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비혼입네 냄져 필요없이 혼자 살 수 있네 하는 페미들이 그리는
자신의 미래상? 혹은 할머니상을 보면 신기한 게
이 인간들은 '혼자 살 수 있는 나'를 외치면서도 절대 혼자인 자신을 상상하지 않음.
<비혼단짝>
<레즈친구>
<비혼여성공동체>
이런 식으로 무조건 마음이 맞는 누군가와 함께 비혼하는 것을 상상하며,
그 방식도 굉장히 액티브하고 젋은 모습으로 그리고 있지,
결코 혼자서 조용히 살면서 분재 키우거나 하는 모습을 그리진 않더라.
(즉,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노인의 모습과는 상상의 방향 자체가 다름.
이짝 인간들이 상상하는 '노인'은 겉모습만 나이든 젊은이와 전혀 차이가 없다.)
얘들이 이런 식으로밖에 자신의 미래를 그리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임.
한 번도 진지하게 '비혼'을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비혼페미들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음.
아무 생활력 없이 부모에게 빌붙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진지하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상상한 적이 없는데
나이는 먹고 더 이상 '결혼'이 자신의 인생에서 현실적이지 않게 되자
덜컥 무서워지는 거임
그래서 그들은 상상 속에서도 결코 혼자가 된 자신을 그리지 않음.
자신은 영원히 젊고 기름진 음식을 먹고 밤새도록 놀아도 건강할 것 같으니까
사실 그렇지 않다는 걸 알지만 그렇게 생각하긴 싫으니까
관절염에 소화불량에 골다공증에 걸려 골골대면서
일년 중 아픈 날보다 안 아픈 날이 더 적은 몸이 되었는데도
의지할 가족이라곤 죽어 버린 부모님밖에 없는
그런 미래는 생각만 해도 너무너무너무 무서운 일이니까.
비혼페미들만큼 비혼에 대해 진지하지 않은 인간들도 없음.
그래서 비혼이라고 외치고 다니는 페미들 중 상당수가
의외로 정말 허무할 정도로 쉽게 입장을 뒤집고 아무나 골라서 결혼하는 거다.
그리고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
30대 초중반되어 비혼여성의 길이 어떤것인지를 뒤늦게 눈치채고 허겁지겁 취집하려 드는 애들
얘네들한테 물려서 설거지 호구가 되는것을 주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여성 1인가구 지원", "비혼공동체 지원" 정부지원으로
내가 낸 세금이 쟤네들한테 흘러가는걸 막아야 함
"여성 1인가구 지원", "비혼공동체 지원"
이걸 막지 못하면 국가적으로 설거지 당하는 것과 다름없는거다.
우리가 낸 세금이
비혼여성 공동체의 서울/수도권에서의 안락한 삶을 위한 보조금으로 들어가는 모습
이것만큼은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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