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주력 밥줄인 어크 시리즈 핵심 개발진이 줄지어 퇴사 중..

이중에는 어크1 부터 발할라까지 전부 참여해왔던 3명의 개발자도 줄지어 퇴사함.

참고로 해외에서는 "유비소프트 출신 남성 퇴사자 = 성범죄자" 이미지가 크게 박혀버렸는데,

해당 기자가 현재 어크 개발진에서 퇴사하는 인물들은 어떠한 혐의도 없는 인물이라고 함.

그리고 '유비소프트에서 부끄러운 행위'를 하고 퇴사당한 인물들은 업계에 재취업 못했다고 알려줌.

그리고 여러 직원들이 많은 이유로 유비소프트를 떠나는 상황이라고..

참고로 라파엘 라코스테라는 인물이 퇴사한게 유비 입장에서는 진짜 뼈아픈 상황인데,

이 인물이 지난 16년 동안 유비소프트에서 근무하면서 어크 시리즈 아트 디렉터를 담당해왔기 때문임.

주요 작업물로는 어크1 에서 보여준 십자군 전쟁 당시 중동, 에지오 트릴로지에서 보여준 르네상스의 이탈리아 및 콘스탄티노플, 18세기 카리브해와 미 동부,

프랑스 혁명 시기의 프랑스, 산업혁명 시대 영국, 신화 3부작에서 보여준 고대 이집트 - 그리스, 바이킹 시대 등등.. 어지간한 주요 배경은 다 그가 총괄함.

그는 게이머들이 아름다운 배경을 탐험하면서 역사적 배경을 즐기라는 마인드로 작업해왔다고 함 ㄷㄷㄷ

이외에 발할라 시리즈 내러티브 디렉터, 감독도 싸그리 퇴사함.

유비소프트는 올초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의 집단 퇴사에도 '일반적인 업계 현상' 이라고 해명했으나,

사내 성범죄 사건과 무관한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퇴사하고 있음 ㄷㄷ

현재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는 유비소프트 사내 문화로 지적받고 있음 ㅇㅇ..

유비소프트는 사내 성범죄 사건 이후로 CEO가 나서서 개선한다고 했으나,

임원들과 인맥이 있는 성범죄자들은 퇴사도 안하고 아직도 고위직을 차지하고 있음.

그리고 알다시피 2020년 조사에 따르면 전 직원의 25%가 직장 내 위법 행위 (폭언, 폭행, 성범죄 등) 을 경험한 바 있다고..

레딧에서는 왜 유비소프트가 어크 차기작을 온라인 게임으로 제작하는지 이제야 알겠다는 반응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