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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이닌 베트남 국결여행기 2 - 미팅

떠이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3 08:40:01
조회 17526 추천 195 댓글 441

- 관련게시물 : 떠이닌 베트남 국결여행기 1 - 국결입문

국결여행기 1에서 이어집니다.

일단 시작하기전에 잡설부터

회사 출근하고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우리회사에 베트남 국결을한사람이 10명도 넘더라고
참고로 우리회사는 연매출 3~4000억 정도 하는 건설회사고
주로 삼성전자 등 공장 건물에 들어가는 설비시공을 해

얘기 들어보니 베트남 삼성전자 현장에서 베트남 현지결혼 한사람이 5~6명
한국에서 업체통해서 한사람이 5~6명 등 은근히 많이 있더라고
물론 직원이 수백명이니까 모를수 있지, 내가 선구자인줄 알았는데 후발주자였음

진작 알았으면 선배님들한테 여러가지 조언들어보고 진행했을텐데 
나혼자 정보 찾아보느라 괜히 낑낑댔어, 베트남 국결 10년차도 있더라고
덕분에 우리회사 선배님들께 한국에 신부가 왔을때 어떻게해야하는지
이거저거 준비해야 하는것들 및 업체를 믿어도 되는부분 믿으면 안되는부분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서 많이 들었어
다른사람들이 진행한 업체들 방식이나 금액 같은거도 들었지
이런것들에 대한거도 기회가 된다면 정리해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할게

생각보다 업체마다 금액이나 방식같은게 차이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어
업체 비교할때 큰 도움이 될 정보일거 같아 나중에 따로 정리해보도록할게

간단하게 먼저 말하자면

어떤 업체는 최종 금액이 1500~1600(개인경비 포함)정도로 저렴했고 
매칭방식이 미팅장에 여러 남자들 있고, 여자들이 빙빙 돌면서 미팅하고
마치 회전초밥처럼 선택하는 방식 이었다고해 
그리고 서류처리 같은걸 성의없이 해서 매우 고생했다고 하더라고

내가 진행한 업체는 최종 금액이 1800(개인경비 포함)정도로 상대적으로 비싼편이었고

매칭방식이 호텔에 남자는 1명뿐, 나 한명을 보기위해 여자들을 데려오는 1:1 방식이었어
내가 고르지않으면 다 집에 보냈고, 서류처리 같은건 아직 진행중이니까 더 보도록할께

더 얘기를 들어보고 자세한 금액과 차이점에 대해서 따로 리뷰를 해보도록 할테니
어떤게 더 좋을지는 본인들이 보고 판단하도록해
제일 중요한건 내 맘에드는 좋은 여성을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본인이 평생 같이살 반려를 만났다면 그 업체가 가장 좋은업체라고 생각해

오늘 쓸 글은 철저하게 내가 진행한 업체 및 내 개인적인 경험과 주관으로 쓰는 거라는걸 미리 말할게


1. 베트남 도착

이게 뭐가중요하냐고 생각할사람이 있을꺼야
사실 매우 중요하다. 당신이 무슨 항공사를 타고가냐가 달려있거든
나는 엉덩이 아프기로 악명높은 저가항공사 비엣젯 항공을 타고갔고
왕복표값은 아래정도 금액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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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험을 집어넣었고, 보험여부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지니 이건 알아서들 선택하면 될거같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출발 시간이다

*중요* 무조껀 아침 비행기를 탈것.

나같은 경우는 인천공항에서 10시 50분 비행기를 탔어
호치민 도착시간은 2시정도였지
문제는 그 이후야 호치민 같은경우는 점심때 가장많은 비행기가 도착하기때문에
입국수속하는데 줄이 미친듯이 길다 입국수속하고 짐 찾는데 거의 2시간은 걸린거같아
겁~~나 오랫동안 서있어야하는데 원래 호치민 공항이 점심때 이렇다고 하더라고
이 고생 안할려면 비행기를 일찍 타는게 좋을거야

아래사진은 1시간정도 줄섰을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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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국수속할때 직원한테 돌아가는 비행기편을 보여주는게 편해
비행기 타기전 돌아가는 비행기편 캡쳐 해두는걸 추천해 
돌아가는 비행기편을 보여주면 말 한마디 안해도 알아서 도장찍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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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문제없이 입국수속 마치고 짐찾고 밖으로 나가면
아래같이 생긴곳에서 직원이 기다리고있을거야

그렇게 호치민에 도착해서 
직원과 함께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게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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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치민 풍경

