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장면. 애니 110~111화

일본인 : 죄송합니다. 제 독해력이 낮은 걸 수도 있는데 이 장면, 이렇게 된 건가요...?

아니, 다시 한 번 확인했지만. 그 전에 전신이 비쳐진 상태에서 잡고 있을 때는 악어의 가슴 밑 정도에 얼굴이 있었는데 이 장면에서는 갑자기 멱살을 잡고 있고, 게다가 훅 들어올려진 것도 아니고...대체 무슨 일이야?

혹시 껴안고 있나? 어????? 하체로 크로커다일을 감고 있나?? 아니, 그만둬!! 라고 할 때는 악어의 멱살을 잡고 흔드는 체격 묘사 제대료 하고 있었는데...

그보다 그 분노로 흥분하는 흐름에서 이런 코알라 같은 행동을 할 수 있나???

- 다리로 하체를 빙글빙글 감아서 다리를 못 움직이게 한 건 아닐까요?

일본인 : 새로운 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제대로 그리지 못 했지만 이런 뉘앙스인가요...? 다리를 빙빙 감기고도 모래화되지 않고 당당한 크로커다일에 칠무해의 관록을 느낄 수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설을 내놓음

- 사실 크로커다일이 루피의 눈높이에 맞춰 쭈그리고 앉았다는 설을 밀고 있습니다

일본인 : 헉...! 그런 발상은 생각 못했는데 확실히...! 감사합니다 그렸어요!!

- 루피가 목을 길게 빼고 있다는 설

- 어쩌면 누군가가 받쳐주고 있는 것일지도?

- 악어가 모래모래 열매의 유동화로 상반신만 유지

- 크로커다일이 끌려가고 있을 가능성도...라고 생각했어요(웃음)

- 크로커다일이 안고 있는 느낌 아니에요?

- 악어가 숙였다는 설

- 목만 늘어난 버전

기타 등등

진실은 미궁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