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고온 세 군데(두군데 쫄려서 못들어감)

오늘 보고온 세 군데(두군데 쫄려서 못들어감)앱에서 작성

2023.02.19 20:50:01

조회 16271 추천 72 댓글 145

1. 현덕면 어느 가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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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작은데 한쪽은 대나무도 심어놓고 진입로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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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도 아늑하게 잘 꾸며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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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건물에서 자라는 종유석같은걸 칼테마이트라고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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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보면 꽤 오랫동안 비웠던데 풀고 들어가긴 뭐해서 그냥 안들어감

2. 구룡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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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데는 많아보였는데 세콤 스티커랑 안에서 개짖는 소리에 쫄아서 그냥 나옴

인터넷에 다녀온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그거 보고 만족함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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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진입로였어야 할 곳에 풀이 말도못하게 자라서 옆으로 돌다보니 뜬금없이 산길이 보여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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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꽤 돼서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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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귀신같이 알고 게임 뛰고간 흔적들이 잔뜩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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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은 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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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폐물도 줏어다가 열심히 꾸며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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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에 있던 보일러실 생각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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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빠트려보니깐 물이 3m가량은 채워져있는거같았음

야간에 왔다가 여차하면 빠져서 사고날거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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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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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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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막도 치고 재밌게 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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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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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폐가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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