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에라에 올라와서 메트로에 보도까지 된 내용 정리임.
리셋에라 원 글은 플스 팬, 인증된 관계자들이 장기간 토론, 루머들을 이야기 하면서
6000개를 훨씬 넘기는 엄청 긴 내용이었지만
짧게 요약해보자면
1. 소니가 최근 노선을 변경하면서 라이브 서비스 게임, 관련 스튜디오를 연달아 축소하는 중.
2. 기존 소니의 퍼스트 파티 스튜디오들은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개발하는 것에 큰 불만이 있었다고 함.
3. 갑작스러운 정책 변화로 인한 인한 공백 라인업을 커버하기 위해
세가, 반다이남코와 같은 서드파티 개발사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었다고 함.
4. 앞선 라이브 서비스 게임 정책을 추진한 인물이 바로 그 악명높은 짐 라이언.
짐 라이언은 2026년까지 10개 이상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약속했으나 현재 상황을 보면 쉽지 않아 보임.
5. 플레이스테이션 제작 책임자이자 베테랑 프로듀서인 코니 부스가 최근 소니를 퇴사했는데,
그가 퇴사한 이유는 이러한 게임 개발 관련 내부 반란을 적절하게 제어하지 못해서 떠났다고 함.
6. 최근 은퇴를 선언한 짐 라이언도 자발적인 은퇴가 아니라
라이브 서비스 게임과 관련된 정책에 책임을 지고 떠나는 것에 가깝다고 함.
7. 참고로 짐재앙의 정책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스튜디오는 너티독.
알다시피 라오어 멀티 게임은 현재 거의 무기한 발매 연기에 빠진 상태고
해당 게임을 개발하는데 베테랑 인력들이 지나칠 정도로 투자된 상태였음.
(그리고 너티독 베테랑들은 라오어 멀티 게임을 제작하는데 큰 관심이 없었기에 열정도 없었다고 함)
8. 해당 스레드 유저의 '사견'이지만 언차티드4를 단 2년만에 제작한
너티독이 이상한 게임 제작에 투자되었기에 메인 신작이 PS5로 출시되지 못한 상황이 안타깝다고 함.
아래는 짐 라이언과 관련된 루머들
9. 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진행한 초기에 소니는 MS와도 준 파트너쉽 계약 진행이 가능했지만
짐 라이언이 거부함. (해당 내용은 FTC 재판 문서에서도 공개됨)
10. 인수 초기에 짐 라이언을 포함한 소니 일부 임원은 여러 규제 기관을 통해서
해당 인수건이 무산 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스를 들었다고 함. (실제로 CMA에서 중반 예상과 달리 인수 거부하는 행보를 보였음)
11. 자신감이 생긴 짐 라이언은 소니와 함께 여러 규제 기관에 변호사 비용을 지원해줬지만
결과는 알다시피 인수가 승인됨. (이번 인수전에서 공신력이 올라간 엑천지 플로리안 뮬러에 따르면 수천만 달러라고 함)
12. 앞선 라이브 서비스와 관련된 똥볼 (기존 싱글 제작사에 라이브 서비스 게임 제작 요구, 라이브 서비스 스튜디오 인수),
인수 전 에서 보인 일부 행보로 인해 브랜드 가치 저하, 불필요한 비용 소모 등 여러 이유가 겹쳐 짐 라이언에 대한 은퇴 종용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함.
13. 짐 라이언은 내년 3월까지는 직책을 유지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바지 사장에 가까울 것이라고
참고로 짐 라이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정리해주자면
플스 검열 관련 정책 주도
풀프라이스 정책 70달러 추진
하위호환, 리마스터 장난질
특정 퍼스트 스튜디오 편애 논란
자사 게임에 점수 낮게 주면 리뷰 카피 미제공 등등
크고 작은 논란이 수도 없이 많지만
그냥 현대 게임 관련해서 좀 좆같다 싶은거
거의 다 주도한 새끼임
저런 상술 정책으로 소니 매출을 극대화 시켰다는 점은 경영가 기준에서는 업적이긴 한데
국내, 해외 대다수의 플스 팬들은 "브랜드 가치, 미래를 팔아서 장사한다" 라는 평 들어왔고
주기적으로 짐재앙 소리 나온게 다 이유가 있음 ㅇㅇ..
콘솔 갈드컵에 미친 해외에서도
플스 발작버튼 짐재앙이 갈드컵 필수 요소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엑천지들은 이 새끼 꺼지고 플스가 정책적으로 더 좋게 변화했으면 좋겠다고
훈훈한 덕담 타임도 나왔을 정도임 ㅇㅇ;
아무튼 플스나 엑박이나 라이브 서비스 게임 실체를 점차 깨닫고
연이어 취소, 정책 변경하는거보니
이제야 좀 정상화 되가는 느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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