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보글-1993 시즌 맥라렌 MP4/8 1편앱에서 작성

2215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4 08:30:01
조회 4942 추천 35 댓글 12

099ff47eb7826cff23eef591469c701c1a375d98ff95f46550d143203731f667b0fc96c7908e94fdd7dd3fb9047ad8f698f071669e

1992년 맥라렌은 르노 3.5L V10에 액티브 서스펜션까지 달고 나온 FW14B에게 컨챔과 드챔을 큰 차이로 놓쳤어.(윌리엄스 164포인트 1위, 맥라렌 99포인트 2위) 거기에 더해서 혼다가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자 인디카/어큐라 브랜드 투자에 집중하기로 했고, 세계적인 경기 후퇴 등을 이유로 엔진 공급을 중단하면서 엔진 제작사까지 새로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어.

0ceff372b5876f8723998693449c701bb6b470f02414a4c837c4f403bdaa99b58f758ad2fb8b04133e97bb19c3fac6d5d809edc1

(리카르도 페트레제와 아일톤 세나. 당시 맥라렌은 3위 베네통과 컨챔 포인트는 겨우 8점 차이였고, 드챔 순위로는 베네통의 슈마허가 세나/베르거를 앞설 정도로 이전보다 후퇴한 모습을 보였음.)

7f99f576bc836df523e68f944f9c706d8d95372866e170a897878d9720b4bdcf68fb5dc3c555ad7aa73345b4e7d2030c0a8d44

하지만 혼다가 92년 9월에 철수를 발표했기에 엔진 제작사를 구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고, 론 데니스는 만수르 오제의 2천만 달러를 지원받아 에퀴페 리지에 팀을 사서 강력했던 르노 V10을 얻어오는 방안까지 생각하기도 했었어. 

하지만 프랑스 국영기업이던 르노 엔진을 받아오려면 프랑스의 ELF 사에서 공급하는 연료를 사용해야 했고, 로열 더치 쉘의 스폰을 받던 맥라렌에게는 그다지 끌리는 선택지는 아니었지. 그렇다고 르노도 각자 다른 세 팀에게 엔진을 공급할 수 있을(당시 윌리엄스/리지에에게 엔진 공급) 수준의 시설은 없었어. 게다가 페라리도 자기보다 성적이 좋은 팀에게 엔진을 줄 리가 없었지.

0f9c8276c0f46d8723ecf4ec339c7064576534767645d64ff6898dff942ca5dfe368d458b7f11263b23a386ada5edfc3dffff7d0

(미나르디 M192를 모는 에메르송 피티팔디의 조카 크리스티안 피티팔디. 미나르디의 유일한 1포인트를 따내 드챔 순위 18위를 기록했고, 나중에 미국으로 건너가 웨더텍 스포츠카 시리즈에서 챔피언을 2번 따냈음.)

남은 선택지 중 야마하나 일모어, 람보르기니는 늘 예선 탈락하고 겨우 포인트를 따는 수준의 팀들이나 쓰는 엔진이었고(92년 시즌 티렐 일모어 8포인트 6위, 조던 야마하 1포인트 11위, 미나르디와 벤추리 람보르기니 1포인트로 각각 12/13위)자연히 선택지는 포드 V8로 정해지게 되었어.

하지만 포드의 코스워스 V8은 르노 10기통이나 페라리 12기통 엔진에 비해서 출력이 약하다는 문제가 있었어. 르노는 760마력에 페라리는 740마력 정도로 평가받았지만 포드는 700마력 초반 수준으로 평가받았어. 거기에 더해서 베네통은 일찌감치 포드와 팩토리 팀에 준하는 계약을 맺은 상태여서 맥라렌은 680마력대 수준의 “커스터머 팀“ 사양을 받게 될 상황이었고. 물론 엔진이 가볍다는 이점은 있었지만 이나마도 출력 대비 중량비는 르노 쪽이 우월하다고 평가받았어.

