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육성 노가다에 진심인 게임 회사앱에서 작성

해보고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08 12:45:02
조회 41575 추천 127 댓글 214

2ab2df22f6826ae864afd19528d52703b85a83f99b6a97

일본에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라는 게임 회사가 하나 있음

당장 회사 이름부터 대단히 공격적인데, 그러니까 굳이 해석하자면 일본 제일의 소프트웨어란 뜻

7cec8171abd828a14e81d2b628f1766d24788163

이 자신감 넘치는 회사명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니폰이치 회사 본사가 위치한 곳이 일본의 기후현이라는 곳임

근데 이 기후현이 일본에서 어떤 곳이냐?

7fed8174b58069f63fee87e74688746dbe2fa5b612a78c6d394d29aa10a3b870c2dd741e494852f0

일본 역사를 다루는 각종 컨텐츠들에서 줄기차게 등장하는 그 사람, 오다 노부나가의 본거지로 쓰였던 기후성이 위치했던 곳이 바로 이 기후현이었다더라

그러니까 니폰이치는 그 시절 기후현을 거점으로 일본을 제패하려던 오다 노부나가처럼 우리 회사도 마침 기후현에 있으니 게임으로 일본 제일을 노린다!

뭐 대충 이런 의미로 지었다는데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d33550013f91b9f801e24da2db21a47889c0565550aafd82c1692e4f20081accc2c


물론 이건 대외적인 의미고 인터뷰에서 밝힌 솔직한 말로는 걍 창사 초기에 틀딱들이랑 거래할 일이 많아서 그들 뇌에 박히기 쉽도록 이렇게 지었다고함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d33550013f91b9c8f1d25da2db21a4788f273ade242db688ed82746718ff81cdb74

여튼 나름 포부는 좋았던 이 회사는 글 제목과는 다르게 의외로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왔고,
개ㅈ병신이란 평가의 겜들이 대부분이긴 해도 '이건 괜찮네' 소리는 들을 정도의 겜들도 몇 개 냈음

엥? 그럼 글제목에 노가다에 진심이란건 거짓이냐?


79be8974b68260f13eead5e14682756fd0b46373f6a0b2c9b6279044c12aab08119c2d2fe36df5c40eea65d3c32ad5f9f8bc9d6cd79a1a444ac74d0ef28a489ff3258ad2b75a5efa3ca681e1101d58c5

그럴리가 있나

얘들은 RPG, 특히 SRPG장르를 만들려고만 하면 아주 그냥 노가다 요소를 겜에 잔뜩 퍼붓는 걸로 유명함

그 중 특히 이 부분을 아예 본인들 게임 컨셉으로 삼은 시리즈가 바로

7ce58676b4866ea43eb984e74283203c1fc087866bdfb5f8539f900be2ae0d7151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임

마왕 혹은 악마들이 득실대는 마계라는 곳을 배경으로 하지만 특유의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약빤 컨셉의 캐릭터들로 유쾌하게 진행되는 스토리가 특징인 시리즈임

78eb8322fcd328bf6aa7c3e4479f343331e14def698662b2abfa25b575

이 겜에는 다른 캐릭터를 들고 던지는 시스템이 있는데

짤처럼 우리팀을 탑으로 쌓아 던져서 지형을 무시한다거나 저 상태로 휘둘러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성가신 적들을 던져 하나로 합친다거나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d33550013f9149e891f27da37b51d7c90ee947973b3337cfea05ca7a8f21f8a8f9e05da

의회 시스템이 있어서 투표를 통해서 이걸로 겜 난이도나 경험치를 직접 조절할 수 있고

이 의회를 유리하게 이끌려고 뇌물을 주거나 아님 반대 의원들을 걍 죽여버리고 힘의 논리를 펼쳐도 되는 등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시스템들도 꽤 있었는데

21bcd827f7de75b57abec2a658db343a22376decd106e2c6b19b15b8


그딴것보들다 이 게임이 가장 이슈가 된 점이 바로 이 lv9999의 존재였음

당장 시리즈의 1편부터 찍을 수 있었던 무슨 뽕빨물 라노벨 제목 같은 이 레벨 9999의 존재부터 당시 기준으로도 놀라운 수치였지만 이 게임은 단순히 만렙 찍었다! 끝! 이 아니었고

