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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글]/[사진많음] 합동화력함으로 가득찬 갤에 올리는 영국산앱에서 작성

155mmAPFSD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8 16:45:01
조회 11207 추천 51 댓글 54

(우리군을 제외하고) 세계적으로 1990년대부터 군의 보급체계에 있어 일대 혁신을 불러온 체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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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존나게 큰 HEMTT트럭에 축하나 더넣고, 화물적재장비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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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적재 및 하화를 하여 수송 공급에 엄청난 변혁을 일으킨 PLS(Palletized Load System).

1989년에 연구 및 개발을 하여 1993년에 배치되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13,000대 이상의 HEMTT들과 기합짜새 해병대의 LVS, LVSR들의 주력 보급체계로 미군 야전 보급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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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WLS(Wechselladersystem, 스왑바디시스템)란 이름으로 사용중이며, 현재 관련장비는 RMMV사에서 연구 및 개발하여 출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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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군또한 PPLog프로그램으로 이베코 重트럭과 함께 세트로 묶어서 도입, 사용중이며 르끌레르 전차부대의 지원도 하는 중이다.

물론 체코, 핀란드또한 유사한 체계를 사용중에 있으며, 이탈리아군도 꽤 오래전부터 사용중에 있다.

그런데, 이런 체계는 우주방위대 미군이 먼저 개발하여 배치한 것일까



사실 역사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뭔가 이상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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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했다.

그렇다. PLS로 대표되는 이러한 체계는 역시나 영국에서 먼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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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영제국 선생....그립진 않습니다.)


오늘 알아볼 것은 대영제국의 PLS, DROPS이다.






Demountable Rack Offload and Pickup System​
​탈착가능한 랙 하역 및 픽업 시스템​



줄여서 DROPS라 부르는 체계이다.

DROPS에는 작전을 위해 동원하는 군수 차량으로서 두 가지 타입의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나는 Leyland DAF 중형 이동성 적재 캐리어(MMLC)
또 하나는 Foden 개선된 중형 이동성 적재 캐리어(IMM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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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Foden IMMLC, 오른쪽이 Leyland DAF MMLC)


두 차량 모두 표준 ISO 20피트 규격으로 구성된 15톤 평판랙(Flatracks)이나 컨테이너를 운송하고 자율적으로 적재 및 하역할 수 있다. 또한 철도 화차로의 적재 및 하역을 위한 측면 레일 이송 장비(Side Rail Transfer Equipment ; SRTE)로 지원될 수 있다.

DROPS는 냉전의 마지막 10년동안 중부유럽에서의 매우 높은 고강도 분쟁(3차세계대전)에서 수행되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바르샤바 조약기구가 무너지고 난 뒤에야 서비스가 시작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 예상했던 것(3차 세계대전같은 고강도분쟁에서의 보급)과는 완전히 다른 작업(테러와의 전쟁같은 저강도 분쟁에서의 보급)에서도 다재다능한 차량 시스템인 것을 입증해냈다.



​역사​



DROPS(Demountable Rack Offload and Pickup System)는 1970년대 중반 라인 주둔 영국군의 준비태세 및 화력 요구 사항에 대한 재평가에서 시작되었다. 바르샤바 조약기구, 그 중 특히 위협적이었던 동독 주둔 소련군(GSFG)의 세 가지 주요한 발전에 따라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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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주둔 소련군의 지도, 제8근위군, 제3충격군(베를린 입성한 이드리츠카야 사단있던 그 군), 제2근위전차군, 제20근위군, 제1근위전차군(현재는 월면낙지잡으러 달로 떠남)등 정예군들이 그득그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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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NATO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풀다갭의 제8근위군도 위협적이었지만, 제3충격군의 기갑부대또한 상당히 위협적이었다.


