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홋카이도는 오늘도 흐림 뒤 맑음 2 (40pic)

김도시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7 22:25:01
조회 8518 추천 38 댓글 80



예상보다 더 화려했던 불꽃놀이를 보고나서

5일차 아침, 어디로 갈지 고민에 빠졌다


원래 목표는

토야호 - 스나가와 - 아사히카와 루트로

대충 아침 일찍 출발해서 4시간정도 운전을해서 점심쯤 아사히카와에 도착한 다음

아사히카와에 있는 동물원이랑 정원을 보려고 했는데


다음 날 비 예보가 있어서 1시간정도 더 돌아가는 루트지만

토야호 - 스나가와 - 후라노 - 아사히카와 순서로

라벤더를 보러 바로 후라노를 들렸다 갈까 고민이었다


두번째 루트는 5일차 숙소를 아사히카와에 예약해뒀고 6일차 숙소는 후라노에 예약해놔서

저대로 가면 5, 6일차 루트가 전부 꼬여서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


일단 중간 지점인 스나가와서 후라노, 아사히카와에서 모두 1시간 거리로 딱 중간 지점이어서

스나가와에서 날씨를 보고 다시 정하기로 하고 차를 몰아 스나가와로 출발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116200

 


스나가와는 한국에선 인지도 없는 도시로

나도 여기저기 검색해봤는데 저 실베글까지 2, 3개밖에 검색 결과가 없는 시골 마을이다


그런데 예전에 저 실베 글을 봤더니

저 애플파이가 너무 궁금해서 이번 여행 때 꼭 가보기로 했다

마침 스나가와가 삿포로에서 아사히카와나 후라노를 갈때 지나치는 도시라

토야호에서 아사히카와까지 가는 루트 중간에 집어넣기도 쉬웠다


도시에 도착해서는 그냥 빵집에서 빵 사먹은 게 다라 딱히 찍은 게 없는데

저기 나온 '나카야(ナカヤ菓子店)'랑 '혼다(ほんだ 砂川北光本店)'에서 파는 애플파이가 진짜 미쳤다

400엔 중반 정도 가격에 파는 주먹보다 조금 더 큰 애플파이

가격도 놀랍지만 맛이 진짜 정신나갔다


두 가게 다 애플파이로 유명하지만 조금 성향이 다른데

나카야는 묵직한 맛에 살짝 아삭하게 씹히는 듯한 사과 필링이라면

혼다는 조금 더 가벼운 느낌에 부르럽게 씹히는 사과 필링의 차이다

일단 둘 다 가게에서 사자마자도 먹어보고, 다음날 아침으로도 먹어봤는데

가게에서 나오자마자 먹은 파이는 진짜 여태껏 먹은 파이중에 제일 맛있었고

하루 지난 파이도 바삭한 식감이랑 진한 버터향을 유지하고 있는 게 한국 파이랑 차원이 다르다


안 그래도 어제 빵집에서 빵 사왔는데

5000원짜리 빵쪼가리랑 저때 먹었던 빵이랑 너무 차이나서 슬프더라


저 애플파이 말고 다른 빵들도 평타는 치니까
기차든 자동차로 스나가와 들릴일 있으면 꼭 가봐라



아 그리고 토야호에서 스나가와까지 가는 3시간동안

날씨가 여태까지 중에 제일 맑아져서

다음 목적지는 조금 더 돌아가더라도 후라노에서 라벤더밭을 먼저 보기로 했다




-후라노


겨울엔 스키, 여름엔 라벤더로 유명한 도시 후라노

팜 토미타, 칸다팜, 플라워랜드, 사계채의 언덕 등등 수많은 농장이 있다


우선 제일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건 팜 토미타

후라노를 대표하는 라벤더 농원이고 주차비, 입장료도 없다


그 외에는 각자 취향껏 가면 되는데

나는 7월 첫째 주라 라벤더가 피기 좀 이른 시기라

구글맵 최신 리뷰보고 사계채의 언덕만 추가로 다녀왔다


098ef376b58268f423f7c58731f36d7319e2bfed39633a2ac28089ab0e0f80c0e5


098ef376b58368f223f7c58731f36d733b68bd7b2f6b886f3af2c2135d550384a2


098ef376b5836af623f7c58731f36d73d284204853d4eb219993a56e5121ec83ad


098ef376b48668f023f7c58731f36d73bded1ce80775ef6305871de0dc78cfecde


098ef376b48660f323f7c58731f36d7311b412ca832e8bea0c887166e4a42ef999