17a9fd3fe8d00b9e4f8dd89e00e80f1b836f9bd05ffa00aa041c9cb151a09a792a94812c227628a3f643bfda7b51bb66ebf9d9f975d79128e07e19c9de2ce6f41b8095b39eb9fd

놀랍게도 이 시리즈는 캐릭터 환생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키웠던 캐릭을 다시 1렙 찍고 그만큼의 추가 스탯을 받을 수 있었기에 만렙은 노가다 파트에서 그저 통과점에 불과했음

04a9d52bd2dd2aaa6a9b82fb1cc1231dbadd7f77d430fd44c32a23

그럼 만렙찍고 환생하고가 끝인가하면 그것도 또 아님

이 게임에는 아이템계라는 특이한 던전이 있음

한 아이템을 선택하고 그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는 던전에 들어가서 그 던전을 돌파하면 그 아이템에 추가 스탯이 붙는 방식이고,
추가로 고티어 장비들도 이 아이템계에서 얻기 때문에 장비육성+장비파밍 요소 두 가지가 합쳐진 노가다 던전이었음

20bcdb27ec9f2ba360b4dff812d8373a466d9147a80dcf4753782e1c0496969a0a763c52e28bd9acec6af1114b554c4616c20fd33059acbe867a455b737084703cfe9f84d8776735cbc81faf

듣기만 해도 어질어질해지는 이 모든 시스템이 이 게임 하나에 몰려있었고 시리즈가 거듭할 수록 이 노가다 시스템은 퇴화하는 게 아니라 역으로 발전했는데

2ebcc035f0de3d9938ee80ad4584777571d8591c8c083be845efcd4820e0d4d49a10

디스가이아2부터는 몹들이 미친듯이 강하지만 경험치도 더 많이 주고 고티어 템이 드랍되는 수라계라는 던전을 따로 등장시키면서 노가다 시스템에 더욱 박차를 가했고

3,4편에서는 학급계니 캐릭터계니 하는 또다른 노가다 던전이 추가됐으며

2aa98027cbf06c8e54b6c6811ad035647629a5c4c82a37391bfd95d74538ea3c99ae235f3edaae1a688e74d51c9e59bff6d543acdc62e517c622ad3a78999b92e002df4969ce5618f39a710724bdae6af8

시리즈5편에서는 지금까지의 노가다랑 전투 시스템들을 전부 쓰까쓰까해서 발전시켰고

정작 이 시리즈의 개성이었던 병신같던 캐릭터성은 죽어버려서 욕먹은 것과 별개로 노가다하는 재미는 꽤 좋았다는 평가를 들었을 만큼
이 시리즈가 노가다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 지를 알 수 있을 거임

25b8c229ad8371e864afd3b236ef203ed35adac7652a1616

그 후 시간이 지나 대망의 6편이 발매했는데

이새끼들이 5편때 스토리 욕처먹은 것과 별개로 노가다에는 환장하는 유저들을 보고 니들 이런거 추가하는 게 더 좋구나? 란 생각을 한 건지

09b4c321e4d739993880febc11d91b13ad5d7edf706734c338bdad4f668d5cea08db73359c8c71

이 편부터 개씨발 lv99999999이 등장했고 레벨이 높아져서 그런지 아예 게임 내에 모바일겜마냥 자동 전투 시스템을 추가해버림

그래서 결과는?