1. 소련군의 기계화 증가, 통신 강화, 그로 인한 신속한 동원 및 배치능력
고도로 집중되고 대규모로 침투하여 NATO의 방어를 혼란시키기 위한 소련군의 종심 돌파 기동전 교리와 연결되어 치명적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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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동독군의 T-72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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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주둔 소련군의 T-80)

2. T-72와 T-80같은 개선된 전차들의 배치(근데 그전에도 동독 주둔 소련군은 T-64와 T-10M운용하지 않았었나?)로 인해 105mm 포병사격의 무력화 및 155mm 포병 사격의 유효화(즉, 신형이 105mm 포병사격은 버티던데, 155mm는 못버티더라.)

이러한 동독 주둔 소련군의 변화에 맞춰 모든 사단 포병을 155mm로 바꾸고, 기존 105mm Abbot 자주포(FV433, FV430차체에 포탑과 105mm 포를 얹은 105mm 자주포)를 순차적으로 없애기로 하였으며, L9 막대형 지뢰와 L10 레인저 대인 지뢰로 구성된 거대한 지뢰밭이 주요 구조인 군단 방벽계획(Corps Barrier Plan)과 더불어, 주요한 두 가지 병렬 연구( Battle Attrition Study(BAS, 전투 소모 연구)와 Review of Ammunition Rates and Scales(RARS, 탄약(소모)속도와 규모에 대한 검토) )는 새로운 유형의 소련군의 침략이 영국 라인 주둔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등의 작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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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33 Abbot 105mm 자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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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 Bar mine(대전차지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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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 Ranger mine(대인지뢰)


먼저 BAS에서는 영국 라인 주둔군 제1군단이 새로운 유형의 소련군의 공격에 억제하고 저항할 수 있지만, 8일 이상의 고강도 전쟁에서는 막대한 사상자를 낼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그러나 후속 지원 능력(각종 군수지원능력 ; 보급, 수송, 의무등)은 필수적이었고, 제1군단이 추가로 2일동안 동원력의 40%로 싸울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물자와 탄약, 인력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러한 모델을 8+2 모델이라고 불려지게 되었다.

한편, RARS에서는 NATO의 30일동안의 전투를 위한 기존 탄약 저장량이 8+2동안 전량 소모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또한 105mm(18파운드의 포탄 포함)에서 155mm(96파운드의 포탄 포함)으로의 변경과 더 짧은 시간의 시나리오(즉, 8+2일보다 더 짧은 시간내에 돌파 및 붕괴 위험 시사)의 경고로 인한 막대한 양의 막대형 지뢰의 전방 배치로 인한 추가적인 재고 저장 요구 사항이 발생되었다.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반의 테스트에서 왕립 수송대(Royal Corps of Transport)와 왕립 포병대(Royal Artillery)와 왕립 공병대(Royal Engineers)가 운용하던 기존의 수송부대들은 부적절하다는 것이 자명했다. 지게차가 적재 및 하화하는 고정식 짐칸이 있는 트럭은 충분히 빠르게 움직이지 못하였다. 보급고는 너무 좁아서 필요한 속도로 짐을 실을 수 없었고, 지상의 보급품들은 예상되는 전투의 소모 속도를 맞추기 위해 충분히 빠르게 움직일 수 없었다. 전체적으로 생산성은 떨어져, 하루에 2~3번은 왕복할 것으로 예상되던 것과는 다르게 대기시간이 길어 한 번만 왕복할 수 있었다(적재 및 하화에서 병목현상이 발생). 마지막으로 라인 강을 따라 존재하는 탄약고의 선로 하역 시스템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으며, 재래식 자재 취급 장비을 사용하여 열차를 하역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는 선로는 제한적이며, 취약했다. (소련군의 선로 파괴에 대한 취약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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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적재 및 하화를 담당하던 Eager Beaver 지게차)


이러한 창의적인 개념은 1981년 영국 국방부(Ministry of Defense)에서 합의되었으며, 2가지 참모 목표(차량은 GST 3920, MHE는 GST 3921)가 1982년 8월에 산업계에 전달되는 것을 허가하였다. 조달에 있어 입찰이 요청되었다는 점은 참신하였다. 또한 전방의 왕립 포병대(R.A)와 왕립 공병대(R.E)는 더 높은 수준의 이동성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따라 DROPS (개선된 중형 이동성 적재 캐리어 - IMMLC)가 지정되었다.