75e58470b18b1e8423e98f90449c7065d233d8c0a5b4709786ddaf79a07ae6ed5c7c21c43be4140651b844455bedf744d96ab19d

(첫 번째 챔피언십을 따내고 악수하는 혼다 소이치로와 아일톤 세나.)
하지만 당장 세나부터가 포드 엔진의 사용에 긍정적이지 않았어. 세나는 혼다 엔진에 대한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었고, 세 번의 챔피언십 타이틀을 모두 혼다와 함께했기 때문에 혼다와의 결별을 반기지 않았을 뿐더러 포드 엔진의 한계점도 알고 있었거든. 

사람들은 챔피언십 타이틀에 도전하는 세나가 맥라렌을 떠나는 것 아니냐고도 이야기했지만, 세나는 맥라렌과 그랑프리당 100만 달러에 계약을 연장했어. 강팀 윌리엄스로 가기에는 알랭 프로스트와 다시 만나야 하는데다가 프로스트도 계약 조건에 ”세나를 데려오지 말 것“이 있었기에 딱히 갈 곳이 마땅하진 않았거든. 페라리도 베르거를 세나와 대체하는 계약을 시도했지만 세나는 페라리가 더 이상 경쟁력 있는 팀이 아니라고 보고 계약을 거부했어.

7c9ff402bd826cf723ed86e6339c706f36538359e7f7c6dc6041e43d2ea287086a47ffb32a2f60f7ded09bf52983c68fd394c7

(1993 실버스톤 프리시즌 테스트, 아일톤 세나, MP4/8)
?feature=shared

(MP4/8을 테스트하는 세나)

75e48102b4871ef423ee81ec439c7019c5c627fe68832aac603d292805ee233bf820804edabaed97f247a6b440517a5c7fbba37cd3

1992년 11월 맥라렌은 포드-코스워스 HBD7 V8엔진을 사용하기로 결론을 냈고, 세나는 MP4/8을 테스트하면서 엔진 출력은 좀 부족하지만 핸들링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했어. 테스트 전까지는 출력이 부족할 거라고 불만을 가졌지만 대신 8기통이어서 휠베이스를 줄일 수 있고 무게 배분에서 유리했다는 게 작용했을 거야.

7eed8004c0f06880239cf593439c7019a6188233b0dc588c59a7f72b49aa2ef9cdbb13ffe9308b677ebb044ef6f04134e4b6b2

MP4/8은 엔진 관리 소프트웨어, 섀시 컨트롤, 텔레메트리 등을 태그 일렉트로닉 시스템에서 독점 제작한 전자제어 체계로 관리했고, 콕핏에서 제어 가능한 전자식 패널이 있었어.

78e9867fb18b1cf02399f5904e9c70657c966afbc8e4e67ff4fa5effd4eec9f51d2804417ddb180b63cb3950fa670a10f994bdc8

7c9f8970b2841cfe239c8691329c706aa21460bba9bd8c1d7cf480a9e1ca94dcf1209aa493c51cb891e5bc49b5fe531fbe6c5c94

0f9e8772bc836ff0239d8ee54e9c706589050668b505322d9bed97a0ee9e43e3e82eed8e038b489e6c8dac698dc8ebd5fcc83bfd

다음으로는 바지보드의 도입이 있었어. MP4-2B 등 터닝베인을 이용해서 바지보드 비슷한 효과를 낸 경우는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바지보드를 사용한 것은 MP4/8로 보고 있어. 맥라렌은 이 바지보드를 키알라미, 도닝턴 파크, 모나코, 헝가로링 등 하이 다운포스가 필요한 서킷에서만 달았는데, 차량 뒤쪽의 공기 흐름을 잡아내고 사이드포드와 플로어 앞에서 흐름을 바꿔서 저속에서 성능을 올리는 효과가 있었어.

7cee8477b18a1df423ee8e96349c706afcafbb5fab9a72a73f0ddcd85a952bc196d43cd6e8a5c12fbdc6cd1e43bf7ebda88ffcc5

(MP4-2B의 터닝 베인)

74ef8903b0871bf6239d85e7359c701fc43d09d9b5c896a7c3e06f4d89e4bd527c1481f9039d11abe820c7ba7778e11ee8e926ed

한편으로 93년 시즌은 차가 너무 빨라졌다면서 안전을 이유로 타이어 크기 등을 대폭 줄이는 등의 변경이 가해졌고, 이는 MP4/8의 설계자들에게 큰 문제가 되었어. 액티브 서스펜션과 양방향 텔레메트리, 트랙션 컨트롤과 반자동 변속기 등 다양한 장비가 들어가는데 패키징을 줄여야 했으니까.

