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부들부들 "한국영상" "일본영상"으로 바꿔치기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ㅇㅇ(118.235) 2023.10.25 10:05:01
조회 34437 추천 594 댓글 335


3줄요약
1.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의 한 다큐멘터리에서 "일본 북부"의 장수풍뎅이를 촬영함.
2. 근데 그거 "MBC" 다큐멘터리 짜집기한 거였고, 촬영 장소 역시 "한국"임.
3. 하지만 내셔널 지오그래픽 측은 해명은커녕 일본을 한국으로 수정하지도 않음.


https://youtu.be/VZVk8GaMhZ0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제작한 장수풍뎅이 다큐멘터리



7fed8276b58569f43ee884e246857d64664266d039fd2e6b2e8c3f6ff98aa588f1b27044

이 짤 원본임


하지만 사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MBC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의 일부였음.


https://playvod.imbc.com/Templete/ClipView?bid=1002923100013100001

 

※ 말벌 따귀 때리는 장면은 2:05부터


https://playvod.imbc.com/Vod/VodPlay?broadcastId=1002923100013100000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곤충, 위대한 본능>]] 2부 엄마의 본능

<b>▶기획의도 </b> MBC 다큐 본능이 살아난다! 2010년 ‘아마존의 눈물’ 제작팀이 들려주는 특별한 한 국 곤충이야기. 총 제작기간 700일. 총 제작비 10억. 대작 다큐멘터리 시대의 흐름을 선도할 <곤충, 위대한 본능>, 2부에선 곤충들의 숨겨있던 모성애와 수액을 차지하 기 위한 본능적인 싸움. 그리고 한국 다큐멘터리 역사상 최초로 촬영된 곤충들에 대 해 이야기 한다. 전 세계에 기록된 곤충은 약 80만종. 전체 동물 수의 약 3/4에 이르지만 우리는 곤충 을 잘 알지 못했다. <곤충, 위대한 본능>은 그저 한 마리 벌레에 지나지 않았던 곤충 들의 개성 넘치고 본능적인 삶을 보여준다. 또한 찬란한 성충이 되기까지의 힘겨운 변태의 과정들, 먹으려는 자와 먹히지 않으려는 자의 전쟁과 공존, 종족 번식을 위 한 처절한 유혹과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생명에 대한 경외를 제공할 것이다. 또 한 <곤충, 위대한 본능>에서는 최첨단 장비를 사용. 압도적인 스케일로 인간 시각 의 한계를 뛰어넘는 영상을 제공한다. <b>▶장수풍뎅이와 수액전쟁</b> 수액을 둘러싼 곤충들의 생존전쟁이 시작된다! 숲속을 진동하는 참나무수액 향에 이 끌려 장수말벌, 풍이, 애호랑나비, 사슴벌레 등 곤충들이 참나무로 모여들었다. 그들 이 원하는 것은 단하나! 참나무 수액이다. 각기 다른 곤충들은 생존을 위해 처절한 싸움을 하기 시작한다. 곤충의 제왕, 장수풍뎅이 역시 수액냄새를 맡고 늦은 봄 깨어났다. 과연 곤충들은 장 수풍뎅이와 대적하여 수액을 차지할 수 있을까? 장수풍뎅이 수컷들은 짝짓기 전쟁에 서 암컷을 차지할 수 있을까? 수액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곤충들의 치열한 전쟁이 지 금 시작된다. <b>▶ 나나니벌의 모생애와 국내 최초 기생파리의 산란현장!</b> 한여름, 땅을 파는 지극한 모성애를 가진 벌이 있다. 바로 나나니벌이다. 나나니벌 은 석회암 지대에 자신의 새끼를 위한 구멍을 판다. 