098ef376b48768fe23f7c58731f36d73609d227407138727419eb0518aad270e0b


098ef376b4876bf723f7c58731f36d7318ae528976bd61df9f41da13fbab563651


098ef376b4846af123f7c58731f36d73a3137e50aa40442be3868787513de59edb


위에서 말했던 제일 유명한 팜 토미타

토미타는 5일차에 한 번, 7일차에 한 번, 총 2번 방문했는데


우선 팜 토미타에 대해 설명하자면

여기는 크게 아래쪽 화원(동쪽)이랑 위쪽 화원(서쪽), 2가지 구역으로 볼 수 있다

아래쪽이 주차장이 크게 있고 밭 주위에 기념품점이나 멜론 판매점 같은 상점들이 있는데

여기는 규모가 좀 작다


그리고 상점들 지나 서쪽으로 쭉 올라가서 도로를 하나 건너면

그냥 공터에 만들어진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서 더 올라가면 서쪽 화원이 보인다


5일차에는 구글맵으로 내비를 찍고 가서 아래쪽 밭에 도착한 다음

아래쪽 화원이 전부인줄 알고 그쪽만 구경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엄청 넓은 들판이 라벤더로 가득한 그런 풍경이 아니라

제주도에만 가도 널린 화원같은 느낌이어서 실망했었다


그러다 7일차 아침에 출국까지 시간이 남아 들렀던 위쪽 화원을 한 번 가봤는데

여기가 꽃 종류나 넓이나 훨씬 차이나서 왜 팜토미타가 유명한지 알겠더라


팜 토미타에 가는 사람들은 꼭 상점들 몰려있는 동쪽 밭만 가지 말고

위쪽으로 언덕 올라가서 그쪽 화원 꼭 보고 와


그리고 팁을 주자면 팜토미타는 그냥 개방된 곳이라

가게 영업시간 전인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에도 구경할 수 있음

구글맵에 보면 영업시간 08:30~18:00 돼있는데 아마 안에 상점들 영업시간인듯




-비에이(5일차)


팜 토미타를 갔다가

숙소인 아사히카와로 가는 길에 들린 비에이


사실 비에이나 후라노나 컨텐츠가 거기서 거기다


아까 말한 칸노팜, 사계채의 언덕 같은 화원들이 후라노 관광지로 들어가긴 하는데

저 둘은 사실 비에이에 있고


여기에 더2불어서 청의 호수나 흰수염폭포, 크리스마스 나무, 세븐스타 나무 같이

후라노보다 좀 더 자연관경이 강화된 느낌이다



098ef376b58068f723f7c58731f36d73edc916145eb2f1b94ee0f9f419aed47b1e


098ef376b5806df223f7c58731f36d738aa862d7345c2dcc724370aa01d6edcfd8


098ef376b58060f323f7c58731f36d736c993564a1630f6edc3b974785a6a4c8ab


7fed8275b58568f351ee83e747847073d2a349d4425d49775466967c7b6c04ba4f


7fed8275b58568f351ee83e741827473ac99ca44062bfbf7ef61bc8ccb84c09a08


7fed8275b58568f351ee83e64381717399180b6ef848b066afe1727f33c4b58c1d


098ef376b5876bff2332386d9a16d570088cc92beda4dc22f72b107e0e62a68d150e256244a9cb1c


팜 토미타에서 아래쪽 화원만 보고 뭔가 아쉬워서 들린 사계채의 언덕

근처에 칸노팜도 있었는데 거기는 아직 라벤더가 덜 폈다길래 여기에 와봤는데

사계채의 언덕 진짜 넓다


화원 안에서 조그만 카트를 빌리거나 트랙터 버스를 타면서 돌아다닐 정도인데

넓은 만큼 꽃들도 다양하게 심어져있어서 좋았다


입장료랑 주차비 둘 다 있긴 하지만

이정도 규모라면 충분히 내고 구경할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입장권 사기 전에 정문에서 파는 삶은 옥수수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나는 안 먹어봤다