74e5f604c48a6cf023ef8eed359c701995afe4e84579e622bcff5b12b747cd71bd785bf16e62e60ab15139302b990f584c857fa2

MP4/8은 당시 맥라렌의 디자인 엔지니어 매튜 제프리스가 “차가 굉장히 작아서 모든 거를 집어넣는 게 악몽 같았어요. 패키징 디자인의 효율성에 대한 연구 그 자체였어요. 암몰드* 설계를 써서 드라이버의 공간도 작았고, 액티브 서스펜션 때문에 수많은 전선과 유압회로가 앞뒤를 지나다녔어요. 공간을 만들어내려고 도전했던 게 제 기억이에요.“라 회고할 정도로 빡빡한 설계를 가진 차였어.

*역주-암몰드는 몰드 안쪽에서 적층해 성형하는 방식으로 표면이 깔끔하지만 몰드 바깥에서 적층하는 수몰드 대비 내부 공간이 작아짐.

0bea8570b3821e83239bf5e2409c70680912471d689b86d87d12ac25d8357a85315eaeba7d6f010f1f5a415ab03dc5c0a0bc2934

(당시 맥라렌 공기역학설계를 담당하던 앙리 듀란드)
제프리스가 회고한 일화 중에는 “수축포장해서 30mm가 나오는, 콕핏에서 나와 ECU와 엔진으로 들어가고 사이드포드 위쪽을 지나가서 라디에이터 위에 붙는 큰 차체 케이블이 있었는데 간극이 25mm뿐이었어요. 그래서 앙리는 27.5mm로 타협하자고 했지만 저는 이건 거래하는 게 아니라면서 30mm로 밀었죠. 결국 라디에이터 덕트를 크게 찌그러트려서 케이블이 좀 더 낮게 자리잡게 했어요. 앙리도 2.5mm만큼을 더 뽑아낼 수 없다는 것에선 확고했거든요!”라는, 공간을 정말 끝까지 뽑아낸 구조라는 것도 있었어.

2편에서 계속…

정보글-1993시즌 MP4/8 2편


7eeff672b1f11bf323ef85904f9c706e382892aca0f36a1a9bd4e824c3eb9221c752e916e438f83bde7a34bad2a8a9f641dd0f41

0e9c8372b2841cf0239cf793349c706ab149d84ba3529e92b4539fd693145e58af628894d4ad45a8f814200c06725e069c14111891

(1991 시즌 마이클 안드레티의 롤라-쉐보레 T91/00)
(남아프리카 GP에서의 마이클 안드레티)

맥라렌은 아일톤 세나, 그리고 1992년 여름 몬자 GP에서 발표한 마이클 안드레티로 드라이버 라인업을 짜고 1993 시즌에 들어갔어. 론 데니스는 마이클 안드레티에 대해 “그랑프리 우승에 드라이버 챔피언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고 승리에 대한 열망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라면서 기대를 숨기지 않았어. 마리오 안드레티의 아들인데다가 1991년 CART 인디카 월드 시리즈에서 8승을 따며 챔피언을 딴 마이클 안드레티였기에 기대치도 높았지.

0beef57eb0f461f0239a86ec349c7065ed8f5c326736794f0fcdb729982f9bed8e0ccd21887f3863cb7aa58711cb590fba0e0ecc

(브라질에서 페라리의 게르하르트 베르거와 충돌한 안드레티.)
하지만 마이클 안드레티는 시즌 초 4경기를 연속으로 리타이어하고, 시즌 절반인 8라운드까지는 겨우 4번만 완주에 성공한데다 스페인과 프랑스 그랑프리에서만 득점에 성공했어. 그나마도 스페인에서는 5위를 기록했지만 세나에게 백마커가 된 상태였기에 당시 해설가였던 제임스 헌트는 안드레티를 강하게 비판했어. 심지어 모나코에선 세나에게 두 바퀴나 뒤처지기도 했어. 세나가 시즌 초 6경기에서 3승을 해내고 7라운드 캐나다까지는 드챔 리더였던 것과 대조적이었지. 

