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인증

오늘자 수업에서 말한거 직접 받아적음.

물음표는 녹음한거 돌려들어도 판별이 안되는 부분임.

맨 밑에 3줄요약 있다.

여러분 찌질한 짓좀 그만 하세요. 그거 때문에 한 작가가 불이익을 당했잖아요

그 직원이 감춰놓은거 찾아낸다고 쌩고생하고 뭔짓하는겁니까 제정신 가진 남자들이 말려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 미친놈들이 그런 짓 하잖아. 그걸 그냥 방관하는게 아니라 하지말게, 못하게 말려야 합니다.

페미니즘하면 공산주의자도 아니고. 페미니즘이라고 하면 상식이에요 여러분들.

다른 나라가면 그냥 상식이거든요 여러분들. 남자랑 여자랑 평등한건 그냥 상식이잖아요. 그거가지고 미워하는건 이상한놈들이거든요.

페미니즘이란건 남자도 여자도 그냥 자유로운겁니다. 남자랑 여자랑 똑같은 사람으로 보면 되요.

모두가 ?? 하게되면 다 해방되는겁니다. 남자는 여자를 먹여살려야할 의무, 여자에게 뭐 더 좋은걸 사줘야 하고 부자여야하고 이런 강박에서 다 해방되는게 바로 그 페미니즘이라는거거든요?

그리고 또하나 우리나라는 높은자리 다 남성들이 차지하고 있잖아요. 그게 말이 되는겁니까? 남자랑 여자랑 능력이 동등하다고 하면 50:50이어야 되는데, 인재가 50%에서만 나오게 되면은 더 좋은 인재가 못나오고 있단 말이라고. 100%다 써야되는 거거든요.

그다음에 100% 다 쓸 때 경제가 성장하는겁니다. 대학교까지 다 수료한 여자들 안쓰고 있잖아요. 순수 낭비거든요? 그 여성들을 다 쓰게 되면은 추산하기로는 gdp가 6% 상승하는거에요. 다 좋은거 아닙니까? 그걸 못하게 그 난리 바가지를 치고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고, 그걸 말려야합니다 여러분들.

근데 그걸 계속 방관하잖아요. 그걸 조리돌림하고. 페미니스트 찾아내고 이런걸로.

딴 나라 가잖아요? 페미니즘은 상식입니다. 얘기도 안되요 그냥. 너무 당연한걸로 받아들이고 있는거고, 좀 돌아다녀보면 알겠지만은 대한민국은 여성의 지위, 여성의 인권 전 세계 돌아다녀보잖아요? 낮을겁니다. 아랍국가들 바로 위에요 그냥. OECD 국가중 임금격차가 제일 심한 나라가 대한민국이거든. 남자들한테도 안좋아요. 경제성장률 떨어트리는 거거든.

그리고 그룹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내가 만약에 내 아내다라고 한다면 아내가 직장에서 승진하면 좋은거 아니에요? 그렇게 봐야 하는거고 내 여친이다 그러면 여친한테 공정한 ?? 쥐어주면 좋은거 아니에요? 내 여동생이다, 내 누나다라고 생각한다면 이렇게 보면 되거든요.

그게 똑같은거고 남자가 일하고 여자가 일 없다 하면은 여자가 살림하면 되는거고, 반대다 하면 여자가 일하고 남자가 살림하면 되는거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간단한 문제입니다. 모든게 풀려요. 그러니까 할당제 같은걸 해야하는겁니다. OECD도 할당제 하거든요? 2030년부터 모든 공직에서 50%에요 딱. 그 다음 사기업들 있죠? 이사진들에서 딱 50% 정해놓거든요? 이게 경제 성장시키는 방법이에요. 그 사람들 왜 그렇게 하겠어요.

