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연애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혼 경력이 있는 참가자들

그러나 속내는 인플루언서가 되어 돈을 버는 것이 목적.

양측 간의 눈치 싸움 속 예상치 못한 서스펜스가 점점 조여온다!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봤어요. 두려울게 없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다고 사과를 해야하는데?'

'코코낸내...'

자신의 아들 조한을 위해 프로그램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되려고 참가한 여성 참가자 A씨 (천우희)

'엄마!!! 일어나!!!!'

천우희의 하나 뿐인 아들 조한 (은서우)

'살다 살다 이런 일이 다 생기네 참 포시랍다.'

'독수리 하나 독수리 하나 작전 개시 시작한다.'

'선수들 입장'

'덩거리로 처리해!'

전직 북파공작원 HID소속 출신인 천우희의 아버지 (황정민)

'널 괴롭히는 건 나 하나로 충분하지.'

'대형 로펌이라... 재밌네'

'돈으로 해결되는 일이라면 연락 하렴'

이혼 했지만 아직 연락을 주고받는 천우희의 재력가 시어머니 (나영희)

'전 진짜 결혼하려고 나왔어요'

'야 그건 너가 나한테 사과를 해야지'

'난 그게 더 별로야...'

'어쨌든 사과는 했고~ 내가 여기 더 있을 이유는 없을 것 같네'

재력을 과시하고 다니며 혼자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베일에 쌓인 여성 참가자 B씨 (서예지)

'저는 정치 같은거 몰라요!'

'그 언니가 왜 말을 그렇게 했지...?'

'그래서...5915가 누군데요?'

'해명하게 없다고 나간거 같은데 뻔한거 아닌가요?'

자존감 낮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여성 참가자 C씨(엄지)

'난 관심도 없어 어차피 내 일이 아니라서'

'만약 프로그램 밖이었으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몰라...'

'......나니까 가능한 것 같아'

프로그램 참가자들 사이 정치를 통해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는 행동 대장 남성 참가자 A씨 (이선민)

'아이 별 일 아닌 걸로 그래...'

'아니 사과 한 거 맞아요 진심으로 사과 한 거 맞아요.'

'그래서... 내가 어때 보여요? 내가 별로에요...? D씨한테는 안그랬잖아'

'백인 거지에게 기쁨조를 갖다 바치는 정신나간 홍콩시위대'

미국 교포 출신으로 천우희와 썸이 있는 남성 참가자 B씨 (홍상수)

'테이프 깔까...?'

'나도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 건 아니지만...'

'누가 뭐래도 전 B씨를 믿어요.. 항상 응원 합니다.. 아프지 말고..'

서예지의 든든한 백업 남성 참가자 C (현봉식)

'필요 이상으로 머리가 크군 plastic surgery monster'

'신뢰하고 걸러야겠군 Pig face'

'너는... 가장 추악하구나...'

'...폭팔 예정..'

5915라는 코드로 출연자들을 정신적으로 서서히 괴롭히는 미스테리한 존재 (스포일러)

'나이는 아무 것도 아니야 예전엔 20살 차이도 봤어'

'이번 기수 시청률이 점점 오르는 구만...'

'7회? 미쳤어? 11회로 나눠서 진행시켜'

프로그램 담당하는 악질로 유명한 PD (이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