7c9e8971b6f669f023ea8393329c70699dc6443a453cdc366aa2989c95c111fe6ab5bcd0223ae4f5fe4668ebb92b540f48c010a6

(‘93 도닝턴 파크에서의 세나와 MP4/8. 예선은 알랭 프로스트에 1.649초 뒤떨어진 4위인데다가 첫 랩에서 5위로 내려갔으나 레인 컨디션에서 1위로 다시 올라갔고, 프로스트가 레인 타이어를 낄 때 슬릭 타이어를 끼는 도박을 감수하며 힐을 제외한 모든 드라이버를 백마커로 만들었음.)

7a9cf173bc8a68f4239df3e5379c7065a5aa88f90c2f5071f89e7c2457305394f9eb7ad4badf25cddeddc92833f6d0fe7960e7

(한편으로 같은 그랑프리에서 안드레티는 자우버의 카를 벤틀링거와 부딪혀 시즌 세 번째 리타이어를 기록했고, 세 경기 동안 완주한 랩은 8랩밖에 되지 않았음.)

세나가 차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며 드라이버 챔피언을 리드할 동안 안드레티가 바닥을 기었던 데는 여러 이유가 있었어. 먼저 미국에서 주로 활동했던 그에게는 트랙 레이아웃이나 컨디션이 익숙하지 않았을 뿐더러,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 무제한으로 허용되었던 주행이 제한되기 시작하면서 서킷에 적응할 시간도 없었거든. 1993년은 연습에서 23랩에 예선 12랩으로 랩 수를 제한했었어.

인디카와 F1의 차이도 있었어. 엔진부터 2.65리터 터보인 인디카와 3.5리터 자연흡기로 달랐고, F1 차량은 액티브 서스펜션, 트랙션 컨트롤과 전자제어시스템이 상당히 중요했다는 차이가 있었어. 스타트 방식도 인디카는 롤링 스타트였고, F1은 스탠딩 스타트 방식이었지. 게다가 포드 엔진이 늦게 전달되면서 차량의 주요 장비를 테스트할 시간도 부족했고 안드레티의 차량에서는 기계적 결함이 더욱 많았다는 문제도 있었지. 가령 모나코에서는 클러치가 말썽을 일으키며 너무 일찍 단수를 올리는 문제가 생겼고, 캐나다에서는 배터리가 뻗으면서 3랩 뒤처진 채로 시작하는 등의 결함이 빈번했어.

또 미국에서 살던 그는 유럽에서 살던 드라이버들이 제때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던 것과 달리 팀원들과 관계를 쌓고 차에 익숙해질 시간이 없었어. 그동안 하키넨은 테스트 드라이버로 있으면서 그의 빠름도 보여주고 팀과 관계를 쌓았지. 한편으로 하키넨은 “그는 F1에서 성공하는 데 얼마나 많은 희생이 필요한지 모른다.”라면서 안드레티의 접근 방식이 잘못되었다고도 했어. 

결국 영국으로 이사하는 등의 강수를 두면서 이탈리아에서 3위로 처음이자 마지막 포디움에 올랐지만 이나마도 팀메이트 세나가 리타이어한 데서 기록한 성과였고, 결국 세 경기를 남겨 둔 상태에서 하키넨에게 자리를 넘기며 F1을 떠났어. 미국으로 돌아간 그는 1994년 인디카 개막전 우승과 더불어 챔피언십 4위로 다시 성공가도를 달렸고.

09e9867ec68a6df3239e82e5419c70198af00b7dc32685946d6ccf63fb302d453e644dc49538f9f3c523851c3b03a831f3c35bd8

(1993 모나코 그랑프리-아일톤 세나, MP4/8)
세나는 시즌 전반기만큼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개막전은 슈마허와의 충돌 후에도 2위로 완주했고, 모나코에서는 6승을 거두며 그레이엄 힐의 모나코 5승 기록을 깼어. 하지만 전술했듯이 MP4/8은 너무 빡빡한 설계를 가진 차였고, 그만큼 차량의 결함이 생기기도 쉬웠어.

