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작은 공항라운지에서

헤네시 VSOP 마시고 출발

미국 도착

내가 탈 크루즈선

SAN PEDRO PORT에서 탑승

이곳은 USS IOWA 박물관이 있다

아이쨩 다이스키

객실

매트리스 - 토퍼 ㄱㅆㅅㅌㅊ

출발하기전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옴

럼레이즌맛이 있다

비벌리힐즈를 바라보면서 먹는 럼레이즌 아이스크림 ㄱㅆㅅㅌㅊ

셀레브리티 크루즈는 승객2 : 승무원1 비율을 맞추는 프리미엄 크루즈인데,

특징으로는 잔디와 나무를 식재해놨다.

잔디밭 옆에 있는 선셋바

그런데 닉값하는 바라서 선셋 되기 전까지 안열음

그동안 다른거 하면서 시간때워야함

시간때우기1 골프

시간때우기2 농구

건치가 인상적인 바텐더

블랑코 데킬라 토닉 주문.

생 라임 그대로 짜서 주더라.

20노트로 항해중인 항적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칵테일

존나시원합니다

해질녘이 되어 찍은 선셋바

바텐더가 사진찍으라고 포즈를 잡아줬다

저녁식사를 위해 정찬식당 "MOONLIGHT SONATA"로 이동

2인석 4인석 다인석 등등 다양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에스까르고 - 스테이크 = 케익 코스

마지막은 사진 잘못찍힌게 아니라 다크초코케익이 진짜로 다크함

엘레베이터홀에서 15층 천창까지 바로 뚫려있는게 인상적이다.

후식을 먹기 위해 14층 스카이라운지로 이동

낮에는 공연이 열리는 장소로, 저녁에는 바로 변한다.

해가 저물고 바가 열렸다

별자리를 테마로 한 칵테일을 판매중인데, 나는 버번을 메인으로 한 "VIRGO" 주문.

위스키사워의 일종이다.

저녁식사도 했고 음주도 했으니 솔라리움에서 몸풀고 하루를 마무리

엣헴 짐은 아침에 세끼를 먹느니라

아침1 룸서비스

아침2 카페

아침3 코스요리

이러면서 아침식사로 코스요리까지 먹으러 오는데

와 ~ 미안하지도 않나봐~

아침식사 후에 나가보면 슬슬 수영장이 개장한다.

수영하고 누워서 하늘구경중

오후엔 상점가 구경

가방 및 시계가 있는데 사실 관심없고 리커샵이 제일 중요함

근데 그사이에 시계 팝업이벤트 열려서

사람 몰린것때문에 리커샵 못갔고 다음날 가기로 함

이곳은 선체 중앙쯤에 위치한 패스포트 바

오전에 열리기 전 찍은 사진이다

메이커스마크 하이볼 주문

이곳은 미술품 옥션

이번 항해에서는 피카소 작품 1점이 출품되었는데

당연히 사람 존나 몰림 + 입찰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입구에서 샴페인 한잔 받고 구경만 했다

저녁에 폐장한 수영장

로비를지나서 향하는 곳은

월드클래스 바

이 크루즈선에서 가장 실력있는 바텐더가 있는곳이다.

잔상만 보일정도의 엄청난 실력

역시나 건치가 인상적인 바텐더

셀레브리티크루즈는 건치만 승무원으로 뽑나

바나나 리퍼블릭, 올드패션드 주문

한잔에 20$ 정도로, 이 크루즈선에 있는 바 중에서 가장 비싼 가격대다.

실력있는 바텐더답게 정말 맛있다

다음편에 계속

- 미국 크루즈여행중 음주(2) - 멕시코 기항

아침에 숙취를 딛고 기상

이제 생수 많이 마시고 숙취 해소야

할거같지만 꼬냑으로 숙취해소

머리아프고 몸아팠는데 더이상 안아픈걸보니 숙취해소 잘된듯 암튼잘됨

밖으로 나가보면 코닝사 직원들이 유리공예를 하고있다.

입으로 후후 불고나니까 여러가지 유리공예품이 탄생함

판매도 하는데, 디켄터 하나 사고싶으나 가지고오는동안 매우 높은 확률로 크리스피하게 바사삭해서 위갤념글 될거니까 안샀다.

면세점

위스키는 있을거 다 있고, 특이점이라면 미국답게 버번이 저렴하다.

시가도 있는데 나는 흡연을 안해서 시가에 조예가 없어

유리공예 보다가 몸이 좀 풀려서 헬스장도 가고

도서관도 가고

또 한잔하면서 일퀘좀 돌리고

애니보면서 음주 = 세계최고의 신선놀음

그리고 점심시간

샴페인으로 오전에 세번째 음주

와~ 간한테 미안하지도 않나봐~

시베리아 케이크 맛있더라.

이제부터 진짜 금주함 암튼함

금주하면서 술 깰때까지 빈둥거렸다.

이제 슬슬 멕시코로 갈 시간이 되었다.

텐더보트 타고 멕시코로 상륙

그리고 진짜 멕시코를 맛보기 위해 내륙으로 이동

평원에 선인장이 인상적이다.

열심히 금주한 이유

4륜구동 차량으로 오프로드 사막투어하려고.

음주운전하면 안되잖어 ㅋㅋ

돌아와서는 온몸이 모래투성이가 되었으므로

굳이 사진을 올리지는 않겠다.

사막투어를 마치고 나서 데킬라 시음

음주운전하지 말라고

투어를 마친다음 모래투성이인 사람한테만 준다 ㅋㅋ

패트론 블랑코, 레포사도 마셔봤는데

현지에서 마시는 데킬라라 그런지 남다르더라.

멕시코 월마트 입갤 ㅋㅋㅋ

1멕시코페소 = 75원

세상에서 데킬라가 가장 싼곳이 아닐까

그다음 찾아온곳은 맥주 브루어리 "BAJA"

리조트 옥상에 있어서 찾기 어렵더라.

대신 뷰는 정말 좋다.

홀란드크루즈 구경하면서 루트비어 한잔

루트비어도 술 맞냐 근데?

그리고 해질녘이 되어 다시 텐더보트 타고 귀환

저녁먹으러 가야지

오늘의 저녁식사는 "Le Petit Chef"

멕시코 기항중이라 남미컨셉의 메뉴도 있고

현대미술을 주제로 한 음식도 있고

그다음 뷔페로 이동

저녁을 두번 먹는건 상.식.이.잖.아?

입구에서 손씻고 가야하는데 특이하게 종이타월을 안쓰고 손수건을 쓰더라.

본인은 이제부터 위스키 노트에 서양배를 적을수 있게 되었다.

저녁 먹었으니 하루의 마무리?

저녁식사 이후엔 당연히 음주지

마티니바로 이동

6가지 마티니를 동시에 제조하는

마티니 플라이트 주문

앗 의도치 않게 그 손가락이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공연을 보러 극장에 왔다.

뮤지컬, 마술, 락 등등 여러가지 공연을 한다.

굉장히 알콜프렌들리한 극장이라 팔걸이에 와인잔을 걸어놓을 수 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