호치민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서 공항을 나서고 호텔에 가는길에 가장먼저 보이는것은
어마어마한 오토바이 숫자야, 베트남의 국민 교통수단이 오토바이라는건 모두다 들어봤을거야
그 말 그대로고,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서 차로 다니는건 오히려 손해가 아닐까싶을정도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국적이다 라는 느낌이 적어, 사람들 돌아다니는거나 건물같은거 보면
여기가 완전 외국이구나 라는 느낌보다도 약간 우리나라 90년대 구도심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건 내가 묵었던 동네가 그런걸수도 있지만 나는 좀 친숙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베트남에 관심있다면 들어본적 있겠지만 
베트남 남부는 겨울이 없고 겨울에도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야(32~35도), 엄청 덥다 정도는 아니지만 땀 살짝 나는정도다
남들은 더워죽겠다는 사람들도 있는거 같던데 나는 더위를 많이 안타는 체질이라 딱좋은 날씨였어

택시타고 가면서 놀랐던점은 여자들이 중무장을 하고다닌다는거야
두꺼운 후드, 땀복,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 장갑 부츠 등 최대한 뒤집어쓰고 땀 뻘뻘 흘리고다녀
내가 호텔 도착 후 통역사가 왔는데 비옷같은거 뒤집어쓴 놈이 오길래 이날씨에 미친놈인가 했는데
옷벗으니까 피부 뽀~얀 여자애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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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해주던 친구
피부 안타게 뒤집어 쓰고 다니는 친구들은 이런 피부톤임
참고로 무보정 사진임 

실제로 베트남에서는 여자애들이 피부 안탈려고 최대한 가리고 다닌다 
엄청 더울텐데 정신력이 대단한거 같아, 베트남 여자들 정신력 인정.
가리고 다니는 애들은 피부가 새하얗고, 안가리고 다니는애들은 타서 까무잡잡해
그런거보면 베트남 인종이 원래 까만거보다는 날씨때문에 피부가 타서 까만애들이 있는거같아


국결회사 직원한테도 물어보니까 남북 차이로 피부색이 갈리는거보다
관리를 하는 여자애들은 하얗고, 안하는 애들은 까맣고 그차이가 크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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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이러고 다닌다
더 심하게 뒤집어쓰고 다니는 여자들을 많이 볼수있어

이정도 정신력이면 전세계 어디에 던져놔도 적응하고 살수있을거 같음


아무튼 호텔에 도착했고 
호텔은 막 고급스럽거나 하진 않지만 필요한건 다있고 방도 엄청 넓어서 편하게 지낼수있었어
그리고 이미 미팅할 여자들이 도착해있어서
호텔에 짐 풀자마자 부랴부랴 옷갈아입고 머리만지고 정신없이 미팅을 시작하게됐어


3. 미팅 시작

미팅방식은 업체들마다 다르다고해 
위에 말한거처럼 회사내에 있는 다른사람한테 들은방식은 전혀 다르더라고 
다른회사 미팅방식은 기회될때 따로 얘기하기로하고
이번글은 철저하게 내가 진행한 회사방식, 내가 경험한대로만 쓸거야

계약서 쓰러 업체에 방문해서 상담할때도, 업체 사장님이 강조했던게 
여자 여러명 남자 여러명 이런식의 단체방식이 아니라
진행시 남자는 무조껀 1명이고, 나한명만을 위해 여자들을 모집해서 데려오는방식이라고 했었고
실제로 그렇게 진행이 되었어, 다만 최근에 알게된사실은 내 업체가 타 업체에비해 200만원정도 비싸더라고
이거는 장단점이 있는거 같으니 본인들이 판단하면 될거같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처럼 1:1 방식은 모든 여자들이 나 한명을 만나려고 오는거기때문에
내가 선택할경우 거절당할확률이 매우 낮을거 같아, 애초에 나에대해서 알고오기때문에
내가 미팅에서 어지간히 트롤하지 않는한은 여자가 거절할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지
또 다른사람이 픽업해갈 가능성이 없으니, 다른사람에게 뺏긴다 라는 느낌도 없고
나는 모든 여성들을 다 만나보고 충분히 고민한다음 선택할수있으니 빨리 선택해야한다는 압박감도 없었어
현지 업체 직원들도 계속 했던말이 여자들은 얼마든지 다시 오라고할수있으니 충분히 고민해보고 선택하라했어
좀 저렴한 업체는 여성 3회까지 미팅 제한 그 이후 미팅은 추가금액 발생같은 조항도 있다고하던데
아무래도 다른업체보다 금액이 높다보니 그런거에대해서는 자유로운게 아닌가 싶어
내가 진행한 업체가 다른업체보다 비싸다는건, 회사사람들하고 얘기하면서 알게되었고
어떤방식이 더 좋은지는 개인의 선택이라고봐

