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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 미 국세청 편

badassb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2 23:15:01
조회 17652 추천 156 댓글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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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레붕이들. 이번 시간에는 저번에 예고했던 대로 서부개척시대 당시의 미 국세청에 대해 짧막하게 글을 써 볼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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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세청'(Internal Revenue Service, IRS)은 미국 남북 전쟁이 한창이던 1862년경 전비 마련을 위해 설립된 재무부 산하의 기관으로, 이들은 <레드 데드 리뎀션2>의 1년 전 과거를 다루는 외전 격 작품인 <레드 데드 온라인>에 등장하는 여러 적대 세력들 가운데 하나이며, 2023년 기준 현재까지 '온라인 주인공'이 맞닥뜨린 여러 무력 집단들 중에서는 가히 최강의 존재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라고 여겨질 수 있겠는데, <레드 데드 리뎀션>에는 '수사국'이 있고,(Bureau of Investigation, BOI) <레드 데드 리뎀션2>에는 '핑커튼 전미탐정사무소'가 있다면, <레드 데드 온라인>에는 바로 이 '국세청'이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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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엥? 장부나 만지작대는 일개 행정 관료들이 무슨 최강의 무력 집단임?" 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텐데, 얘네들이 당대 미국의 여러 무시무시한 무력 집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줄 수 있게 된 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음. 이걸 설명하자면 우선 당시 미국의 시대 배경을 잠깐 간략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겠는데, 이를 서술하자면 다음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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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알다시피, 미국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동부 해안가의 13개 주를 시작으로 미국은 점진적인 국력 증강을 꾀하면서 서쪽으로 차츰 영토를 확장했는데, 이 과정에서 척박하기 이를 데 없는 무주공산의 황무지에 불과했던 이 서부 일대를 효과적으로 개척하여 연방 정부의 영향력 하에 두기 위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서부 지역으로의 이주, 개척, 정착을 고무시키는 인구 분산 정책의 일환으로, 1862년 우리가 잘 아는 '에이브러햄 링컨' 머통령의 서명에 의해 그 유명한 '홈스테드 법'(Homestead Act)이란 일종의 특혜법이 발효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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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드 법, 일명 '자영 농지법'이라고 알려진 이 부동산 정책은 쉽게 말해서 개척민들에게 땅을 일정 기간 무상으로 제공해 주는 것을 말하는데, 이 법에 의하면 미국에 적대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없는 21세 이상의 시민권자 혹은 시민이 될 의향을 지닌 각국의 이민자(외국인), 그리고 해방 노예들을 대상으로, 개척 대상지에 일정 면적 이상의 집을 짓고, 해당 지역에서 최소 5년 이상을 거주하면서 성실히 농사를 지어야 한다는 조건 하에, 자그마치 160에이커,약 20만 평에 이르는 무지막지하게 광활한 토지를 급여하고,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이를 1에이커당 1달러 25센트 가량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으로서, 골자는 자신이 개간한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연방 정부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다는 실로 파격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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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평이면 대략 오늘날의 국제 규격 축구장 약 100개 너비를 합쳐 놓은 것과 맞먹는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과연 천조국의 기상답다고 할 수 있겠는데, 여기에 걸맞게 당시 모토가 바로 "네가 걸어간(개간한) 만큼의 땅이 곧 너의 땅이 된다." 였으며, 이러한 미국만이 할 수 있을 법한 파격적인 농지 정책은 곧 가진 거라곤 오직 몸뚱아리 하나뿐이던 하층민들과 이민자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였고,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편승하여 여러 작가들과 대중 매체는 모험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불쏘시개들을 대거 양산해내며 서부 지역을 마치 꿈과 낭만이 가득한 곳으로 묘사하여 시류에 더욱 더 부채질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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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때마침 켈리포니아 주를 비롯한 콜로라도 주, 네바다 주 등등 여러 서부 지역 등지에서 대량의 황금이 발견되었다는 카더라 통신까지 귀에 흘러들어오자, (가뜩이나 가난에 환멸을 느껴 경제적 탈출구를 절실히 갈망하던 차에) '소치기로 하루하루 겨우 연명하던 존 아무개가 금광에서 산더미처럼 쏟아져 나오는 황금 덕에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되었다더라' 하는 투의 인생 역전 스토리들이 이들의 열망에 기름을 쏟아붓는 격이 되어, 여기에 완전히 눈깔이 뒤집힌 프론티어들은 그렇게 저마다의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너나 할 것 없이 죄다 서부의 미개척지로 몰려들게 됨.(이 현상을 일명 '골드 러시', 또는 '황금광 시대' 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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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서부로 향하는 다량의 마차 행렬.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겸사겸사 '개척'하는 데 걸리적거리는 방해물인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그들의 터전을 (미국 정부의 의도적인 방관 하에) 거침없이 유린하며, 앞으로 앞으로 존나게 서진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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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서부는 말 그대로 황무지라, 동부와는 달리 아직 이렇다 할 국가 행정 조직이 정비되어 있지 않았고, 설령 있다 한들 그마저도 워낙 땅덩이가 광활한 탓에 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여 사실상 무법 지대나 다름없었는데, 고향을 등진 채 목숨을 걸고 이역만리 타국으로 건너온 이민자들과 대륙을 횡단해 온 개척민들 외에도, 사법 체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허점을 노린 탈영병, 탈주범, 살인자, 무법자, 사기꾼, 좀도둑, 노상 강도, 시정잡배 등 온갖 범죄자들까지 이곳에 함께 유입되어 이들이 한데 뒤섞이면서, 이 시기 서부 일대는 그야말로 백귀야행, 지.