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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영화과 순위 이게 정설. 근데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지만.

무한궤도(182.213) 2023.06.10 08:00:02
조회 38157 추천 48 댓글 104

가끔, 입시생들이 아무데나 막 영화과 물어보는데, 딱 정리해준다. 영화과 입시학원은 일단 학생을 보내야하기에 아무 학교든 합격을 써야하고

그 학교가 어떤 분위기인지, 얼마나 아웃풋을 내는지에 대해 안 알려준다.

영화는 음악이나 미대하고 전체적인 순위권이 다르니 참조.


연극영화과.

1. 한국예술종합학교: 카이스트 느낌. 종합대학 대신 특수학교답게 예체능에 미친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고 한다.)


2. 중앙대학교: 문과나 이과계에 연고대가 있다면 연영과엔 중앙대가 있음. 명실상부 최고의 연영대학이고 명문대들이 그렇듯 실기가 아닌 100%성적임.

(수시정시, 편입영어든 정말 까다로운 대학 중 하나.)

당장 연기과에 김희애, 조용원, 박근형, 현빈, 김희선, 기주봉 등등 영화과는 서라벌예술대학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니 설명생략.


3. 동국대학교: 사람들이 한양대 아니냐고 하는데, 아웃풋이든 역사든 연영은 동국대가 위라는게 정설. 연극학과에 전지현, 채시라, 김혜수 등등

동국대학교는 특이한게 작가주의 영화와 아시아 거장 영화들을 많이 추구하는데(불교 대학이라 그른가?) 커리큘럼이 작가영화, 예술영화에

가깝게 짜여짐. 성적 100%


3. 한양대학교: 서연고 다음 최고의 대학이라는 명칭에 전통까지 깊어서 연영과가 아웃풋도 인풋이 특히 ㅈㄴ 높다. 여긴 정말 성적 높아야 감....


-한 중 동-


4. 경희대, 성균관대: 사실 편입학원에서든 수시정시하든 이 두 학교는 입시강사나 심지어 학부생들마저도 엄청 비추하는 대학임. 연영과 역사는 물론이고,

커리큘럼도 최악이라나...장비는 없고, 연기자들 실력도 별로. 당장 여기 출신이라는 소문있던 차승원, 김남주는 중퇴하거나 안 갔다는 말이 있다.

그럼에도 국내 최고 명문대학교라는 위상덕에 '서울예대'나 '단국대'같은 쟁쟁한 연영과를 누를정도로 파워가 있다. (only 대학 네임)


5. 단국대학교: 연영과로 유명한 대학이고, 내가 여길 동국대와 고민하면서 1지망으로 준비하다 정시에서 아주 미끄러짐....지금도 씁쓸....

하지원, 장혁 등등 연기과들 출중. 대학이 엄청 돈이 많아서 지원을 잘해주고 역사가 깊어서 아웃풋이 좋다. 단점은 '청주대'나 '서울예대'와 비슷하게

똥군기가 심한 대학이었다.(그런 풍토가 아직도 있단 얘기기도 함)


6. 서울예대: 입시때든 '단국대'와 많이 비교되는 대학. 입결로서 많이 비교된다. 서울예대가 아무리 연영과가 탑이어도 건국대부터, 특히 경희대이상? 아무리

연영이 좋아도 경희대간다. 어찌되었든 대한민국 최초의 예술대학이고 기술적으로 매우 훌륭한 풍토가 구성되어있음.

실기 100%이고 정말정말 실기가 까다롭고 어려움. 영화인들도 진땀뺄정도. 이미지 구성하고 면접에서 정말 진땀을 흘리다 못해 심장이 벌렁거림.

아웃풋이 좋은 이유가 기술적으로 정말 많이 배우고, 전문대라 짧고 굵게 배우게 한 다음 보내서 애들이 현장에 적응을 잘한다.

하지만, 예술만 하고 싶지 않다면 원서비도 넣지말고 생각도 말라.(가성비 최악)


7. 건국대학교: 단국대와 같이 돈이 엄청 많은 대학임. 그런데 연영과는 혹평이 많더라. 연기과는 칭찬이 많음. 비주얼도 수려하고 방송연기위주라 연극과 영화연기인

동국대나 연극, 뮤지컬에 평판이 높은 단국대와 다르게 방송쪽에 강한 것이 장점.(신방과가 유명해서 그렇기도 하고) 영화과는 진짜 혹평이 많다.

홍상수 교수 한 사람이 다해먹고 나머지 교수들이 정말 별로인데다 연줄이 짧고 '국민대'와 같이 미대에서 갑자기 영화과로 바꿔서 커리큘럼이 괴랄하다.