24b0d121e09f35a37cb8d3f847877c6edb5b494252192ee8213f476df7e9d5bbd180757397b12b8dc7297d70bc

노란불이 떠버림

노가다 요소가 병신이었다는 거랑 별개로 2d에서 3d로 이때부터 전환했는데 그 전환이 병신같았다는 거랑 이런 저런 이유가 있긴 했지만 쨌든 평가는 조져버렸다


0394e36bd5c031a860a69b961ad0372e28032164bf9bec6c3b4c64dfaae6eee236a1a2551f22b390bdca27a10c90994ccae9

25b8c229ad8071e864afd3b236ef203e287bc343b93014a13e

어쩌다보니 디스가이아 소개글처럼 돼버렸는데 분량상 소개하지는 못하지만 디스가이아 시리즈 하나만 그런 게 아니라,
팬텀 시리즈라던지 히어로 개조계획이나 소울 크레이들 같이 니폰이치 SRPG들은 하나 같이 이 노가다 요소에서 벗어나지 못함


그럼 니폰이치의 이런 노가다 사랑은 왜 시작했는지 궁금할텐데

22bac068efc23f8650bbd58b3685746e3c381f

때는 니폰이치의 근본작 중 하나인 마알왕국과 인형공주가 나온 시점으로 거슬러 가야 함

마알왕국은 요즘 rpg들에서도 보기힘든 뮤지컬 느낌으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독특한 게임이었는데

대충 스토리 도중에 발리우드마냥 지들끼리 노래 부르고 춤 추고 그런 식이었음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게임의 비중이 스토리에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 내부에서도 마알왕국 시리즈는 스토리 비중이 게임 시스템적인 부분보다 컸다고 느꼈음

이 게임은 당시 3만장 정도 팔렸는데, 애시당초 마알왕국 자체가 니폰이치에게 있어서 첫 RPG작품이어서 실험적인 느낌이 강했던 작품이기도 했음

이후 니폰이치는 그럼 이번엔 스토리와 게임 시스템 비중을 5:5 정도로 섞은 겜을 만들어보자! 하고 나왔던 작품이 바로

04b1dc33f6c62aa77ab6d9bb29dd346dee3ecada3e884766adf6703a71f3278d89

라퓌셀 성녀전설이었음

세상 평범한 시골여자 라이자 급으로 허벅지가 굉장한 수녀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나쁜 애들 물리적으로 줘패는 SRPG게임임

사실 이 게임이 니폰이치한테 있어선 디스가이아보다 더 기념비적인 작품이었다고 볼 수 있는데

2bed842aabd828a14e81d2b628f1736cc756ce

디스가이아에 쓰였던 노가다 요소인 아이템계와 lv9999의 기반이 바로 이 작품부터 등장했기 때문임

디스가이아의 스토리 배경인 마계라는 개념이 등장했던 게임도 바로 이 라퓌셀이고, 실제로 라퓌셀의 주인공 프리에는 디스가이아에 가끔 참여하기도 하고


21adc46bf5c037ab61ed98bf06d60403b05a5d5e25a0dcb83b1d

여튼 라퓌셀은 발매하고나서 마알왕국보다는 나은 5만장 정도를 팔았지만 당연히 그 정도로는 성에 찰리가 만무했고

니폰이치는 니폰이치대로 우리 다음 작품까지 이러면 우리 ㅈ된다라는 생각에(마알왕국때도 이런 마인드긴 했음)

스토리보다 게임 시스템 비중을 늘린 라퓌셀이 마알왕국보다 잘 팔렸으니 이번엔 비중을 더 늘려서 7:3으로 만들자! 하고 나온 작품이

24e58275b48669fe38e88ffb1cc1231d1aef3704031fb9f6086fd9

디스가이아 시리즈였고 이 작품이 갑자기 히트하면서 니폰이치도 부활, 덤으로 아 유저들은 노가다를 싫어하지 않는다란 생각을 기저에 품게 되었다더라


2eef8076bc8261f63a80c4b406c8310296e55809db3e41b1e380b235e3c6f47b3470f6de37c31dbb00444316d441e575

여담으로 까딱하면 디스가이아조차 태어나지 못할 수도 있었던 사실이 하나 있는데

원래 라퓌셀은 SRPG가 아니라 1945같은 슈팅 장르가 가미된 RPG로 교회를 요새처럼 만들어서 강화해가는 형태의 겜으로 나오려던 걸 SRPG로 선회한 결과가 바로 지금의 라퓌셀임

더 무서운 사실은 디스가이아나 팬텀 브레이브도 마찬가지로 슈팅rpg로 계획했었다는 인터뷰 내용이 있었음...


