 딱 국룰로 정의된 것은 아님. 

왜냐하면 언제나 출산에는 예외가 있기 때문인데, 

일본 후생노동성과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는 50세 이상에서 폐경이 이루어진다고 보고 15~49세를 가임기로 잡고 있음. 

하지만 어머니 폐경 겪는 거 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딱 50세가 된다고 폐경이 오는 것도 아니고, 50~60세 사이에 폐경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대충 뭉뚱그렸다는 건 알고 있을 거임.

그렇다면, 한녀들도 기준을 WHO에 맞추는 게 맞는가?  싶어서 찾아봤다. 

일단 기본적 개념으로는 전 여성의 1%에서 발생하고 30세 이전에도 0.1%정도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라고 써있다. 

다만 구체적인 수치를 찾아보기 위해 통계자료를 찾아봤는데 

대충 이렇게 수치가 늘어났다라고 나오는 것만 있고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더라.

누군가 정보공개를 신청한 게 있지 않을까 싶어서 심평원으로 가보니

엌ㅋㅋㅋ 2019년에 이미 신청 넣은 게이가 있었노 

근데 저 자료 받았나? 모르겠다. 혹시 mmm4445게이야 주갤하면 자료좀 공유해줘라 

일단 나는 의료쪽 관계자가 아니라서 명분도 딸리고 현생도 바빠서 일단 여기까지 조사하기로 했다. 

뒷일은 시간 많은 주붕이들한테 맡긴다.

돌아와서, 그렇다면 31세 노산이 정말 잘못된 건가?라는 명제에 대해 다시 참거짓을 구분해보자.

아래는 일본판 위키이며, 위에 설명한 내용이 다 있다.

단순 기준으로만 봤을 땐 35세부터 노산 잡는 게 맞다. 

하지만 일본 산부인과 학회에서도 자연임신은 32세 이전에 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정상적 가임기는 10대 후반~27세 전후로 잡고 있으며, 

쌍둥이(이상의 다태아)를 배었다면 노산과 같은 취급이라고 한다. 

쌍둥이론은 뭐 잘 알려져있으니 여기서 다루진 않겠음.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 

아줌마들이 일본은 다르다고 가져온 자료에서조차 

"출산은 10대 후반에서 27세 전후로 하라"는데 이런 핵심은 빼놓고 겉 핥기만 자꾸 하니까 그러지 말라는 거임. 

아줌마 난자가 쌩쌩하면 이런 거에 긁히지도 않았겠지? 

아줌마가 진짜 남자를 원했다면 아직까지 10명 중 9명이 퐁퐁하는 이 시대에 여자력을 기르고 그 어떤 시련에도 가시 안 뿜는 법을 배워서 조신함을 연기했겠지?

그러니까 아줌마들 스스로 거듭날 노력 없이 통계랑 기싸움좀 그만하라고. 

이미 늦었지만 혹시 모르잖아? 어떤 호구가 물려줄지? 

뭐 어차피 노괴단계 넘어간 아줌마들은 무슨 짓을 해도 안 되긴 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소리 나올까봐 아래 원문도 가져왔다 참고하고 

오늘도 열심히 피 싸보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