Leyland 와 Foden 차량에는 Multilift Mk.4 유압 적재물 처리 시스템이 장착이 되었으며, 그것은 영국 엔지니어링 산업의 광범위한 단면에 의해 국방부에 제출된 설계중에서 선택된 것이었다. 이는 지금까지 영국 육군의 군수시스템에서 수행된 선발과정중 가장 상세한 것이었다.

임시로 선정된 차량들은 특수 조직된 테스트 부대에서 1년동안 광범위하게 테스트를 받았고, 부대와 국방부가 모두 육군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완벽하게 만족하였다. 그러나 DROPS 차량 및 장비는 NATO의 작전환경의 온도와 습도 같은 기후조건에서 유럽내에서 효과적으로 작동되도록 설계되었기에 그렇지않은 사막지형에서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다소 공학적으로 어려운 문제였다.(사실 자금이 모자랐다.)



Leyland DAF MMLC​



1990년 초에 도입된 트럭은 상업용 Leyland T45 Roadtrain의 군용 개발버전이었다.
Leyland 사는 T45 Roadtrain 중 8륜 버전의 개발을 자회사 Scammell Motors에게 맡겼기에, 군용 버전은 Scammell 사에서 처음에 1986년의 테스트에서 6×6으로 만들었던 차량은 양산단계에서 8×6 S26으로 출시했다.

이후 1987년 2월에 총 1,522대 생산 계약을 따낸 Scammell사는 진행이 성공적임을 느끼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모회사인 Leyland 그룹이 네덜란드의 DAF Trucks에 합병되어(...) 결국 1989년 랭커셔의 Leyland에 위치한 Leyland 공장으로 이전하여 생산을 시작하였지만 1,421대의 MMLC차량과 여분의 주문된 차량캡을 생산한채 공장은 폐쇄되었다. 이후 차량은 1990년에 영국 육군에 배치되었으며, 영국 육군의 소모로 인해 영국 국방부가 소유한 예비 차량 캡의 재고는 모두 소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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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계약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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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너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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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 수송대(RCT)에 배치되어 다재다능한 군수지원 차량으로서 최전방 부대에 대량으로 다양한 화물을 수송할 수 있던 Leyland DAF DROPS MMLC는 영국군의 물류 중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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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트럭의 구동체계로 터보차저가 장착된 롤스로이스 퍼킨스 350M 이글 디젤엔진이 장비되어 12L의 배기량에 260kW, 350마력의 힘을 ZF사의 6단 자동변속기로 이어주었고, 변속된 힘은 Kirkstall 축으로 공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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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를 하화중인 Leyland DAF MMLC)

사막의 폭풍작전 동안에는 차량들은 모래로 인해 엔진부분이 완전히 고장이 났었다. 이윽고 엔진에 모래 유입을 막기 위해 공기 흡입구를 높이는 수정이 재빠르게 도입이 되었다. 2002년에는 전반적인 업그레이드와 개조들이 이루어졌다. 업그레이드 사항중엔 ABS도입도 포함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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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LC에는 두 가지 타입의 부가 견인 트레일러가 존재하였다. 각각 킹과 퀸으로 불리었으며, 주 차량에서 이송된 동일한 적재 팔렛트를 운반하도록 특수설계가 이루어졌다. 퀸 트레일러의 경우 Reynolds Boughton사에서 공급했지만, 킹 트레일러는 1962년부터 영국 최대의 특수 화물용 트레일러 제조사였던 'King Trailers'에서 공급하였다. (트레일러 이름이 회사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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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적재용량은 15,000kg이며, 추가 견인 트레일러또한 15,000kg을 적재할 수 있었다. 운전자가 화물칸의 화물을 적재 또는 하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초밖에 걸리지 않았으며, 철도 화차에 싣거나 내리는 측면 장비도 장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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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에 직접 화물 적재 및 하화가 가능한 Ekalift Handl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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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측면에 지지대를 뿌리내리고, 화물을 운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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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트럭의 예시지만, 이해를 돕기위해 첨부. 저런식으로 측면 적재 및 하화를 행한다.