그리고 자신의 몸집보다 큰 애벌 레를 사냥하여, 마취를 시킨 후 자신이 파놓은 땅굴로 옮기기 시작한다. ‘모정’이라 는 이유로 바위에서 떨어지고, 언덕에서 구르더라도 끝까지 애벌레를 가지고 포기하 지 않는다. 하지만 나나니벌을 지켜보는 시선이 있다. 기생파리이다. 기생파리는 조 용히 나나니벌의 뒤를 따른다. 나나니벌이 애벌레를 가지고 땅굴로 들어가는 사이, 기생파리는 잽싸게 자신의 새끼를 애벌레 위에 낳는다. 먼저 태어난 기생파리의 새 끼는 나나니벌이 힘겹게 가져온 애벌레를 먹는 것은 물론 나나니벌의 알까지 먹어 치운다. MBC 창사특집<곤충, 위대한 본능>에서는 기생파리의 산란현장을 포착했다. 아직 한국 다큐멘터리에선 한 번도 소개되지 않은 장면으로, 곤충들의 본능적인 생태에 인간이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b>▶ 코벌 촬영에 새로운 지표를 열다!</b> 한국 최초로 왜코벌 촬영에 성공한 MBC 창사특집 <곤충, 위대한 본능>에서는 한 국 왜코벌의 생태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로 서해안 사구 일부 지역에서 관찰할 수 있는 왜코벌. 파리류를 사냥해 새끼의 먹 이로 삼으며 ‘나나니벌’과 함께 모성애의 상징이 되는 곤충이다. 제작팀이 만나본 왜 코벌은 레몬색의 몸통에 툭 튀어나온 주둥이를 가진 개성 넘치는 모습이었다. 한 여 름 달궈진 해안 사구를 좋아하며 모래의 온도가 낮을 경우 활동을 하지 않는 특이한 습성을 가지고 있다. 몸길이는 20~23mm 사이로 작고 재빨리 움직이는 곤충으로 알 려져 있다. 더운 해안 사구에서 땅굴을 파고 알을 낳으며, 새끼가 클 때까지 4, 50마 리의 파리를 먹이로 물어다주는 모성애를 가지고 있다. 과거 자연다큐멘터리에서는 해안사구의 열기와 왜코벌의 작은 크기로 인해 촬영에 실패하였다. 하지만 MBC 창사특집 <곤충, 위대한 본능>에서는 왜코벌 촬영에 최초 로 성공하며, 한국 자연 다큐멘터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 <b>▶ 국내 최초! 후박나무 하늘소의 산란현장!</b> 우리나라에선 발견된 지 얼마 안 된 곤충으로 몸길이가 2~3센티미터 정도의 후박나 무하늘소. MBC 창사특집 <곤충, 위대한 본능>제작팀은 국내 최초로 후박나무하늘 소의 생태를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하였다. 후박나무하늘소는 그들만의 독특한 산란방식으로 종을 보존한다. 후박나무하늘소 암컷은 후박나무에 올라 나무껍질을 턱으로 물어뜯어, 산란터를 만든다. 껍질을 물 어뜯으면 부드러워질 뿐만 아니라 보푸라기로 공기층이 형성되어 보온력이 올라가 기 때문이다. 암컷이 산란터를 만드는 시간은 약 4시간. 후박나무하늘소는 무사히 산 란터를 만들고 산란에 성공할 수 있을까? MBC창사특집 <곤충, 위대한 본능>에서는 후박나무하늘소 뿐만 아니라 곤충들의 독특한 산란전략을 카메라에 담았다. 나뭇잎을 자르고 조립하여 ‘알집’을 만드는 거 위벌레의 산란전략과 암컷을 위한 ‘구애의 춤’을 추는 깡총거미 등을 소개한다. <b>▶ 23년만의 발견, 긴다리소똥구리</b> 한국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긴다리소똥구리’가 23년 만에 제작팀의 카메라에 포 착 되었다. 과거 한국에선 ‘긴다리소똥구리’를 흔하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 대에 휩쓸린 ‘긴다리쇠똥구리’는 1990년 강원 철원과 양구에서 확인된 이후 약 20년 간 자취를 감췄다. MBC 창사특집 <곤충, 위대한 본능> 제작팀은 23년 만에 충북 제 천에서 ‘긴다리소똥구리’를 발견, 그들의 생태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20년간 ‘긴다 리소똥구리’는 어떻게 종족을 보존하였을까?