098ef376b5876cf123f7c58731f36d735b1441a32e7f4017d2d43ab76c7a4442a1


크리스마스 나무


아침 일찍 출발해서인지 사계채의 언덕까지 봤는데도 시간이 좀 남아서 들린 곳

비에이에 있는 ~~나무 시리즈들은 다 겨울에 눈 내린 풍경으로 유명한 나무들인데

여기는 그나마 여름에도 괜찮을 거 같아서 가봤더니 성공이었다


그냥 넓은 들판에 나무 하나 서있는게 다인데

근처 도로까지만 해도 뭐 별 거 아니네 싶다가도

딱 저 각도에 도착하면 주변에 잡다한게 절묘하게 가려져서 엄청 예뻐진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구글 맵에도 검색하면 나오는 나무기는 하지만

저 나무가 있는 밭 자체는 사유지니까 함부로 들어가진 말고

멀리서 얌전히 사진만 찍자


사람들이 자꾸 사유지 들어오는 게 짜증나서

말보로 나무인가 세븐스타 나무인가는 땅 주인이 나무 베어버렸다더라




-아사히카와


하루가 지나 6일차 아침

예보대로 비가 오고 있었다


비오는 날 라벤더는 별로일 거 같아서

비가와도 볼 수 있는 동물원이나 가기로 했는데


동물원까지 가는 그 짧은 시간에 비가 그쳐서

다행히 우산 안 쓰고 구경할 수 있었다


098ef376b58460fe23f7c58731f36d73900d5ea0673874835c23c94c626395fe83


098ef376b58568f023f7c58731f36d734b818568fc2df38a37ed5a0974eb55c20c


098ef376b58560f323f7c58731f36d73e7c7a38fa2da19b3539546a27d20fdfc


098ef376b58a69f623f7c58731f36d734c64de1a7b89d0a33562592216dd4f47ec


098ef376b58a6dfe23f7c58731f36d738342b88eed67ec6cde6dd5180d31c05e88


098ef376b58a6ef123f7c58731f36d73932a182272a0433b863300e84ed83ef4b9


098ef376b58b6bfe23f7c58731f36d7365650fd0126e92cc0180e0e0112eca5b1d


098ef376b58b6ff223f7c58731f36d73ecd9cc4076e352b9b7286ab9ae1b71c70c


098ef376b4826af623f7c58731f36d737be7350c0f3bf358c1552404822b6751


098ef376b4826af023f7c58731f36d7327f1c461b73946f587f7c1881752e0edb3


098ef376b4826cff23f7c58731f36d7320d5975e9c7312306784e75bad7e310c65


098ef376b48368f523f7c58731f36d7316721f2fae881201113056b9dae1e430de


098ef376b4836cf323f7c58731f36d7389c3d00a32d1d057f666a67ed711eed208


098ef376b4836ef223f7c58731f36d73cd33651dd020dbdb779345947d6128cadf


7fed8275b58568f051ee85e442837073ca9196c548cbaa1a7178b66ee4f67a65be


098ef376b4806ef023f7c58731f36d73c51264265f181a00d46cac8ec04d2bc986


098ef376b4806ff523f7c58731f36d735ecaa2fdc6dd824842bb1ec09b6eac1539


098ef376b4806fff23f7c58731f36d7370f5179c762aa08f2b4dae3dad4625ce39


아사히야마 동물원


원래 다 망해서 폐원 직전인 동물원이었는데

북극곰 데려다 뭐 어떻게 어떻게 해서 일본에서 방문객 1위 동물원까지 올라갔다고

이런저런 성공 스토리가 있는 곳이다


확실히 동물들을 뭐랄까

그냥 우리에 전시 하는 느낌이 아니라

각자 생태에 맞게 환경을 조성해주고 그 안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게 해놨다


원래 계획대로였으면 5일차 때 점심 지나고 와서 폐장까지 2시간 정도만 구경할 계획이었는데

생각보다 볼 게 훨씬 많아서 이 날 아침부터 3~4시간을 구경했다

2시간만 봤으면 진짜 슉슉 지나치면서 구경해야 돼서 좀 아쉬웠을뻔 했다




-비에이(6일차)