내가 업체에서 진행했던 방식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업체 문의 후에 가입비 1만원을 내면 비공개 방식으로 여성의 사진과 간략한 프로필을 확인할수있어
비공개로 하는이유는 무슨 여성가좆부 문제때문에 그렇다고하더라고

그럼 내가 프로필들을 쭈욱 보고 이여자는 진짜 맘에든다 싶으면 만나고 싶다고 의사를 표해
그리고 상대 여성이 수락하면 계약금 10만원을 지불하고 내 프로필과 사진을 업체에 준다
추가적으로 2명을 더 선택하는데, 이거는 만약에 1차 매칭여성이 무슨 문제가 생기거나 
출국후에 여자가 안나온다던지 하면 백업용으로 선택하는거야
나 같은경우는 1차 매칭여성은 실제로 미팅에 나와서 만났고
나머지 백업 2명은 1차 매칭여성이 나왔기땜에 나오지 않았다
현지 진행비용 140만(호텔비, 식비, 택시비, 통역사비 등) 지불하고 출국하게돼

그리고 내가 출국을 확정하고 일정을 잡으면
업체에서는 내 프로필을 현지 왕마담을 통해서 새끼마담들에게 전달하고
새끼 마담들이 돌아다니면서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들을 모집해서 데려오는 방식이더라고
즉, 내 프로필이 좋을수록 나랑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들의 질과 양이 달라지는거지
이게 내가 파악한 현지에서 여성들을 수급해오는 방식이야
다만 여성들마다 차이점이 있는게, 왕마담도 자체적으로 여성들을 데려오고, 새끼마담들도 데려와
왕마담이 데려오는 여성들은 대부분 대졸, 좋은직업, 한국어학과출신, 도시여자 등 좀 좋은조건(나이가있음)
새끼마담이 데려오는 여성들은 대부분 상대적으로 시골출신(껀터가 가장많음), 나이가 어리더라고

기본적으로 내가 진행했던 미팅방식에대해서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미팅은 호텔내에서 룸을 하나 따로 잡아서 그안에서 진행을 해
룸 내에는 테이블이 준비되어있고, 나, 통역사, 업체직원, 왕마담 이렇게 4명이 있고
호텔 내 다른 룸에 여성들을 대기시켜, 그리고 1명씩 차례대로 부르는거지
보니까 각 새끼마담마다 데려오는 여성들 숫자가 다 다르고 각 마담마다 여성들을 나눠두는거 같더라고
마치 1분대, 잠깐쉬고 2분대, 조금있다가 3분대 이런느낌으로 여성들이 들어왔어

내가 미팅 테이블에 앉아서 통역이랑 대화하고있다보면 마담들이 여성들을 1명씩 방에 넣어주고가

그렇게 나는 긴장감과 약간의 설레임을 가지고 여성이랑 인사하고 대화를 시작했어


4. 고통의 미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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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팅한 여성들을 카운트 하기위해 카톡에 아주 간단하게 적었었는데
미팅에서 만난 여성들의 숫자를 세어보면
1일차에 17명 (1차매칭여성 포함)
2일차에 22명
3일차에 10명
4일차에 1명 (현재 내 와이프)

총 50명 이렇게야, 중복은 제외했어

분명히 출국전 상담할때는 내가 선택한 1차 매칭여성외에 업체에서 7~8명정도 데려올거라고 했는데
개뿔이 하루에 20명가까히 오니까 정말 매우매우 많이 힘들었다
너무 힘들어서 업체한테 왜케 여자들 많이 데꼬오냐고 따지니까
내가 소위 '대어' 라서 여자들이 많이 오는거라고 하더라고
나는 베트남 나이로 39살(30대는 오는경우가 아예 없는 수준이라고함)로 다른 신랑들에비해 훨씬 젊고
키가 185로 큰데다가 확실한 직업, 괜찮은 연봉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한국에 가고싶어하는 여성들한테는 흔치 않은 대어인거지, 나한테 선택을 못받을경우
다음 신랑 후보는 50살 아저씨가 올수도 있으니까 여성들입장에선 마음이 급한거야
처음 한국에서 계약전에 카톡으로 상담받을때도 내가 40살이라니까
상담원이 그정도 나이면 내가 원하는여자 마음대로 고를수있다고 하더라고, 실제로도 그랬고

