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어내는거 단 1프로도 없고 100프로 실화
일단 썰 풀기에 앞서 나는 존나 이성애자다
동성한테 호감 생겨본적도 없고 오로지 여성만 좋아함
동성애에 대해서 그럴수는 있다고 쳐도 나한테 강요하는건 존나 싫어하고 손절하는 주의라고 보면댐
사건은 약 3~4년전으로 거슬러가서,
군입대를 앞둔 나는 오픈채팅방 하나를 꾸준히 했는데
1대1이나 지역톡방 이런거 아니고 걍 앰생 모아놓은거같은 방이었음
그 방에 한 1~2년 있다보니 자연스레 몇명 만났었고(썰풀만큼 재밌는 얘기는 몇개 없음)
디시로 치면 하루종일 보이는 호감고닉 같은 느낌으로 활동함ㅋㅋ
사람들은 많았지만 설명할 애는 얘 하나뿐이니까 얘만 설명할게
만나는 시점 기준 한 6개월 전에 들어왔고
프사 걸어두고 활동하는앤데
성형한 티 살짝 나는데 개이쁜ㅇㅇ
꾸준히는 안보이고 가끔씩만 보이는
그래서 친해질 일은 없는 그런애라고 보면된다
나도 딱히 들이댈 생각은 없어서 가끔 채팅창에 보이면 인사하고 걍 다른애들이랑 더 놀았음
그러다가 어느날
겜창인 나는 오버워치 같이 할 사람 있냐고 물어봤는데
뜬금없이 걔가 같이 하자는거야
그래서 그냥 몇번 같이 했지(안만나고 걍 게임만)
그렇게 개인적으로 연락 주고받다가 사는동네 얘기가 나왔는데
알고보니 같은 동네 살더라(그전까지는 어디사는지도 몰랐음)
별 생각없이 "그럼 같이 피방가서 겜하실?" 했는데 그건 싫다고 까였음ㅋㅋ
그래서 ㅇㅋ..하고 한 일주일정도 지나고
학교 갔다가 집 도착했을때 걔한테서 갑자기 연락이 왔다
그때가 저녁 8시쯤이었는데 @@사거리에서 지금 보자고 연락옴
집 방금 도착해서 존나 피곤했는데 바로 20분만 기다리라 하고 향수 뿌리고 옷 갈아입고 바로 갔지
후다닥 뛰어가서 기다리고 있다는 카페 갔는데
딱 달라붙는 원피스? H치마? 여자 옷을 잘몰라서ㅈㅅ
아무튼 그런 옷 입고 있었는데 존나 이쁘긴하더라
다리 꼬고 앉아있었는데 지난 몇 년간 아무렇지 않게 사람들 만나온 나도 말을 함부로 못 거는 아우라가 나왔음
멀리서 아 시발..말 어케걸지? 고민하고 있는데 다행히 걔가 먼저 알아보고 인사하더라
너가 너무이뻐서 말을 걸수가 없었다 이런식으로 입 털고 걔가 베라 먹고싶대서 바로 베라 먹으러감ㅇㅇ
무슨맛 먹었는진 기억 안나고 걍 대충먹었는데
다 먹고나서 걔가 옵치하재서 걔가 아는 피시방으로 갔다
걍 도로에 있는 피시방이었는데 밤이라 그른가 사람이 별로 없더라
바로 옵치 키고 나는 맥크리하고 걔는 메르시해서 점수 존나 올림 악질듀오ㅁㅌㅊ?
그렇게 한 새벽1시?2시?까지 하다가 슬슬 집가야될거같아서 나왔는데
산책을 하자 하더라
밤산책 나도 좋아해서 걍 알겠다하고 같이 걸었지
뭔 얘기했는지는 기억 안나고 한 40분넘게 존나 걸었던거만 기억함
그러다가 벤치같은데서 잠깐 앉아서 쉬자해서 앉아있는데
걔가 갑자기 내 무릎에 앉았음ㅋㅋ
근데 자기 절대 손대지말라고 하더라;;
나는 뭐 성향 중 하나인가? 하고 걍 가만있었음
근데 그상태에서 발기가 안될수가 없잖아 근데 알아채고 일부러 엉덩이 더 비비더라;
암튼 그러다가 일어나서 다시 존나 걷고 있었는데 걔가 갑자기 자기랑 같이 텔 안갈래? 하고 물어봤음
엥? 바로 간다해야되는거 아니냐?