옥도라는 표현으로도 부족할 정도의 개씹허벌창이 되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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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다 보니 당연하게도 곳곳에 심각한 수준의 치안 공백이 발생하였고, 재주껏 자경단을 조직하든지 해서 내 목숨, 내 재산은 내가 알아서 간수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 개척민들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일궈 놓은 결과물을 필사적으로 지켜내기 위해 점차 괴물이 되어갔는데, 빼앗는 쪽이나 지키는 쪽이나 서로 기를 쓰고 아귀다툼을 벌이는 이러한 피비린내 나는 일련의 과정들을 무수히 거치면서 그렇게 아득바득 개척 일선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즉 오로지 악과 깡만 남은 독종이 되어버린 개척민들을 상대해야 했던 것이 바로 당대의 국세 징수원들이었음. 다시 말해, 징세원들 입장에서는 극한 직업도 이런 극한 직업이 없었던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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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이 점차 진행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야생의 서부에도 조금씩 국가의 행정력이 미치기 시작하여 안정기에 들어서자, 연방 정부는 세수 확보를 위해 슬슬 서부 각지에 징세원들을 파견했는데, 당연하게도 주민들 입장에서는 이들의 방문이 전혀 달가울 리 없었음. 요컨데 "연방 정부인지 지랄인지 하는 그딴 거 좆도 내 알 바 아니고, 니들이 뭔데 대뜸 문 두들기고 찾아와서 내가 여태껏 좆빠지게 고생해서 일궈 놓은 재산을 삥 뜯어가려 하노? 총 쳐맞기 싫으면 냉큼 내 사유지에서 꺼져라ㅇㅇ" 하고 한 푼도 못 내겠다고 뻗대면, 징수원들도 이에 지지 않고 "야, 이 무식한 힐빌리 새끼들아. 정부가 무슨 자선가냐, 니들만 좋은 일 시키게? 정부 특혜 받으면서 정착했으면 닥치고 좋은 말로 할 때 세금 내라ㅇㅇ 안 그러면 재미 없어ㅇㅇ" 라고 맞붙었고, 이 과정에서 흥분한 주민들이 징세원을 향해 노빠꾸로 총격을 가하는 일까지 벌어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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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정부는 저 힐빌리 탈세자 새끼들을 좋게좋게 말로 해선 안 되겠다고 판단, 사격과 드잡이질에 능한 무인 여럿을 선발하여 이를 징세원으로 특채한 다음, 고성능의 화기들로 중무장 시킨 후 현장에 투입하여 강제로라도 집행하게끔 함. 이 때문인지 특채된 이들 중에는 군인 출신들이 상당수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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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바 또 세금 뜯으러 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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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엨... 앞으로는 성실 납부 할게욧... 엨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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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술한 대로 주민들 역시 그간 개척 일선에서 갖가지 위험 요소들에 노출되며 사선을 여러 번 넘나든 경험이 있었고, 또 이 당시 중장년 남성들의 대부분은 참전 세대였던 만큼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그렇게 주민들과 징세원이 작정하고 서로 캐삭빵을 뜨는 일이 비일비재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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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당대의 징세원들은 저런 징글징글한 놈들을 상대로 매번 목숨을 내놓고 집행해야만 했고, 거기다 세금을 추징하는 것도 추징하는 거지만, 그러려면 우선 서부 지역 지천에 널린 백인 놈들의 머릿가죽을 벗기겠다고 달려드는 증오에 찬 추방당한 인디언들부터 시작해서, 야생 맹수들, 노상 강도들, 마적떼들부터 먼저 뚫어야 했기에, 이들은 자연히 인간 병기급의 무력을 지니지 않으면 안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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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보니 이 시기 재무부 산하 징세원들은 법무부 산하의 인간 사냥꾼들인 '연방 보안관', 그리고 민간 기업체이긴 하지만 한때 정규군보다 더 세력이 강했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로 국가적인 수준의 규모를 자랑했던 그 악명높은 살인 병기 집단 '핑커튼 전미탐정사무소' 요원들과 필적하는 수준으로 엄청난 무력을 자랑했는데, 이를 인정받아 이들 중 일부는 미국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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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들 이전에는 핑커튼 전미탐정사무소가 대통령 경호를 담당했는데, 링컨이 포드 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중 남부 출신의 배우 '존 윌크스 부스'에게 저격당했을 당시에는 마침 핑커튼이 아니라 미 육군의 경호를 받고 있었던 터라 '만일 핑커튼이 경호를 했더라면 링컨은 암살당하지 않았을 것' 이라는 여론이 형성되어 핑커튼 사무소의 명성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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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서, <레드 데드 온라인>의 국세청 요원들 개개인의 무력이 일개 npc치고는 매우 강력한 보정이 붙은 점도 다 이러한 것들을 바탕에 둔 것으로 짐작됨. 작중에서 이 국세청 요원들에 버금가는 보정이 붙은 npc는 웨스트 엘리자베스 주 대평원 주변을 순찰하는 핑커튼 요원들 정도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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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원래는 <레드 데드 온라인>에 등장하는 국세청 요원들의 총 책임자인 '레이드 힉슨'에 대해서 같이 다뤄보려고 했는데, 늦은 시간에 똥글 갈긴다고 피곤한 것도 있고 해서 아무래도 다음으로 미뤄야 할 것 같노. 그래서 그런지 좀 짧네. 아무튼 이 시간에 똥글 읽느라고 수고했고, 매번 재밌게 봐 주는 게이들 늘 고맙다 ㅇㅇ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보도록 하자 게이들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375241

 




출처: 레드 데드 리뎀션2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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