이몰라에서는 유압 문제로 리타이어, 캐나다에서 알터네이터 문제로 18등을, 헝가로링에서는 플라이 바이 와이어 스로틀이 말썽을 일으키며 리타이어해야 했어. 몬자에서는 브레이크 밸런스 문제로 리타이어했고 포르투갈에선 엔진 블로우로 리타이어했지. 영국에서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가솔린이 부족한 줄 알고 페이스를 늦춰 5위로 완주했지만 정작 차 안에는 완주할 만한 연료가 남아 있기도 했어.

거기에 더해서 윌리엄스가 제자리를 찾아가며 포르투갈에서 프로스트가 챔피언을 조기에 확정지었고, 세나는 26포인트 뒤진 73포인트 2위로 시즌을 마감했어. 컨스트럭터 포인트는 84포인트로 1위 윌리엄스의 절반 수준이었지.

7ae88171b4f61cff23e886ed4e9c7064c10826404d80fffb04d8062f778e585a5b74f19f6c46c9d32a71c7cccde3738d7bd280c36c

그럼에도 새로 들어온 하키넨은 일본 그랑프리에서 3위를 차지하며 세나와 함께 더블 포디움에 들었고, 세나도 호주에서 마지막 커리어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5승으로 괜찮은 마무리를 했어. 이후 세나는 맥라렌을 떠나 윌리엄스로 갔고, 맥라렌은 하키넨과 마틴 브런들로 1994년 시즌을 준비하기로 하며 1993 시즌이 끝났어.