주로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각 탑승이 되며, 필요하다면 세 번째 인원도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기관총 마운트가 있는 해치가 차량 천장에 장비되었다.

Leyland DAF MMLC 차량들은 주로 왕립 수송대(RCT)(이후 왕립 군수지원대(RLC)로 변함)로 배치되지만, 이러한 차량들은 다수의 왕립 공군 연대와 함께 다른 부대에 제공되었다.



​Foden IMM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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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den IMMLC의 생산은 1994년 1월에 시작되어 2006년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총 수량 404대가 도입되었으며, 주로 AS90 자주포를 지원하기 위해 왕립 포병대에 공급되었다. 그러나 이후로 다재다능한 군수지원을 위해 광범위하게 차량이 적용되었다. 이 8×6 차량들은 다른 Leyland DAF 파생형과는 다르게 향상된 지상고와 Foden 캡, 그리고 터보차저가 장비된 350마력의 롤스로이스 퍼킨스 350 이글 MX 디젤엔진을 장비하였다. 그러나 변속기는 같은 ZF 6단 자동변속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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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자금으로 인하여 모든 Foden DROPS IMMLC차량들은 유럽의 기후 조건 환경에서만 효과적으로 작동되도록 설계가 제한되었지만, 야지기동성은 뛰어나다.(.....?) IMMLC 차량들은 AS90 자주포의 교체 엔진용으로 제작된 적재중량 15,000kg의 특수 트레일러들을 부가적으로 견인할 수 있다. 이 특수트레일러는 또한 표준 ISO 규격 20피트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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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트레일러에 짐을 실은 모습)

화물칸은 MMLC와 마찬가지로 적재 및 하화에 30초가 걸리며, 측면 레일 적재 장비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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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생형으로 COBRA 대포병레이다를 탑재한 트럭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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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KAT 시리즈 글에서 15t Mil gl A1 섀시 위에 올렸던 대포병레이다)



최후



그러나 MMLC와 IMMLC 모두 상업적 생산이 중단되어서 예비품 공급이 크게 감소하여 결과적으로 유지비에 더 높은 비용이 발생하여 영국 국방부는 21세기 영국 육군 배치의 전반적으로 넓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MAN SV를 베이스로 향상된 PLS(EPLS)를 장비한 차량으로 대체하고 있다. MMLC의 경우 MAN HX77로 대체중에 있다. IMMLC의 경우 2007년에 수량의 반절을 개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려 하였으나, 결국엔 MAN HX77 8×8 트럭 도입으로 선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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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HX77 8×8 SV EPLS(Enhanced Palletized Load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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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국산 트럭쓰다가 대륙내 최고 핸섬 씹존잘 알파메일 MAN 트럭으로 NTR당해 매일매일 행복타락군수절정지원중인 영국군 모습....은 사실 자국산 상용트럭 산업이 경쟁이 힘들어서....







* 앞으로 남은거
- MAN 트럭 2,3부(SX, LX, FX, HX시리즈)
- 갤주님 나라의 천무 차대(Jelcz트럭들) + 칠면조 지뢰방호 전술 구난트럭
- 프랑스의 PLS프로그램, PPLog
- 이탈리아 이베코 군용트럭들
- 프랑스 르노 군용트럭
- 캐나다군 특집 AHSVS(벤츠 악트로스 개조형) + MSVS(르노 케락스 개조형)
- 그외 생각나는 것들?

하이고 씨발 많기도 하여라


근데, 현생 이슈로 빠르게 올리진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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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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