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치인 공무원들이 세금을 슈킹하거나 뇌물을 받아먹는 건 어디에나 있는 일이지만

14억 짱깨들의 나라는 그 해처먹는 규모마저도 차원이 다르다

이 인간은 베이징 전 부시장이었던 천강(陈刚)

한때 중국을 이끌 차세대 리더 그룹에 속해있는 유망한 인물이었음

하지만 출신이 시진핑 파벌이 아닌 공청단 출신인지라 핑핑이의 눈 밖에 나버렸는지

2019년 비리 혐의로 적발되며 그동안 해먹었던 비리의 실태가 드러난다

천강의 자택에는 금괴 20t. 시가 1조원에 달하는 황금이 있었고

그의 현금성 자산은 1648억 위안, 한화로 약 27조 3,450억원에 달했다

이걸로 끝이 아님

천강 부시장이 직접 보유한 부동산은 60채에 달했으며 아들 이름으로 된 거는 207채였다

고급 자동차는 넘쳐났고 개인 전용 헬기도 있었음

고가의 미술품도 1923점이나 그득그득 쌓여있었다고

저 건물은 천강이 받아 처먹은 1억 2천만 위안의 뇌물로 베이징에 지은 별장이다

저 별장은 대형 수영장, 인조 백사장, 사합원, 마사지실, 영화관, 음악 감상실, 연못 등이 죄다 포함된 그야말로 초호화 별장이고

그 면적이 44만 평, 건축 면적만 3천 평임

원래라면 절대 공개가 안됐겠지만 핑핑이가 부패 척결 쑈를 과시하기 위해 일부러 관영매체 CCTV에 내보낸거다

게다가 이새끼만 있는 것도 아님

'궈보슝'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데 얘는 매관매직을 하다가 눈 밖에 났는지 무기징역 당함

근데 이새끼가 축적한 재산이 무려 1000억 위안, 당시 기준으로 한화 약 18조원이다

(궈보슝이 고위층 대접용 ㅈ집으로 쓰던 가수 탕찬)

나이가 70이 넘었는데 정력이 어찌나 팔팔했던지

이인간 집에서 섹스디스크 500여개, 섹스 잡지 120여개, 9개의 가짜여권이 발견되었으며

10여명의 첩들을 지 직권으로 군대에 꽃아두고 병영에서 행복한 야스라이프를 즐겼다고 한다

저우융캉 전 중앙위 정치국 상임위원. 얘는 한때 잘나가다가 핑핑이 집권 후 완전 개털이 되어 쫒겨났는데

낙마 후 중국 당국이 몰수한 재산만 900억 위안, 15조 5000억원이고 그중에 510억 위안이 외국 채권이었음

참고로 이재용 부회장 재산이 10조 5500억이다 (2023년 4월 기준)

대충 뉴스에 난거만 해도 이정도인데

현재 중국을 휘어잡고 있는 핑핑이와 그 따까리들의 축재 규모는 상상을 초월하겠지

시진핑 매형을 포함해 수많은 권력자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착실하게 중국 세금을 빼먹고 있는데

중국 최고위층들이 2000년 이래 국외로 빼돌린 돈이 4272조원에 달할거라는 추산도 있음

심지어 저게 2014년에 추산한거니까 9년이 지난 지금은 더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일 것

가끔씩 중국이 미국을 뛰어넘네마네 하는 헛소리 기사들을 보면

이 새끼가 중국 포텐을 알아서 깎아먹고 있는게 정말 다행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