그니까 본인이 30대다. 와꾸가 너무 빻았지 않고 키도 적당하다 하면
그냥 개 이쁜 베트남신부 고를수있다. 이건 팩트임, 나이가 중요하다

누군가는 여성들 그렇게 많이 만날수있으니까 좋겠네 하고 말할수도 있는데
1명당 대기시간 포함해서 10분씩만 계산해봐 하루에 미팅을 몇시간하는지
나중에는 무슨 말을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2일차 까지 저러고 나니까 내가 너무 힘들어서
업체한테 얘기해서 3일차부터는 여성들을 극단적으로 줄였다. 그래도 10명 오더라
그리고 그 외 부르지 않았는데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호텔에 오는경우도 있어
몇몇 여성은 3일차까지 매일매일 찾아오더라고

그리고 미팅 중간에 업체 직원과 왕마담이 수시로 여성들 있는곳을 왔다갔다 한다
이유는 여성들의 태도나 상태 체크야
미팅전에 업체직원이 본인들이 여성들을 데리고 오지만 100프로 검증은 안된다
그러니 여성들의 외모만 보는게 아니라 태도나 옷차림 같은거도 보셔야한다 하고 말해줬어 
미팅이 중반이 넘어가면 나는 거의 해탈상태가 되기때문에 업체직원이 나한테 지속적으로 얘기를 해줘
저 여성은 밖에서 보니까 태도가 안좋다, 건들건들하거나, 시끄럽게 떠들거나 등 보기가 안좋다 
이런식으로 체크해서 알려주더라고, 여성들은 내 앞에서는 전부 다 조용하고 조신해
하지만 내가 안보는곳에서는 어떤모습을 하는지 나는 알수없지, 그런걸 체크하고 알려주는거야
그리고 너무 상태가 안좋은 여성들을 데려오거나 문제가 있는 여성을 데려오는 마담은 
업체직원이 가서 뭐라고 해, 왕마담이 새끼마담들 혼내고 통채로 돌려보내더라고
거기서 느꼈지 국결은 업체랑 신랑이 슈퍼갑이다

그리고 여성들을 미팅할때 주의할점, 꼭 알아야할점은
딱보기에도 내 맘에안든다 그러면 짧게 얘기하고 빨리 호감이없다고 얘기해야해
왜냐면 여성들은 나를 만나기위해 짧게는 1~2시간, 길게는 5~6시간이상씩
오토바이나 버스타고 미팅장까지와 베트남 남부 전역에서 온다고

내가 빨리 쳐내지 않으면 그 여성은 계속 기다리게돼
실제로 내 1번째 미팅 여성이 괜찮아서 호감표시를 해놨었는데
그 여성의 집이 동탑이라고 버스타고 5시간 거리야
그 여성은 나 미팅 다 끝날때까지 거의 3시간을 기다렸고 
나중에 같이 저녘먹고 오밤중에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갔어
그럼 그 여성은 대체 몇시간을 나땜에 쓴걸까

5~6시간 버스타고 와서 또 집에 돌아갈려면 5~6시간을 버스타고 돌아가야해
그러니 여성들한테 희망 주지말고 빨리빨리 쳐내야 하는거야
처음에 이게 적응안돼서 어버버했어, 여자들이 5시간왔다는데 5분보고 가라고 하기 미안한거야
그래서 일부러 길게 얘기하고했더니 업체측에서 마음은 알겠지만 그러지말라 하더라
아니다 싶으면 칼같이 보내라 하더라고 여성들한테 희망고문하는거라고
빨리 보내라 하길래 나도 어느순간부터 독하게 맘먹고 바로바로 쳐냈어
미팅하면서 계속 말하는것도 힘들기때문에 통역사한테 기본질문할걸 미리 얘기해두면
알아서 물어보고 나한테 알려줘서 편했어

그렇게 논스톱으로 여러여성들과 미팅하면서 마음에 드는 여성들은 중간중간 호감을 표시해
그러면 모든 미팅이 끝나고 난 후 내가 고른 여성들과 추가 미팅을 길게 진행하게돼

추가 미팅이 이제 진짜 미팅이야

자세하고 노골적인 질문들을 하게된다

내가 어떤질문을 했는지 어떤식으로 미팅을 진행했는지 궁금할꺼야



하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 다음썰은 3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끝내기전에 궁금한게 있겠지?
그래서 이쁜여자 나오냐?

나온다 

내가 만난 50명중에 나이는 좀 있지만 미인은 2명정도 있었고
2명은 21살, 22살 아이돌급 외모였다
지금 내 와이프는 외모순위로 매기자면 4등정도는 되는거같아
외모에 대한 얘기도 다음글에 적어볼께

다들 탈김치 화이팅

10일이나 쉰탓에 밀린일을 처리하느라 연재가 늦어지고있는데
틈틈히 적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국제결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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