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일본 공정위 (JFTC)의 심사 결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는 시장 경쟁 행위를 위반하는 행위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리면서

소니의 시장 독점과 관련된 주장을 무시하고 해당 인수를 승인해버림.

작년 말 부터 브라질, 중동, 세르비아, 칠레, 카타르,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국가에서 승인이 되긴 했지만,

주요 국가 (미국, 영국, EU, 일본, 중국, 한국, 뉴질랜드)의 결과는 미정인 상태였는데

영국과 EU는 승인하는 분위기로 돌아섰고,

일본은 오늘 승인을 내려버림.

[중국, 한국, 뉴질랜드는 주요 심사기관(미국 FTC, 영국 CMA, 유럽 EC) 결과를 따라가는 추세]

미국의 경우는 초기에는 FTC 차원에서 소송을 거니 뭐니 장기전을 돌입할 모양세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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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MS의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 근황..news -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

오늘자 로이터 단독 + 속보 보도.EU의 최종 결정이 4월 25일에 예정되어있는데,내부자 정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EU로부터 인수 승인을 받았다고 함.최근에 마이크로소프트가 EU 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계약을 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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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참고)

저번 글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주면 FTC에서는 최종 심사 단계로 넘어가면서 소니의 주장 보다는 

MS의 주장에 손을 들어주고 있고,

MS 요청에 따라 소니의 독점 관련된 자료를 FTC 및 미 의회에 공개하라는 행정 명령을 소니에게 때려버림.

게임패스 차단권, 타 플랫폼(XSX,PC)에 대한 의도적인 성능 저하, 미출시 계약은

이전 캡콤 유출, 에픽-애플 소송 유출로 그 존재가 확인되긴 했었지만 

유출 자료였기에 법적 효력은 없었음.

그러나 이번에 FTC의 행정 명령에 따라 게임패스 차단권과 서드 파티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상대 플랫폼에 대한 의도적인 성능 저하 계약,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던 서드파티 기간 독점 계약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고

이 사실에 미 의회 의원 11명은 미 무역대표부 대사 캐서린 타이, 상원의원 캔트엘에게 

다음 상원 청문회에서 해당 문제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하기에 이름.

해당 성명문은 공화당 의원과 민주당 의원이 공동으로 발표한게 특이점.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은 MS가 일본에 20년간에 걸쳐 엄청난 투자를 했음에도

일본 정부가 일본의 독점 금지법을 위반하고 있는 소니를 묵인하고 있으며

이는 자국 기업에 대한 배타적 행위이고, 미국 기업의 일본 내 경쟁 행위를 저하시키고 있으며

미일 디지털 협정을 위반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제 3국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차별 행위라고 주장을 함.

따라서 미 무역 대표부는 일본의 독점 금지법이 불평등하게 적용되고 있으므로

궁극적으로 미국 노동자와 기업의 권익을 침해하고 있으므로

일본 정부와 미 무역 대표부, 상원이 나서서 시급히 해결해야하는 문제라고 언급해버림 ㄷㄷ...

참고로 일본 내에서 체계적인 독점 계약으로 미일 디지털 협정을 위반했다고 언급되는 게임은

아마도 캡콤의 몬스터헌터 월드 (아시아 판은 엑박만 언어 미지원 계약을 맺은게 캡콤 해킹으로 유출됨)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로 보임. 

3줄 요약)

1. 일본 정부에서도 MS 인수 승인.

2. FTC 행정 명령에 따라 소니의 그동안 여러 역겨운 독점 계약 및 차단권등이 공식적으로 밝혀짐.

3. 해당 내용으로 미국 공화당, 민주당 의원들이 미 무역 대표부 및 상원 청문회에 해당 이슈를 공식적으로 조사 요청함.

- 아니 소니 새끼들 개 미친놈들이었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