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쁼받아서 자전거 타고 나들이 겸 나왔지요

자전거 타고 가다가 갑자기 분위기가 음산하고 괜찮은 곳이 나와서 멈추고 몇 장 찍었어요.

평소에 이런 분위기나 피사체를 담고 싶어서 약간 들떴습니다.

방금 사진은 공포영화 포스터 생각하면서 찍고 만들었어요.

어디선가 본 구도에 어디선가 본 보정 따라 해봤어요.

저 삼발이만 하이라이트 주려 했는데 보정할수록 합성처럼 보였어요.

색상 이것저것 만지면서 괜찮게 나온 사진.

이것도 색상 만져서 힘없어 보이게 만들었는데 나름 괜찮은 것!

이제 진짜 목적지에 도착하고 찍은 사진이에요.

마스킹 툴로 다리에 포인트 줬어요.

이 사진도 마스킹 툴이랑 색상 만지작거리면서 만들었는데 사진이 심오합니다ㅎ.

봄 느낌 나는 사진이에요, 초반의 십자가 사진처럼 나무를 프레임으로 사용했어요.

푸릇푸릇 한 나뭇잎과 새집이 매칭이 잘 돼서 좋았어요.

이것도 색상 만지작 하면서 만든 비둘기 사진입니다.

오늘 연습한 패닝샷(바이럴 아닙니다)

눈에 띄는 피사체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던 사진, 색상은 이쁘게 보정한 거 같아요!

이 사진은 원래 다리만 색을 주고 다 흑백으로 하려 했는데 사진이 심심해 보여서 하늘도 색상 줬어요.

흔하디 흔한 다리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가게 앞에 오리인가 이상한 동물이 묶여있었어요

진짜로 저렇게 길바닥에서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