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공식에 가까워졌습니다: 북경대학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LK-99는 단순히 강자성 물질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공중 부양 특성을 설명합니다.
상온 초전도 혁명은 또 다른 날을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Guo 등은 공개된 방법론으로 #LK99를 합성하고 X-선 회절법을 사용하여 물질 조성을 원본과 일치시켰습니다. 이들은 샘플에서 공중부양을 관찰하고 다른 여러 가지 테스트를 수행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많은 면에서 LK-99와 유사해 보이는) 이 샘플이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것을 결정적으로 증명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고무적이지 않은(그리고 가장 깨끗한) 저항도 플롯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왜 (절반이) 뜨는 걸까요? 저자들은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반부상 현상이 샘플에 가해지는 순 양력보다는
샘플에 가해지는 순 양력 때문이 아니라 자기 토크에 의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북경대학교의 카이젠 궈, 위안 리, 솽 지아에게 결정적인 연구 결과를 축하드립니다. 이것이 과학이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여러분도 이들의 훌륭한 논문을 직접 읽어보시고 같은 결론에 도달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커피를 마실 차례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치른 시험 중 가장 어려웠던 시험에 대한 멋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Q 커피 그레이더를 소개합니다. 앞으로도 과학과 물리학의 흥미로운 새로운 주제에 대해 정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메릴랜드 트윗 번역
자려고했더니 메릴좌 왜그래
LK99에 대한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좋은 소식:
1) 위키피디아 페이지는 훌륭합니다. 대부분의 잡음이나 열광을 쳐내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메릴랜드는 위키를 쓰지 않습니다)
2) 앤드류 맥칼립이 영웅적인 모습으로 변해서 예리한 태도로 스스로의 결과물에 질문을 하는 모습입니다
2) 앤드류 맥컬립은 자신이 만든 결과물에 대해 적재적소의 질문을 해내는 비판적 태도를 지닌 훌륭한 사람인 것 같다
의역을 많이 한 번역 스타일이긴 하지만
최소한 내 거 보다는 나으니 참조하세용
역시 의역한 게 깔끔하고 읽히기도 편해 님 프로죠
나쁜 소식:
1) 원본 물질 [*OP]에 대한 확인이 전혀 없습니다. '물질을 제작 (위키피디아의 옅은 노랑)' 한다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가 무슨 물질을 만들게 될지 모르거든요.
좋은 제보가 들어와서 수정했음
2) levitation 주장은 대부분 가짜입니다. [* 지금 영미권에선 너도나도 자기부상 주작하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음]
3) 잘 정의된 T_c와 진정한 저항 0 (혹은 마이스너)가 부재합니다.
추가 코멘트:
1) 약한 반자성은 납/구리/인의 작은 알갱이들로부터 발생할 수 있고, 그들은 모두 반자성을 띕니다.
2) 약한 강자성은 물질을 자르는 데 면도날이 사용되었다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전문적인 연구실에서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다른 상황에서요.)
마지막으로, 이게 방금 방금 네이쳐에 발표되었는데요, 또 다른 (루테튬 기반의) 상압 초전도체의 주장이 재현 불가능하고 거짓이라는 걸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하, 논문 초록 후반부 번역
[전략] 고압에서의 magnetization의 온도 의존성은 100k와 320k 사이에서 굉장히 약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magnetization과 자기장이 100k에서 함께 증가한다.
이 모든 것들은 100k 이상에서의 초전도성에서는 기대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루테튬 기반 화합물]에서 40.1GPa 이하의 압력에서, 상압 초전도성이 부재한다고 결론짓는다.
여러 측정도 해보고 라만이랑 XRD 같이 많은 측정을 해봤으나
루테튬 기반 화합물의 1GPa에서의 상압 초전도 특성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하는 내용 같은데
논문 안쪽은 전문적인 내용이 너무 많아서 번역이 어렵다
이게 중요해보이는데 합성 방법은 달라도 XRD랑 라만 spectroscopy를 활용해서 샘플이 원본 논문과 비슷하지만 lattice constant가 살짝 다른 구조라는 걸 규명해냈고, 추가로 질소의 존재도 EDS에서 검출되었다는 사실을 명확히 하고 있다
그러나 측정 결과 이 친구는 재현이 안 되었으므로 초전도성이 없다는 사실을 명확히 하는 모습이다
이건 그냥 결국 재현이 안되면 안된다는 뜻인듯?
*
이하는 내 사견
긍정적인 소식이라고는 위키밖에 가져오지 않은
우리가 기억하는 메릴좌가 돌아왔다
부정적인 소식들을 분석해보자면
1) 원 기여자 [*OP]에 대한 확인이 전혀 없습니다. '물질을 제작 (위키피디아의 옅은 노랑)' 한다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가 무슨 물질을 만들게 될지 모르거든요.
-> 위키 기여가 불확실하다는 얘기. LK-99에 대한 직접적인 부정은 아님.
2) levitation 주장은 대부분 가짜입니다. [* 지금 영미권에선 너도나도 자기부상 주작하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음]
-> 중국 틱톡 영상을 누가 CMTC한테 가져온 이력이 있다. CMTC가 내 기억으로는 "아직도 강한 반자성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답했던 것 같은데,
그 다음에 내 추측으로는 너도 나도 CMTC 태깅해서 "이건요? 이건요? 한듯
3) 잘 정의된 T_c와 진정한 저항 0 (혹은 마이스너)가 부재합니다.
-> 여태까지 나온 재현 샘플들에서는 T_c 이하에서의 저항 0이 관측되거나 마이스너 효과가 관측된 적이 없다.
CMTC는 이전에 말했듯이 '논문에 나온 것만 믿는다' 라고 했으니, 여태까지 발표된 아카이브 논문에서는 이것들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이 없음.
그리고 여기서부터 추가 코멘트
추가 코멘트:
1) 약한 반자성은 납/구리/인의 작은 알갱이들로부터 발생할 수 있고, 그들은 모두 반자성을 띕니다.
-> 소위 LK-99 재료들로 어떻게 반자성이 저렇게 나옴??? 이거 초전도체 아님??? 이라는 의견을 CMTC에 물어온 것으로 보인다
반자성을 지닐 확률이 있고 (논문에서는 아직 반자성/자화율 측정에서 특이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므로) 가능하다고 여기는듯
참고로 CMTC는 김현탁 교수의 뉴욕 타임즈 영상에 코멘트를 남기지 않았다. 정말로 논문만 보겠다고 작정한 듯 하다.
2) 약한 강자성은 물질을 자르는 데 면도날이 사용되었다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전문적인 연구실에서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다른 상황에서요.)
-> 최근에 대두되는 '저거 반자성 아니고 강자성 아니냐' 라는 주장도 짚고 넘어가는 듯.
영상만으로는 강자성도 '가능하다'는 입장이고, LK-99 연구팀의 의도적인 sc@m을 의심하진 않는다는 뜻.
재현되는 실험실에서 나타나는 levitation들이 물질 가공 과정에서 들어간 razor 속의 무언가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엄단 말라는 입장.
다른 말로 하면 '자화율 데이터 정확하게 재 와라' 라는 뜻이다
----------------------------
굉장히 부정적인 내용들로 빡빡하게 들어차 있다
물론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다' 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아닐 가능성이 무지무지 높다'긴 하지만
마지막까지 과학적으로 해명되지 않는 건덕지가 보이면 모두 물고넘어질 기세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