playvod.imbc.com



곤충 위대한 본능 | MBC 위대한 본능 제작팀 - 모바일교보문고


2013년 2부작으로 제작된 곤충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장면인데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허락도 없이 사용함.


27bcc027eb9c32b6699fe8b115ef046a17176544

심지어 한국도 아니고 "일본 북부"라고 소개함.


일부 곤충 애호가들이 해명을 요구했지만 킹반인이라 전혀 먹히지 않았고,

아직까지도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본에 '일본'으로 소개되고 있음.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94

고정닉 155

5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2187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전세계적으로 초인기인 일본차
[3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7148 223
218759
썸네일
[중갤] 오늘자 던파 ‘그 손가락’ 논란.jpg
[576]
호리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1108 232
218757
썸네일
[자갤] 자유통일당 고문 전광훈 목사 고발당함
[119]
냥펀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8832 67
218756
썸네일
[해갤] 갓데 갓데...꼴칼코마니.gif
[87]
해갤러(125.132) 03.28 17100 162
2187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328
[72]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3014 82
218753
썸네일
[의갤] 의협회장이 닥터론 물었네 ㄷㄷㄷㄷ
[586]
의갤러(112.154) 03.28 27167 706
218752
썸네일
[싱갤] 긴급긴급 서울버스 오늘부터 총파업
[414]
앨리스피즈페이타르베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6105 163
218749
썸네일
[카연] 고블린에 대한 편견.manhwa
[128]
위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7180 247
218748
썸네일
[유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서킷 8일차 -완- + 이것저것
[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539 22
218747
썸네일
[대갤] 日, 추가 사망자 발생! 점점 커지는 고바야시 제약 사태
[27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3783 286
218745
썸네일
[야갤] 해군 "동해상 사격훈련 중 간부 1명 사망"
[533]
수능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7467 162
2187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무슬림이 된 기독교 목사.jpg
[554]
ㅇㅇ(110.12) 03.28 19953 69
218742
썸네일
[놀갤] 해외 롤코들 후기
[16]
놀갤러(61.98) 03.28 8796 32
218741
썸네일
[T갤] 아무래도 유희왕 개지랄난거 나 때문인거 같다
[190]
키리야아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5654 185
218739
썸네일
[M갤] 트라웃 새광고 신선하네요 ㅋㅋ
[73]
Ishiha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2942 100
218737
썸네일
[디갤] 싸돌아다닌 흔적들 모음 (21장)
[19]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4884 19
218736
썸네일
[철갤] 와키자시(脇差)에 대해 알아보자.
[96]
갓본도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0446 69
218733
썸네일
[유갤] 앤 해서웨이, "놀란 감독은 나의 천사였다"
[199]
호텔선인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0527 123
218729
썸네일
[U갤] 코미어: 존 존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했던 순간
[90]
ㅇㅇ(175.199) 03.28 13445 108
218727
썸네일
[일갤] [간사이-간토 19일] 13일차 - 가와구치코, 돈카츠 켄신
[9]
코드가넘길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187 12
218725
썸네일
[싱갤] 므흣므흣 성진국의 아동?만화
[2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48416 235
218723
썸네일
[아갤] (어항 세팅기) _ 징징이의 분노
[32]
용왕새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5612 29
218721
썸네일
[군갤] [일반] (스압) 눈팅군붕이 러시아 중앙해군박물관 갔다옴(4)
[15]
bolb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5018 16
218719
썸네일
[카연] 지방발령 히어로!!! 15
[36]
준한준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7177 73
218718
썸네일
[야갤] '어딜 도망가'…금은방 강도 붙잡은 시민들.jpg
[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4655 49
218715
썸네일
[커갤] (24.03.24) 서울 커피 탐방기
[35]
Debb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7136 22
218711
썸네일
[디갤] 디린이 사진쪄옴 (8P)
[11]
디붕이(211.168) 03.28 3826 22
218710
썸네일
[유갤] 한 세기 전 인기 연극배우의 사진
[237/1]
유러피언(180.68) 03.28 24819 91
2187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순재가 꼽은 하이킥 에피소드...jpg
[240]
빠요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8910 357
218702
썸네일
[블갤] 카요코 초콜렛 만들기
[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5270 71
218700
썸네일
[아갤] 스압) 베트남 북부 사파 여행 - 1
[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1550 38
21869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개나소나 끌고가는 요즘 군대
[539]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56007 680
218696
썸네일
[더갤] 최양락 압수수색???ㅋㅋㅋㅋㅋㅋㅋ
[297]
갑돌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5462 122
218694
썸네일
[이갤] 여배우가 예쁘게 나오는 영화 TOP 20...gif
[291]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2182 30
218692
썸네일
[군갤] 우크라이나 지목한 러시아에 '찬물'...푸틴-절친 엇갈린 발언
[212]
외신번역군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6478 266
218690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일본 직장생활 만화.jpg
[310]
ㅎ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58639 401
218688
썸네일
[블갤] 돈에미쳐있는 나라 대한민국.jpg
[1090]
블갤러(39.7) 03.28 58267 731
2186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개수인에게 납치된 짱구 (후편)
[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4847 79
218682
썸네일
[해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납치당한 사연
[224]
ㅇㅇ(45.84) 03.27 22992 265
218680
썸네일
[유갤] 데이터) 추억의명작<고스트 버스터즈>신작...근황.....gif
[77]
ㅇㅇ(175.119) 03.27 11862 30
218678
썸네일
[디갤] 카린이 베를린 다녀왔음 (11p)
[33]
디붕이(211.168) 03.27 7443 36
2186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ㅈ같은 일체형 의자를 교체한 학교
[3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2496 261
218674
썸네일
[중갤] 게릴라 게임즈의 니코카도 제작 과정...JPG
[371]
헤일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0332 240
218672
썸네일
[스갤] 캡콤의 고심이 엿보이는게 ㄹㅇ 스파 계급제임
[4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5340 251
218670
썸네일
[멍갤] 고양이 공부하면서 문화충격받은 개통령 강형욱 근황...jpg
[304]
ㅇㅇ(46.165) 03.27 30088 293
2186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레전드 영화에 출연할뻔한 한국인...jpg
[189]
ㅇㅇ(221.144) 03.27 35586 260
218666
썸네일
[일갤] [간사이-간토 19일] 14일차 - 야스쿠니 신사, 도쿄도 미술관
[67]
코드가넘길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7688 34
218662
썸네일
[싱갤] 한중일 예능 출연료
[229]
하루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5754 93
218660
썸네일
[해갤] 흥민이 라커룸 연설.mp4
[204]
큰거형(27.35) 03.27 21976 223
218658
썸네일
[A갤] 지금 조선 상황이 일본 장기침체 초입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658]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8859 25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