가만 놔두면 200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추세대로 가게 되면. 남자와 여자가 동등해지려하면. 서양에서도 200년 걸린다 이러는거에요. 근데 대한민국에선 어떤 알 수 없는 이유에서인지 모르겠는데 여자가 남성보다 훨씬 더 특권을 누리고 있다 이런 개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그거 지표로도 확인도 안되고, 어떤 통계도 안나오고. 이게 뭐냐하면 백인들 트럼프 주의랑 똑같은거거든요? 트럼프 주의가 뭐냐면 백인들이 못살아요. 그러면 자기들이 못사는 이유를 찾아야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래도 우리가 유색인종들보단 잘살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놈들 좌파라는 놈들은 앉아서 유색인종들과 평등을 얘기하면서 막이렇게....이게 말이 되느냐 이런겁니다. 그래서 거기로 돌리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찌질한 놈들 보면은 이거 아마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을겁니다. 근데 자기가 받은 그 모든 부당한것들 위로는 이야기 못해요. 왜? 강하거든 나보다. 찌질한 놈들. 딱 보니까 제일 만만한 거.

그다음에 또 혼자서도 못해요. 집단, 떼거리, 실명으로도 못합니다. 익명에 감춰가지고 사고쳐요, 그래 사고쳐도 피해가 발생했죠? 책임은 누가 집니까? 책임도 안 져요. 이게 뭐 하는 짓입니까. 이런것들. 뭔지 몰라도 보통 이런겁니다. 알파남은 인구의 10%입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건 인구의 10%입니다. 나머지 90%는 못들어요. 그러니까 수학적으로 확실합니다. 아무리 여러분들이 뭐 그렇잖아요. 나보다 뛰어난 더 예쁘고 더 멋있는 여자 만나고 싶고, 더 돈 잘버는 남자 만나고 싶고 그런거잖아요. 근데 그거 ???

다 끼리끼리 만나게 되어있습니다. 꿈 깨고.

그냥 좋은 사람을 만나세요. 좋은 사람 만나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남녀가 같이 협력해서 같이 사랑하면 되는거고, 정말로 정말 사랑을 받고싶고 연애를 하고 싶으면 매력적인 남자가 되면 됩니다. 매력적인 남자가 되는 일반적인 과정이 뭐냐, 가장 기본적인게 뭐냐면 싸가지를 갖추는겁니다. 매너를 갖추고, 해야할 말과 해서는 안될 말과, 해야할 행동과 해서는 안될 행동이 뭔지를 정확하게 구별할 줄 아는 그런 싸가지만 갖춰도 기본적으로 10에 50%는 성공해요. 나머지 50%는 각자 채우시고.

뭐 이런 사태 보면 답답하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싸워야 합니다. 부당하게 당하고 있으면 같이 싸워줘야해요. 왜? 그 부당함 나도 당하거든요. 그 부당함을 당하면 같이 연대해서 같이 싸워야해요. 그래서 그사람들과 싸워야 되는거지, 그걸 가만히 있다가 겁나니까 가만히 있다가 그냥 애먼 사람 잡아가지고 그 스트레스를 풀고 이렇게 되는 거면 좋은 사회가 아닙니다. 훌륭한 사회가 되려면은

지금 말하는 찌질찌질하고 이런 사람이다 그러면은 직장에서 부당함 당하거나 이러면 아무 찍소리 못할겁니다. 근데 여성한테 뭘 좀 당했다 이러면은 그거가지고 난리 바가지 친다는 거에요. 그 바탕에 깔린 심리가 얼마나 찌질하고 한심한지 깨달아야합니다.

해방되세요 그냥. 남자여자 역할구분 없습니다 이제. 다 똑같은 사회고. 여자랑 남자랑 동등하게 대접받는게 결국 남자들을 해방시키는 거고. 남자들도 남자들을 편하게 해주는 거에요. 남자들도 해방되는겁니다. 누군가 억압하자면 억압하는 사람도 억압당해요. 가부장적인 예를 들면 그 가부장제 자기가 다 뒤집어써요. 가족 모두를 책임져야 하는데. 스스로 불행해지는거거든요? 거기서 벗어나서 남자여자 다 똑같다. 그리고 평등하게 예의바르게 교제하는 방법 이런것들 갖췄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부당하게 당하는 사람 있으면 같이 연대해서 싸우고. 그게 부당함에 이기는 겁니다.

