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은 아니고 예전에 작업한거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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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13:15:02

조회 5950 추천 25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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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CR-2.0

무게 : 430g

크기 : 160x110x45 mm

배터리: Li-Ion 3.7v 5000mah (usb 충전, 90분 사용 가능)

사용 부속 : PLA+, Rpi4b, Midland FRS 가정용 라디오

송수신 거리 : 0.8km(도심) / 4km(방해물 없는 평지)

이미지 크기: 320×256px 컬러 이미지, 송신 122초 소요

이미지 변환 방식 : Martin1 sstv 방식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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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PSCR

작가 노트:

어렸을 때부터 저는 항상 AM/FM 라디오를 들으며 즐거움을 찾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자란 저는 어린 시절 라디오를 돌리다, 북한 간첩 정권과 관련된 북한 번호 방송국을 들었습니다. 난수 방송(난수방송)은 다소 섬뜩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살면서 여러 국제 도시에 살면서 단파 라디오의 무궁무진한 용도를 발견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떻게 하면 도시의 지역적 본질을 사진에 담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파를 통해 이미지를 전달하고 도시의 소란스러움을 일상 생활에 녹여내는 실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라디오 주파수는 각 도시의 고유한 특징이 되어 사람들이 도시를 인식하는 방식을 형성했습니다. 120초 동안 정확한 패턴의 리듬으로 컴퓨터로 생성된 사운드와 결합된 FRS 라디오 신호를 공유함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끕니다. 세상에 아무도 관심 앖는 신호들을 공유하며 제 사진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해상도 이미지를 저는 어떻게 바라볼지 고민하며 사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사진이 세상에 송출되는 것의 의미를 생각하며 말이죠.

제 예술적 목표는 이미지를 캡처하고 방송하는 도구 역할을 하는 간단한 카메라를 만들어 도시의 본질과 풍미를 포착함으로써 제 개인적인 관점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라디오를 통한 사진 송출은 시카고 루프 지역 반경 0.5마일 이내로 전송됩니다. 저는 도시를 걸으며 이미지를 촬영하고 전송하고 수신하면서 제 관점을 반영하는 이미지의 연속적인 흐름을 만들어냅니다. 이 카메라는 어느 도시에나 적용할 수 있으며, 단파 라디오는 도시의 소음과 신호 간섭으로 인한 아티팩트를 생성하여 각 도시의 고유한 특성을 구현합니다. 저는 도시의 개성과 이것이 세상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자에게 새롭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기존 사진의 경계를 넓히고자 합니다.

(원문 영어 - 한국어로 다시 쓰는거 귀찮아서 번역기 돌림. 양해 바람)

2021 v1.0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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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V2 버전

2021년애 프로젝트 시작후 시간이 없어서 완성을 못하다.

최근에 다시 다듬을 부분 고쳐서 다시 완성 하고 작례 찍으러 들고 다님.요즘은 보스턴에 살아서 시카고와 또 다른 도시의 노이즈를 촬영함. 각 무전기 라디오 송출하면 도시별로 반응이 웃긴데, 보스턴은 좀 지역 무전채널이 조용해서 아쉬움. 시카고는 반응이 재밌얶음(“왁더뻑 이게 뭔솔??!!!“ 이런 반응 가끔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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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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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카메라 만듬

2. 송/수신부 별도

3. 촬영 -> 오다오변환 -> 라디오발신-> 라디오수신->변환

포폴 정리하다가 심심해서 올려봄.

심심해서 올린거라 언제든 글 폭파 가능~

(혹시라도 실배가면 바로 폭파, 실배 보내지말아주세요)

-이상 순수예술붕이였음-

- dc official App

출처: 필름카메라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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