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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간단히 알아보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연대기앱에서 작성

ㅇㅇ(211.36) 2023.08.10 13:30:01
조회 16440 추천 121 댓글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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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아님



갓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을 졸업했던 카메라맨 시절의 놀란









두들버그(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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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재학 당시 16mm 필름으로 만들었던 단편영화


고작 3분짜리 단편이지만 이시절부터 이미 영화상의 트릭을 넣는걸 좋아했던걸 알수있음







미행(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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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첫 장편 데뷔작


꼴랑 6000달러의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지만 본인이 직접 촬영, 편집을 맡으며 특유의 플롯꼬기 장기를 활용하여 결코 단순하지 않은 작품을 탄생시켰고


덕분에 첫 공개당시 여러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될성부를 나무는 떡잎부터 알수있음을 증명해냄






메멘토(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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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비록 저예산이었지만 세계의 평단을 충격에 빠트렸던 작품



컬러화면과 흑백으로 전개되는 이중플롯의 복잡함, 알면 알수록 미궁으로 빠지는 진실의 행방, 오프닝과 조응되며 엄청난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엔딩 등 구조적인면에서나 이야기적인면에서나 아이코닉한 완성도에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공개 직후에서 지금까지 아카데미 각본상, 편집상 후보, BBC 선정 100대 21세기 영화, 미국 의회도서관 국립 보존 영화 목록에 오르는등 데뷔초부터 거장의 존재감을 과시해냄







인섬니아(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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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중 유일하게 원작 영화가 존재하며, 또 본인이 직접 각본을 집필하지않은 등 필모에서 가장 이질적이라고 평가받음


불면증에 시달리며 오로지 형사와 두얼굴의 범인을 다룬 선악구도가 뚜렷한 간단한 플롯, 내용보단 캐릭터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다소 부족한 놀란의 색깔과 그만큼 다소 평범한 완성도 때문에 그의 작품 중 가장 저평가받는 편


그러나 결코 ‘망한 작품‘이라고 하기엔 비록 개봉당시 흥행은 실패했지만 평 자체는 매우 좋았으며 현재는 ”놀란치고 부족한거지 한편의 영화 자체로서는 괜찮은 수작이다“라며 재평가 받고있음


한편 페르소나를 선호하는 놀란 영화로선 특이하게도 오로지 뉴페이스로만 이루어진, 즉 알 파치노, 로빈 윌리엄스, 힐러리 스웽크의 캐스팅으로 인해 재조명되기도 했음





배트맨 비긴즈(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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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과 로빈의 실패로 잠시 주춤한 배트맨 시리즈를 완벽하게 부활시켰으며


원작의 어두운 세계관의 적절한 반영과 본인만의 색깔을 섞어 당시 소위 ‘B급감성’이 지배하던 히어로 영화도 웰메이드로 만들어질 수 있단걸 증명해냄


그럼에도 개봉당시엔 조금 시큰둥한 평을 받았으나 훗날 개봉한 후속작의 엄청난 반등으로 해당 영화또한 연대기의 첫 발자국으로서 상당히 모범적인 작품이었다며 재평가 받게됨






프레스티지(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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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시간의 놀음과 반전에 반전을 선호하는 특유의 작품관이 잘 드러나는 작품


마치 라쇼몽에서 차용한듯한 여러 인물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진실이 거짓이되고 거짓이 진실이되는 플롯이 상당한 몰입도를 선사함


당시엔 그럭저럭한 평가와 조금 아쉬운 흥행을 했지만 역시나 훗날 놀란 매니아들로부터 평가가 올라가게됨




다크 나이트(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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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 영화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이상을 제시한 걸작이자, 현재까지도 놀란이라는 이름을 상징하는 영화



“히어로물과 후속작은 걸작이 될수없다”라는 두가지 편견을 모두 과감히 깨부시며 관람객은 물론 평단으로부터도 엄청난 열광을 받았으며 최초로 월드 박스오피스 10억 달러를 돌파한 히어로 영화로 남게됨


오늘날도 잘만든 히어로 영화가 개봉했다하면 ”그래서 다크나이트보다 잘만듬?“를 자동으로 시전하게하며 히어로물의 영원한 이데아가 되었음





인셉션(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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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이 누구냐?”라고 묻거든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릴 영화