8. 세종대학교: 입시때 최강의 경쟁률을 자랑한다. 이유가 성적을 안 보고 오직 실기 100%로 인서울 4년제를 갈 수 있으니.

미대가 강한 대학답게 영화를 만화애니와 같이 밀어주고 유사하게 커리큘럼이 짜여짐. 근데 학부생들 반응은 그냥 그렇다나 뭐라나.


9. 국민대, 인하대, 숭실대: 여기 셋은 똑같음. 연영과는 그냥 그런데 인서울 4년제, 인천의 대표대학이라는 네임 덕에 경쟁률이 높다.


10. 상명대학교: 연영과 역사가 오래되었고, 워낙에 영화 및 예체능을 잘 밀어주는 대학이다. 오히려 평은 국민대, 세종대보다 더 좋은 경우.

아웃풋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같은 감독이 있고 연기과는 고수, 장승조 등등 쟁쟁. 지방의 '한중동'에서 '한양대' 포지션을 담당한다.


11. 명지대학교: 이론중심 커리큘럼. 단국대와 유사하게 보이지만, 조금 못 미침.


12. 청주대학교: 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연영과이고 상명대가 한양대라면 청주대가 지방의 '한중동'에서 '중앙대'느낌이라 보면 된다.

지방대라도 여전히 아웃풋이 훌륭하고 서울예대와 유사하게 촬영이나 조명에서 유명해 스태프들이 많이 등장한다. 특히 촬감. 최근엔 이론과 기술을 병행해서 아웃풋을 더 늘릴려는 시도가 보임. 전국에서 제일 오래된 연영과이다.

'서울예대'나 '단국대'와 공유하는 점은 똥군기가 심했어서 아직도 풍토가 남아있다. 한심... 실기 100%이다.


13. 동아방송예대, 서경대: 인서울 4년제 최하위, 설예대 다음 예대라는 포지션. 기술부분에서 역시 훌륭하고 동방예대는 스튜디오들도 따로 있다. 서경대는 지나치게 커리큘럼이 기술위주라는 비판이 있고 동방예대도 마찬가지. 높은 경쟁률 뚥고 오면 실망한다고 한다... 학교가 예대를 많이 밀어줘서 그래도 만만치 않은 대학들이다.


14. 수원대, 경성대, 용인대: 경성대는 지방의 '한중동'에서 '동국대'포지션이고 예술영화 및 독립영화 스태프나 감독들을 많이 발굴했다. 연영과 역사가 오래되었고 조진웅등 쟁쟁하다. 수원대는 수도권에 있고 나름 영화과가 괜찮다는 평판이 대다수다. 용인대는 조금 군기가 센데, 그래도 <써니>의 강용철 및 유명한 스태프들을 나름 키워낸 대학이다.


15. 성결대학교: 인경기 하위 4년제. 사실 여기는 대학 자체보단 영화과는 나쁘지 않은 예시. <같은 속옷을 입은 두여자> 감독이 여기 출신이고 성결대 영화과하면

요즘뜨는 영화대학이라는 별명이 있다. 경쟁률이 높은데 대학은 별로....


16. 동서대학교: 임권택 영화대학이자 부산에서 경성대가 안 되거나 마지막으로 선택지 고려할만함.


17. 한국영상대학교, 목원대: 마지막으로 영화과가 있고 나쁘지 않은 커리큘럼에 지역에서 노는 애들이 있어 아웃풋 not bad. 군기가 없고 애들 착하다 한다.



입시하려는 애들은 이거 참조해서 최대한 자기랑 맞는 대학 골라. 적어도 적립금 많은 청주대나 재단 큰 단국대라던지.

수시정시든 반수, 재수, 편입으로라도 한중동 가고 싶으면 가는거지 뭐. (대학네임을 높이고 싶다면 중앙대정돈...)

영화과 학원들 ㄹㅇ 아무 학교나 넣으라고 하고 실기 100인데는 이유가 있다. 참고해라 군기가 있다던지...의외로 대학 네임이 그렇다던지...


영화과 나온다고 감독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고졸이 영화 더 잘 찍고 독기 있는 경우도 많음.

영화과에 가야할 것 같은 애들은 참고하라고 수시정시때 내가 ㅈㄴ 열심히 알아봤음.

그리고 KAFA는 기성세대는 알텐데 애초에 거긴 영화학원이었다가 갑자기 거장들 나오고 명문교육원된 케이스 ㅋㅋ

역사를 아는 기성인들은 kafa는 원래 영화과 안 간 애들이 대안으로 지금 영화워크숍학원이나 YTN영화교육처럼 했다가 갑자기 뜸...ㅋㅋ

갠적으로 영화에만 미치고 싶으면 영화과를.....아니면 그냥 종합대학 가시길....




출처: 누벨바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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