할수도 있는데 나는 마인드가 애초에 친구면 친구고 친구랑은 절대 ㅅㅅ못한다 주의임
그 날 만난것도 친구로 만난거지 ㅅㅅ할려고 만난게 아니라 안간다했지
그렇게 계속 거절했는데
계속 거절하니까 갑자기 옆에 편의점으로 들어가더니 캔맥주를 하나 사더라
자기꺼만 사고 계산하려고 지갑 여는데 존나 놀랬음
나보다 나이 어린데 지갑에 5만원짜리가 다발로 들어있던거임 최소 200은 넘어보이는ㅋㅋ
걍 안본척하고 개랑 같이 걷는데 걔가 혼자 캔맥주 마시더니 걷다가 갑자기 나한테 술 같이 마시자는거야
그래서 걔가 마시던거 받아서 쭉 들이켰는데 걔가 존나 웃더라..
그러다가 갑자기 걔가 나한테 뽀뽀함 볼말고 입에다가
한 2초 어리바리 까다가 나도 걍 뽀뽀갈김
그러다가 걔가 또 나보고 텔 갈래? 하고 물어봤는데 걍 알겠다고 하고 같이 갔다(내가 그전에 거절 40번넘게 했음)
근데 여기서 걔가 자기랑 텔 같이 가는데 내민 조건이 있었다
1. 자기 몸 절대 터치 금지
2. 입으로만 해줄거임
여기서 알아차려야했는데....
아무튼 결국 텔 같이 들어가고 들가자마자 바지 벗으라더니 빨기 시작했음
난 바지만 내리고 걔는 옷 입고 하는데 어케 할수 있긴 하더라
그렇게 한번 싼다음에 바로 2번째 하는데
그때 시발 시오후키 당함..난 남자도 시오후키가 가능한건지 몰랐음
걔가 존나 빠는데 쌀거같은 느낌이 나는데 암만 생각해도 쌀때 나는 그 느낌이 아니라
존나 급하게 잠깐잠깐!!하다가 ㅈㅈ부여잡고 화장실로 존나 달려갔음....
걔가 존나 웃으면서 그거 시오후키라고 해가지고 그때 알았다
아무튼 그러다가 같이 옆으로 누워있었는데 걔가 앉더니 옷을 조금씩 벗었음
그럼 그렇지 하고있는데 걔가 꺼낸 말이 존나 뜬금없었다..뭐라했냐면
"형"
진짜 딱 이 한마디만 했음
처음엔 장난인줄 알고 ㅋㅋㅋ뭐?갑자기? 이랬는데
브라까지 벗었는데 뒤를 안돌아보면서 계속 형형 거렸음 웃으면서
장난인줄 알다가 진짠가?해서 진짜야?하니까 맞다고하더라.....
근데 생각보다 별 타격이 없었음 존나 이뻐서 그런건진 몰라도
내가 괜찮다하니까 뒤 돌아보는데 가슴이 무슨 몽우리?조그맣게 있었음 여유증은 아닌데 여자가슴도 아닌ㅇㅇ
아예 없던건 아니라서 걍 빨았지 만져주고 빨고 존나 한듯?
등도 해달라해서 해주고 브컨해달라했는데
내가 하는법 몰라서 계속 조르니까 진짜 죽일려하냐고 하더라
그렇게 ㅇㅁ하는데 얘가 팬티는 절대 안벗더라 벗길 엄두도 안났고 나도
그래서 몰래 가슴 애무하면서 슬쩍 손으로 팬티위 만져봤는데 딱딱하더라....ㅋㅋㅋㅋ시발
좀 ㅇㅁ하고나서 속았다는 느낌 들어서 꼭지 일부러 존나세게 깨물었음
떨어져나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 몸은 튼튼하더라
아 그리고 여러얘기 했는데 트젠바? 그런대서 일하고 있다, 돈모아서 수술할거다, 그런얘기같은거 하고
어디 갤인진 말안하겠는데 피방 컴터로 갤질하는거까지 봤음(난 그때 디시 몰랐어)
걔가 형이라 말한뒤로는 걍 나만 ㅇㅁ 존나하다가 아침에 같이 택시타고 동네에서 빠이했음
그 뒤로 그냥 채팅방에서도 보이면 인사하고 갠적으로 연락도 했는데
어느날 무슨 얘기하다가 내가 말투가 변했다고 싸운뒤로 걘 채팅방나가고 연락 끊김..
몇달 뒤에 난 군대갔는데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프사 보니까 가슴수술은 했더라
내가 존나 낙관적인건진 몰라도 그렇게 ㅈ같은 기억은 아니었음 걍 웃긴 썰중 하나라 생각함ㅋㅋ
반응 좋으면 다른 썰도 시간나면 풀어볼게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