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구 팔뚝
정성훈 "팔뚝은 제일 두꺼운데 왜..."
장피디 "팔한번 보자
정성훈 장피디 "야~~"
장피디 "홈런 40개 팔뚝이야"
홍구 "(쑥스...) 팔뚝만이에요 가운데는(?) 안좋아요"
장피디"(당황) 응?!"
아마 뱃살 얘기한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 홍구 좀 커여웠다 ㅋㅋㅋㅋ
계속 감탄하니 쑥스러운 홍구 하지만 팔뚝이 잘보이는 자세를 취해준다..
장피디 "팔뚝은 진짜.. (팔에 ) 힘한번 줘봐|"
팔이 꾸깃 ㅋㅋ
쑥스럽지만 힘주란다고 주는 홍구 팔뚝을 자랑해본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2. 야구 유학생 정근우(FEAT. 칭찬바라기)
생각을 많이 하고왔다는 정그누.. 코치를 하면서 본인에게 적용해보기도 하고 하며, 폼이 확실히 좋아진 것 같다고 말한다.
폼이 좋으니 감독님이 아무말 하지 않으시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며 오랜만에 늠름한 모습을 보이는데...
장피디"좋은거 같은데?"
정근우 고개 끄덕 ㅋㅋㅋ 자기도 앎
장피디" 야구유학 갔다오니 좋아졌어... 감독님한테 가서 피드백을 함 물어보자"
ㅋㅋㅋㅋ 천상 피디임 방송각을 잡으려는 것인지 정근우에게 은근슬쩍 말꺼냄
정근우 기다렸다는 듯이 감독님께 돌진
돌진
정근우 "감독님 지금 괜찮져? "
감독님 (망부석) "응?"
정근우 (재차말함, 자신감 만땅) "지금 괜찮져?"
감독님 "집에 갈라고?"
정근우 "아녀 저 괜찮져?(칭찬한번만...)"
감독님 "또쳐 치라고"
정근우" 예.. 예 칠건데 괜찮져 지금?"
정근우 "괜찮져 지금?(반복)"
감독님 ".....(먼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킬포였음
괜찮져 지금? 재차 물어봤는데.. 허공을 바라보는 감독님
정근우 (환장) "아 진짜 한번만 괜찮아졌져 지금"
고개절레절레
ㅋㅋㅋㅋㅋ 정근우 본전도 못찾고..빽...
ㅋㅋㅋㅋ
성근어 번역 1급 자격증 소유자 정근우
감독님의 속마음을 의역해서 희망회로 돌리는 중...
정근우 "(성근어 번역완료) 좋아졌으니까 요대루 더 쳐야된다."
장피디 "(의심) 안좋다는 것 같던데?"
정근우 "아니아니 그건 그냥 하시는 말씀이고 "
활짝 웃음 ㅋㅋㅋㅋ 계속 의심하는 장피디에게 좋아졌으니 아무 말도 안하시는 거라며 설득 시작
장피디 " 아니.. 표정안좋으셨는데?"
정근우는 감독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고(???) 설명 ㅋㅋ
표정이 안좋았다는 장피디와
꿋꿋이 감독님 표정이 매우 좋았다고 어필하는 정근우
"감독님이 지금 원하는 방향대로 타구가 나오고 있어!"
장피디"에이..해석을 이상하게 하는데?"
번역가에게 의심을 표하는 장피디.. 아무리봐도 NO 였던 것 같은데여...?
더운날씨에 팔에 깁스차고 와서 선수들 봐주는 이택근... (눈물) 야구열정 맥스..
아재들 건강 절대 챙겨 ㅠㅠ +허리아픈데 나와서 훈련하는 정성훈 ㅠㅠ
"감독님은 근우를 워낙 오래봐오셨기 때문에 근우가 좋을때하고 안좋을 때하고 본능적으로 알고 계신 것 같아요
근데 그게 딱 맞는 것 같아요"
장피디 "거의 아들이지 아들"
시무룩 ㅋㅋㅋㅋㅋ
"자신감 다잃었어"
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 옆에서 피드백과 "너는 입을 조용히해라" 한소리 듣고 급 우울해진 정근우
ㅋㅋㅋㅋㅋㅋㅋ
급 기력이 떨어져 여기까지 캡쳐함 ㅋㅋ
보너스
근근!
안보시는 척 하지만 사실 정근우 계속 보고 계시는 감독님...
내줄테니 히트하나 쳐라 말씀하셨던 장면 문득 생각남 ㅋㅋㅋㅋㅋ 나름대로 사랑받는 정근우 (하지만 누구보다 빨리 짐을 싸고 집에가는 정근우...) ㅋㅋㅋ
+
동갑내기 선발 만담 듀오 신재영 이대은과 허리아픈데도 나와서 훈련하는 정성훈의 멋진 타구, 늦게 등장한 서동욱 등.. 킬포가 많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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