22bac06eb49b76ac7eb8f68b12d21a1daab00ff1fa8f

그리고 오는 5월 25일, 디스가이아의 최신작 디스가이아7이 발매된다고 함!

6편의 그 병신같은 레벨이나 관련 요소들 과감하게 처내고 다시 이전작품들처럼 돌아갔다고 하고 선발대들 말로는 평작은 된다는 듯?

아님말고?





여담으로 카미타니 조지의 프린세스 크라운 여주가 라퓌셀에 플레이어블 캐릭으로 등장함

이유는 나도 몰루?

세계수의 미궁2편에도 등장하던데 걍 몸값이 준내 싼가봄(나쁜 의미 아님)


2eec892fcfdb31eb669ddee43ccb31286fd2cbc71e16b103dc314eafc606fe8e434f3d9dfd60d5d81b7da323f242e08e9b198c23ee2fc2a1f559e18c3b4c37eabbd3acf42b8cbb

2eb5d134e48360e87eb1d19528d527034732a772b38393

- dc official App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27

고정닉 34

5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20675
썸네일
[싱갤] 한국인들이 독일은 과거에 대해 사과 많이했다고 알고있는것이 잘못됐다는 독
[807]
ㅇㅇ(210.97) 04.04 25861 566
220673
썸네일
[주갤] [국결같이보자] 난임시술에 2억을 태우고도 딩크로 살아가는 동탄형님
[135]
주갤러(110.13) 04.04 17316 255
220672
썸네일
[국갤] 여성 비하 공격해도 침묵하는 여성단체들, 존재 이유가 뭔가
[393]
ㄴㄴ(221.143) 04.04 23352 760
220671
썸네일
[F갤] 카트 온보드로 배워보는 모터스포츠의 배틀
[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7359 41
2206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유관의삶...유아인의 커리어.champion
[2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3572 272
220668
썸네일
[자갤] 바뀐 교통사고 과실 비율 벌금.jpg
[235]
차갤러(89.187) 04.04 21031 145
220667
썸네일
[디갤] 디즈니주니어 신작<에리얼>근황....jpg
[368]
ㅇㅇ(175.119) 04.04 22600 64
2206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재 에버랜드 동물원 짐승 인기 1위 권한대행
[211]
여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5409 169
220664
썸네일
[국갤] 김준혁, 헬기탄이재명 옹호하며 부산의사들 폄하
[204]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1829 334
2206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더 무섭고 강하게 바뀐다는 담뱃갑 경고 그림과 문구
[459]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5172 83
220660
썸네일
[이갤] 국민의 미래 강선영 "왜 육아휴직 했냐"
[247]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4323 126
220659
썸네일
[대갤] 日, 자궁이 검게 되어 임신이 안 된다... 40대 여성 성추행한 스시남
[27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7742 240
220657
썸네일
[도갤] 토론토가 도시계획적으로 밀고 있는 아파트 스타일
[151]
ㅡ9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6612 65
220656
썸네일
[유갤] 요즘 마블 최신...근황.....jpg
[301]
ㅇㅇ(175.119) 04.04 31346 36
220655
썸네일
[야갤] 세르비아 여자가 말하는 한국남자 썰.jpg
[173]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5340 172
220653
썸네일
[보갤] 간고 윤성빈 복귀평가 라이브 선언
[233]
ㅇㅇ(106.101) 04.04 24759 115
220652
썸네일
[기갤] 현재 진행중인 아이유 콘서트 티켓팅 논란
[402]
긷갤러(139.28) 04.04 25750 295
220651
썸네일
[싱갤] 우주 개발과 패러다임의 역사_30.
[30]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0852 48
220649
썸네일
[카연] 사채꾼 우시지마 보는 만화
[239]
기음갤석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3024 229
2206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푸바오로 난리난 와중에 북한 근황
[548]
ㅇㅇ(175.207) 04.04 49826 440
220645
썸네일
[야갤] '살려주세요'…절벽에 매달린 남성 극적 구조.jpg
[1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9732 68
220644
썸네일
[기갤] 장교 전역하고 사회나와서 닭튀기는 30대 남자..jpg
[3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8334 186
220643
썸네일
[주갤] 실시간 블라에서 노산에 분노 폭발한 한국여성들
[554]
ㅇㅇ(211.234) 04.04 31759 471