공간과 시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그의 장기가 정점에 달했음



블록버스터 영화임에도 꿈속의 꿈이라는 복잡한 플롯을 차용하는 과감한 실험을 했으며, 이는 대성공하여 평과 흥행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당시 다크나이트로 날아다니던 놀란을 더욱 떠받쳐주게됨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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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전작의 위상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위대했던 3부작의 장중한 마무리를 보여줬다고 평가받음


무엇이 영웅을 탄생시키는가에 대한 배트맨의 고뇌에 모두가 영웅이 될수있음을 깨닫게하는 진정한 구두점을 찍는 숭고한 결말을 보여줌


까놓고 말해서 한번 까자면 계속 깔정도로 허점이 매우 많은 작품이지만, 그만큼 훌륭한 요소도 많기에 명작으로 치부하기에 결코 부족하지 않다고 평가됨






인터스텔라(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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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객 천만을 돌파하며 국내의 수많은 놀란빠들을 양산해낸 영화


외계의 고요와 블랙홀의 심연을 구현해낸 압도적 영상미, 저멀리 떨어진 우주로부터 이어지는 부녀의 교감이라는 그의 작품중 가장 휴머니즘적인 스토리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실제로 그의 영화중 일반관객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작품으로 흔히들 21세기 최고의 SF영화중 하나로 거론함

그러나 영화광들 사이에서 그런말을 할시 일명 ‘놀란충’이라고 까이며 귀찮은 논쟁에 휘말릴 수 있음


뭐 그렇다고 별수있음 우리가 다시만들것도 아니고




덩케르크(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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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의 영화는 비현실적이고 유치하다!”라는 비판의 물결을 단숨에 잠기게한, 그의 작품중 가장 호불호가 갈리면서도 동시에 최고작으로 평가받는 영화


덩케르크 구출작전을 배경으로 단 하룻동안 지상과 바다, 영공을 넘나들며 필사적으로 싸웠던 영웅들의 전투를 각기 다른 여러개의 시간대별로 보여주며 가꾸어낸 복잡한 플롯과, 여기에 매우 현실적인 연출을 더하여 최고의 리얼리티를 선보임


이때문에 개봉당시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와 “아니다, 이게 전쟁이고 이게 영화다“라는 의견으로 갈리며 강한 호불호를 보였으며 그의 작품중 가장 논쟁적인 영화로 남게됨


평단에 한해서는 평소에 놀란을 저평가하던 이들까지 열광하며 그의 필모중 가장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함





테넷(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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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하면? 시간이지
그런 그가 첩보물? 이게 재미없을리가 있나
코로나? 가서 엄마젖이나 더 먹고오라 그래


라며 그의 모든 작품중에서도 가장 높은 기대치를 기록하며 코로나 시국에도 과감히 개봉하는 패기를 선보였던 영화


그러나 공개후 조금 지나칠정도로 꼬아논 플롯의 괴리감과 전작들에 비해 다소 아쉬운 밸런스 조절로 놀란의 영화치곤 삐끗했단 조금 기대이하의 평가를 받았으며 

한편 과감한 시도도 이기지 못했던 코로나로 인해 흥행에도 실패하게됨


물론 이후엔 역시나 ”놀란치고 아쉽단거지 영화 자체로서는 잘만들었다“는 여론이 우세하여 그냥저냥 괜찮았던 작품으로 남음





오펜하이머(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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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폭탄의 아버지인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다룬, 그의 첫 전기영화이자 3시간이라는 압도적 런닝타임, 간만의 R등급 수위와 실제로 CG없이 재현해낸 트리니티 시험 등 놀란의 도전은 계속됨


개봉전부터 평단에게 그의 최고작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오락성있는 블록버스터라기보단 감독의 의도대로 한 인물을 다룬 숙연한 다큐멘터리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음


한편 덩케르크에 비해 일반관객으로부터도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며 최근 월드 박스오피스 5억달러를 돌파함




“Now I am become death, the destroyer of worlds”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도다“

- 오펜하이머의 주제를 관통한다는 한마디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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