동물원을 구경하는 동안

구름이 다 걷히고 날씨도 좋아져서

해가 전날만큼 쨍쨍 내리쬐기 시작했다


다음 장소로는 원래 예정대로 였다면

근처의 우에노팜에 가서 가드닝을 좀 구경하려고 했는데


막상 갈 때가 되니까 별로 재미 없을 거 같아서

비에이에 청의 호수에 가보기로 했다



098ef376b4816ef523f7c58731f36d73b613e8a3b7e9e1b9410eb6d9e7c456428a


098ef376b4816df623f7c58731f36d7369748a5602897d17957de7937c1fa82693

098ef376b48161f223f7c58731f36d73b8958e3376d0c3cd4f631bc55f9d5c6ea7



청의 호수


애플 맥 바탕화면인가로 쓰여서 더 유명해졌다는 데

물 색깔이 진짜 진한 파란색이다


괌이나 제주도 같은데 보이는 투명한 에메랄드빛이 아니라

진짜 탁하고 불투명한 파란색인데

그래서 이 때 처럼 맑은 날씨가 아니라 흐렸으면 엄청 별로였을 거 같긴 하다


그래도 청의 호수는 볼 거라곤 첫 번째 사진이 전부인데

관광하기 편하게 호수 둘레에 관람로를 내놓고 나무를 심어서

호수엔 그림자가 안 비치면서도 관광객들은 그늘에서 구경할 수 있게 한 게 좋았다


여기서 차로 더 들어가면 흰수염 폭포도 있지만

거기는 진짜 겨울 아니면 볼 거 하나도 없을 거 같아서

이 날은 그냥 조금 일찍 숙소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런데 숙소 다 도착할 때 되니까 갑자기 구름끼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게

이번 여행 날씨운은 정말 미쳤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거의 내가 날씨요정 그 자체나 다름 없었다




