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일본 최고의 육상선수였던

해머던지기 종목의 무로후시 시게노부

키도 180에 건장한 체격이라

아시아에서는 대적할 사람없이 그냥 원탑 그자체

일본 선수권 대회 12연패 아시아 해머던지기 최고 기록도 갖고있었음

근데 올림픽에서는 항상 예선 팡탈하고 그냥 성적 개좆박음

그래서 맛탱이가 간건지 1972년 8등으로 좆박고는 '동양인 유전자로는 메달을 딸수없다'고 자책하듯이 인터뷰하고

인종개량만이 메달을 딸수있을 거라고 믿으면서

1972년 올림픽대회에서 만난 창던지기 선수 루마니아 백마랑 속전속결로 결혼함

결혼하고 백마녀가 딸하나 아들하나 낳자마자 결혼 2년만에 걍 갖다버리듯이 이혼해버림

그러고서는 재혼도 안하고 혼자서 자식들 키우면서 광적인 집착에 가깝게 아들을 훈련시키고 일본 국대 해머던지기 선수로 키워냄

결국 아들은 아버지의 아시아 기록도 쉽게 깨부시고 아테네 올림픽에서 드디어 금메달을 목에 걸게됨

처음에는 은메달이였지만 금메달 딴 선수가 도핑으로 메달 박탈되서 금메달

이런 아들은 루머를 일축하듯이 아버지가 훌륭하게 키워주셨다고 인터뷰함

일본 일반 국민들은 이 아버지라는 사람이 72년도에 멘붕 인터뷰했던거랑 거의 동시에 속전속결로 백마랑 결혼하고

갖다버리듯이 이혼한거땜에 진짜 사랑해서 결혼한건지 아들을 자기 욕심으로 키운건 아닌지 다들 의심 존나 한다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