2206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국회의원 선거 마이너 토론회
[204]
ㅇㅇ(119.149) 04.04 24735 305
220640
썸네일
[이갤] "김밥·떡볶이도 버겁다" 물가상승률 웃도는 외식물가
[585]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8408 117
220639
썸네일
[야갤] 선관위가 투표율 조작하다 걸렸노 ㄷ ㄷ ㄷ ㄷ
[779]
ㅇㅇ(106.101) 04.04 24205 628
2206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도쿄예술대학 디자인과 입시실기
[2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7520 134
220636
썸네일
[대갤] 日 가부키쵸 해머 강도 사건... 범인은 16세 소년! 구찌 등 훔쳐
[14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5257 106
220633
썸네일
[싱갤] 와사비말고 "고추냉이"라고 부릅시다
[1045]
하루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3338 1024
220632
썸네일
[나갤] 24년 기대작 나는솔로 모태솔로 특집 리뷰 7탄.jpg
[158]
ㅇㅇ(175.206) 04.04 32468 477
220631
썸네일
[국갤]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 주인은 국민" 후속조치 총정리
[262]
안녕난주먹왕이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9039 153
220629
썸네일
[야갤] 민주당 "윤석열 관료 아내들, 몸팔고 스와핑한다"
[835]
ㅇㅇ(45.128) 04.04 26968 785
220628
썸네일
[겐갤] 오버워치 하면 이제 계집한테도 ㅅㅂ소리듣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0]
ㅇㅇ(59.187) 04.04 32241 212
2206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세계 자동차회사를 싹 다 사들인 독일과 이탈리아
[2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1000 73
220625
썸네일
[이갤] 이재명 '일베 활동 의혹'... 사실일까?
[581]
수능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9920 114
2206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거품투성이 대학 현황....jpg
[3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5660 346
220623
썸네일
[야갤] 전 세계은행총재가 말하는 우울증에 걸린 나라는 부자가 될 수 없다?
[226]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8506 167
220621
썸네일
[카연] 짝사랑 중인 여자아이가 천사를 만난 만와2
[58]
4족보행상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8897 106
2206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404
[101]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5197 89
2206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스타 푸바오.jpg
[511]
ㅇㅇ(27.35) 04.04 55694 645
220617
썸네일
[리갤] 진지하게 오늘 롤 경기 심각했던거 ㄹㅇ...JPG
[716]
ㅇㅇ(118.235) 04.04 60173 1489
220616
썸네일
[해갤] PSG 3년 만에 쿠프 드 프랑스 결승 진출.....gif
[156]
메호대전종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2004 211
220615
썸네일
[의갤] 尹, 일정 비우고 기다렸는데…전공의 단 1명도 안 나타났다
[773]
소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1790 286
2206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롯데월드 대관한 대기업 근황
[364]
ㅇㅇ(210.90) 04.04 29965 174
220612
썸네일
[이갤] 국민의힘 "노인 최저임금 낮추자!"
[884]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1990 306
220611
썸네일
[디갤] 일본사진 몇장 올려봤어요!
[44]
유성매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809 18
220609
썸네일
[싱갤] 알고 까자, 소래포구!
[386]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9034 477
220608
썸네일
[기갤] 남편이 여자 변호사와 불륜 썰 폭로
[197]
긷갤러(117.111) 04.04 30562 390
220605
썸네일
[대갤] 혐한재벌 궈타이밍, 지진으로 저택 물바다... 대만군 전투기도 다수 파손
[25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7160 243
220604
썸네일
[기갤] 방금 뜬 전종서 학폭기사
[470]
ㅇㅇ(211.234) 04.04 46631 26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