-7일차


귀국일인데 오후 비행기라 시간이 좀 남아서

위에서 말했듯이 팜 토미타를 한 번 더 들렀다

사진은 위에 후라노 사진 올릴 때 같이 올렸으니까 참고


7fed8275b58568f151ee8ee74e8175738fa44c928f297e50942a0c1a4d2c815a


7fed8275b58568f151ee8ee74e8074737ff8ec94f78b12c70eb37dbf19f13692


7fed8275b58568f151ee8ee64e8476733516b19db021c5fef1e060e7609ead2064


나는 비행기탈 때 보통 통로쪽 자리에 앉는데

이 날은 뭔가 창가가 끌려서 창가에 앉았더니

창 밖 구름이 미쳤길래 몇 장 찍어봤다


저 구름만큼 기류도 불안정해서 요 몇 년간 탔던 비행기 중에 제일 흔들리긴 했는데

창 밖으로 저런 풍경 보이니까 오랜만에 비행기 타는 게 설레고 좋더라



7fed8275b58568fe51ed86e645817d73bde93a25b95a6b1bafd3db3e2e9d223f


그리고 고장났다 이기



홋카이도 여행지도



뭐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셈



출처: 디지털 사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8

고정닉 7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630/2] 운영자 21.11.18 5348704 425
2348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북한의 국뽕 근황
[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2061 20
234865
썸네일
[케갤] 김호중, 술자리 동석 연예인 밝혀짐 ㅋㅋㅋ
[123]
모후샌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5 3643 27
234863
썸네일
[대갤] 중국 외교여신 '화춘잉' 차관 임명... 초고속 승진 어디까지?
[67]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2093 36
234861
썸네일
[부갤] [네이트판] 스무살 어린 부부 세입자 받으실건가요
[145]
부갤러(211.234) 15:35 4345 23
234859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6월부터 열리는 800억짜리 딸깍딸깍 월드컵
[68]
ㅇㅇ(221.150) 15:30 5414 40
234858
썸네일
[디갤] 응애 아기디붕 미러리스 처음 써봤어
[16]
폐지공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6 1649 25
234856
썸네일
[기갤] 하이브 언플 일간스포츠 폭로 내용
[124]
긷갤러(212.103) 15:20 4251 53
234855
썸네일
[카연] 지하철에서 내 만화보는 사람 본 썰.manhwa
[72]
레순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8882 226
234853
썸네일
[야갤] 오늘자 영퐁티 ㅋㅋㅋ빤쓰런 ㅋㅋ
[185]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 10205 126
234852
썸네일
[유갤] 스포츠 고트논쟁..<마이클 조던 vs 리오넬 메시>..gif
[356]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 3902 98
234849
썸네일
[야갤] 태국 현지 주민들도 경악한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127]
야갤러(139.28) 14:55 8733 74
234847
썸네일
[싱갤] 성급성급 오킹이 복귀하려는 이유
[2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0 18889 213
234846
썸네일
[이갤] 부산 돌려차기 男 보복 위해 탈옥계획 세워..jpg
[3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5 9525 101
234844
썸네일
[야갤] "급발진 아니면 설명 못할 사고", 사고 재연 시험 결과 나왔다
[4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0 8018 78
234843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3년마다 33명만 뽑는 시험
[316]
냥냥이러쿵저러쿵핥아볼까나?: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5 21227 100
234841
썸네일
[야갤] 민희진, 29억원 하이브 주식도 받았다...JPG
[243]
ㅇㅇ(212.103) 14:30 10539 261
234840
썸네일
[돌갤] 원시도트로 원시비룡 찍어옴 ft.원시비룡썰
[45]
뻬인타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5 6409 81
234838
썸네일
[야갤] 김호중 팬들 “조국, 이재명 있는데 김호중만 가혹”
[537]
ㅇㅇ(156.59) 14:20 16843 482
2348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혼자 작업하는 남편이 안쓰러워 매일 아침 배를 같이 타는 아내
[32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5 23758 197
234835
썸네일
[부갤] 일본과 여권 없이 왕래? 한일정상회담
[827]
부갤러(123.212) 14:10 14696 188
234832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슬슬 무서워지는 요즘 MZ조폭
[401]
수성4가마오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39412 468
234831
썸네일
[야갤] 세기말 컨셉으로 난리난, 에스파 신곡 '아마겟돈' 뮤비.jpg
[2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11032 41
234829
썸네일
[부갤] 건축가가 말하는 아파트 재건축이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들
[184]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11898 91
2348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탑게이 클라스
[1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5 16907 96
234827
썸네일
[중갤] 플레이엑스포 2024 후기 1편
[137]
실 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0 11016 81
234825
썸네일
[새갤] [단독] 李 지사 시절 경기도청 “사모님팀 존재” 진술 확보…비서는 부인
[111]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5 6641 97
234824
썸네일
[1갤] [단독] 군, 중대장·부중대장 혐의자 특정해 경찰 이첩
[630]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3 14954 319
2348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가성비 좋은 비즈니스 호텔 숙박 실패하는.manhwa
[1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0 26424 233
234822
썸네일
[해갤] 음주운전에 9살 아들 죽었는데 징역 5년으로 감형.jpg
[427]
해갤러(45.84) 13:25 12138 151
234819
썸네일
[위갤]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5일차, 아드벡
[34]
bin2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5 3227 15
2348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예능
[1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0 16890 136
234816
썸네일
[이갤] 변비에 제일 효과적인 대변 이식술...jpg
[254]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5 16653 87
234815
썸네일
[이갤]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24시간 마트 방문 후기
[75]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8120 35
234814
썸네일
[야갤] 반말하는 거 못 참는다고 알려진 "정상수"의 해명.jpg
[16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5 18503 241
2348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킹이 과거 해온 소신발언들
[3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0 37011 702
234811
썸네일
[새갤] 野 8개 법안 강행 시도 vs 與 거부권 예고.. 연금개혁 합의는 불발
[150]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5 5941 25
23481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헤비급 복싱 챔피언을 이겼던 전성기 추성훈
[155]
ㅇㅇ(112.223) 12:40 19689 100
234808
썸네일
[필갤]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던 필름카메라
[23]
앙리까부리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5237 18
234807
썸네일
[카연] 냉전시기 '국가권력급' 미/소 기술경쟁 이야기
[40]
비둘기덮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6185 73
234806
썸네일
[야갤] 미국 가서 초대형 피자 먹방 도전한 k-유튜버.jpg
[3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22369 174
234803
썸네일
[싱갤] 냉혹한...경제활동과 출산의 세계..jpg
[598]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31856 441
234802
썸네일
[야갤] 오늘자 짠한형) 신인시절 너무 많이 속았다는 최지우.jpg
[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5243 86
234800
썸네일
[페갤] 잔술 합법화 근황.
[257]
모코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14804 54
234799
썸네일
[새갤] 한일 정상 "북한 비핵화" 강조…한일중FTA 5년 만에 협상 재개
[115]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6227 19
234798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제리이야기
[1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17538 158
234796
썸네일
[리갤] 김계란 영상에 페이커 공식 언급..jpg
[254]
ㅇㅇ(14.37) 11:50 41407 444
234795
썸네일
[맥갤] 맥도날드 하우스에 기부하고 워킹페스티벌 참가하고왔어오
[66]
소꿉떼껄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8704 69
234794
썸네일
[걸갤] 뻑가 침착맨 탄원서 반응
[684]
ㅇㅇ(219.113) 11:40 34711 794
2347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찢어죽여야 할 극악무도한 행동
[2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22571 10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