그러니까 백인 노동자들의 문제도 불평등 문제거든요. 흑인이나 아시아계를 혐오한다 해서 그들의 문제가 달라지는건 아니에요. 더 나빠질 뿐이죠.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에 정면으로 대응해서 싸워야지 그 분노 방향을 엉뚱한데서 특정한 사람들에게 해가지고 그걸 푸는거는 그건 바람직하지도 않고 사회적으로 생산적인 결과를 낳지도 못하고 그건 본인 스스로를 찌질해지게 만드는 뭐하는 짓입니까 그게.

풍자를 할때도 권력자를 향해서 풍자를 하는거에요. 이건 위험한거거든요. 권력자를 향해서. 그럼 저도 학교 몇 번 짤리잖아요. 블랙리스트 사과남기고. 이런거야. 그런데 풍자를 갖다 나보다 약한 사람에게 하거나, 아니면 사회적 소수자에게 하는 건 폭력이지 풍자가 아니에요. 그런 윤리 코드가 있어야 하는겁니다.

그래서 항상 여러분 그런거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그런 시대 아니거든요? 평등하게, 하지만 우리 사회가 아직도 굉장히 불평등에 사로잡혀있고, 남자들 스스로 가부장제의 노예가되가지고 거기서 지금 예컨대 내가 연애를 하려면 알파남이 되야 할 것 같고 이런거 있잖아요. 그쵸? 서로 막 서열 지어가지고 서로무시하고 그쵸? 다 루저에요.

대학다니는 사람들? 지잡대 빼고. 그럼 인서울이죠? 인서울은 똑같냐? 아니거든요. 그럼 또 SKY에요 그쵸? 그럼 나머지는 다 뭐가되느냐, 루저가 되는거에요. SKY는 또 똑같냐? 아니거든요. 서울대 다니는 애들은 KY는 대학으로 안쳐요. 서울대 가잖아요? 같은 서울대는 똑같냐? 나같은 미학과랑 법과하고는 또 달라요. 의대랑, 거기서 또 다르고. 서울대 그다음은 의학과가 있죠. 거기도 또 뭐가있죠? 아이비 리그가 있죠. 아이비 리그 거기서도 역시 하버드 그러고 있고. 이러다보면 다 루저가 되거든요? 그런 삶을 왜 사는지 모르겠거든요? 그렇게 비교하지 말고 그냥 떳떳하게 자기 능력에 맞게 자기 삶을 살고 자기 능력에 맞게 대접을 받고 그 다음에 거기에 어떤 부당함이 있다하면 거기 같이 저항하고 같이 싸우고 그래서 좀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왠만하면 꼰대질을 안하려고 했는데 보는 순간 진짜.

이게 몇 번입니까. 게다가 넥슨이란 회사에서 지금 이걸 옹호한거잖아요. 이러면 안되는거거든요? 다른나라에선 회사에서 아예 씹어버려요. 영국에서 훌리건 나오잖아요? 그럼 어떡합니까? 뭐 토트넘 팬이 인종차별적인 뭘 했다 그러면 바로 그냥 퇴장시키죠? 다신 못들어오잖아요. 그런 애들이 있다 하더라도 사회적 차원에서 이건 아니다, 딱 짤라버려야 하는데 앉아가지고 매출끌어들이네? 우르르르. 그거 편 들어주면서 여성혐오를 갖다가 정당화하고 말이에요. 이러면 나라가 망합니다.

3줄요약

1. 익명 응디 뒤에 숨어서 손가락 잡는거 찌질하다

2. 남자가 페미니스트 되면 독박벌이 탈피 가능

3. 부당함?엔 연대해서 싸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