참고자료



출처: F1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5

고정닉 22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966/2] 운영자 21.11.18 6417770 452
250985
썸네일
[인갤] 메카닉 슈팅 개발일지 16. 데브x데브x데브!
[8]
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0 290 4
25098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서양 유명 밈의 뒷이야기..jpg
[25]
ㅇㅇ(122.42) 08:40 4088 24
250981
썸네일
[L갤] 진짜 헌신한 20억 포기한 박용택 이야기
[60]
엘갤러(121.125) 08:30 6683 145
250980
썸네일
[터갤] 튀르키예(터키)사진
[15]
낭아풍풍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047 9
250978
썸네일
[싱갤] 자기 아들이 잘못했다고 뒷산에 알몸으로 등산시킨 부모.jpg
[87]
ㅇㅇ(113.130) 08:10 7200 3
250976
썸네일
[토갤] [대이어] 손흥민이 주장 먹을거라 당연히 예상함
[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4001 20
250975
썸네일
[디갤] [탈것] 첫 릴레이면 개추 준다해서 쪄 왔습니다
[34]
호전일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1 1259 15
250973
썸네일
[싱갤] 여름방학때 만난 소녀.manhwa
[52]
ㅂㅈㅁ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4560 29
250971
썸네일
[무갤] 인류 역사상 정복자 TOP 7.....
[137]
금발양아치누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6617 85
250968
썸네일
[위갤] 아일라, 캠벨타운 여행기: 0. 정보 및 팁
[46]
버번으로변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2039 21
250966
썸네일
[잇갤] 심심한데 우마무스메 이야기
[68]
Eip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3844 32
2509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식객 마지막 김장편.JPG
[344]
ㅇㅇ(211.234) 01:55 24176 53
250962
썸네일
[기갤] "야 한국 더위 미치겠다" 상상 못한 막내코끼리의 설움.jpg
[3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31932 139
250960
썸네일
[국갤] 이 시점 히딩크 영입설 풀어주는 과몰입인생사2
[169]
국갤러(211.232) 01:35 14393 54
2509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희왕 갤러리 고려장....
[235]
아싸아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9902 139
250956
썸네일
[디갤] 18장) 진도 여행가서 찍은 사진들
[79]
코보카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8580 27
250954
썸네일
[기갤] 역주행을 하면 기쁘지만 너무 힘들다는 윤하.jpg
[236]
ㅇㅇ(106.101) 01:05 25310 155
2509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노인 운전을 풍자한 20년전 애니.jpg
[1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36628 258
250950
썸네일
[최갤] [영묵이 프로 공수모음]7월 23~24일: 포기하지 않은 뜀박질
[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9842 80
250946
썸네일
[이갤] 미국 한국학의 아버지인 하버드 교수가 본 족보.jpg
[254]
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21515 64
250944
썸네일
[로갤] 스압) 라이딩하다 시비 안 털리는 방법
[146]
Bud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17385 114
250942
썸네일
[야갤] 후방주의 탄자니아 집에 절대 들어가면 안되는이유!
[162]
검은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27362 82
250940
썸네일
[싱갤] 미국이 원자폭탄 투하를 결심하게 된 전투..gif
[708]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9334 205
250938
썸네일
[기갤] 한밤 아파트 분리수거장, 엄마! 저게 뭐지?.jpg
[2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2005 38
250936
썸네일
[유갤] 히틀러가 싫어해서 짤린 실험
[270]
ㅇㅇ(146.70) 07.26 28063 203
250934
썸네일
[야갤] 개그맨 김준호가 현 여친 후배 김지민의 무명시절 도와준 일화...
[194]
야갤러(175.223) 07.26 31701 152
2509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수염 존나 나는 일본인들..jpg
[377]
ㅇㅇ(122.42) 07.26 30619 105
250930
썸네일
[카연] 모험가 용역 장씨 - 11
[25]
엠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8287 39
250928
썸네일
[남갤] “띠가 같다” 라는 말을 잘못 이해한 아이돌..JPG
[160]
띤갤러(211.234) 07.26 23512 55
250924
썸네일
[싱갤] 일본이 담배꽁초 투기를 해결한 방법 ㄷㄷ
[375]
모카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1507 363
250922
썸네일
[디갤] 여름, 그리고 불꽃놀이
[39]
유동교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8940 37
250920
썸네일
[부갤] 미국 올해 금리인하 확정임(스압)
[173]
ㅇㅇ(220.88) 07.26 21728 69
2509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딸배헌터에게 xx 해줄테니 봐달라고 하는 누나
[15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50680 569
250915
썸네일
[항갤] 영국항공 A380 런던 - 요하네스버그 (스압)
[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1617 40
250912
썸네일
[대갤] 日, 먹는 낙태약 승인... 435명 사용 결과 특별한 합병증 없어
[36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0594 150
250909
썸네일
[야갤] 딸아이가 일본 좋아해서 빡친 엄마..jpg
[5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8357 480
250906
썸네일
[유갤] 해산물 극혐하는 외국인마저 인정해버린 한국음식
[597]
ㅇㅇ(185.89) 07.26 32909 364
2509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K국뽕 시리즈의 숨겨진 진실
[413]
싱갤러(1.211) 07.26 26854 253
250900
썸네일
[야갤] 속보))윤두창....또 죽였다.......jpg
[637]
메좆의야짤타임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5732 613
250897
썸네일
[야갤] 청담동 레스토랑에 비싼차에 명품을 하고 갔을 때 받는 대우
[356]
야갤러(211.234) 07.26 31181 207
250894
썸네일
[국갤] 소련여자 팩트로 패버리는 천조국 여성.JPG
[695]
국붕이(121.141) 07.26 43010 1313
250888
썸네일
[부갤] 세상 쿨한 박선주 강레오 부부의 선구매 후통보.jpg
[120]
부갤러(149.34) 07.26 19331 64
250885
썸네일
[미갤] 에어비엔비 몰카 사건 터져... 이제서야 카메라 금지 조항 추가
[160]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5898 160
250882
썸네일
[기갤] 욕 한마디 없는데 팩폭으로 뼈 때리는 그 시절 아나운서들
[244]
긷갤러(104.223) 07.26 26129 115
250879
썸네일
[싱갤] 인류사 가장 위대한 책의 출판과정..JPG
[399]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0400 223
250876
썸네일
[러갤] 북한 주민은 반일감정이 없고 반중정서는 있다
[426]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0078 233
250873
썸네일
[야갤] PC방 같은 교회를 만든 목사님
[461]
야갤러(211.234) 07.26 32264 463
250870
썸네일
[싱갤] 심각심각..파리 탄소중립올림픽..근황..jpg
[548]
아린퍄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4913 400
250867
썸네일
[대갤] IOC, 韓선수단 단복을 베스트 톱 10에 선정... 中日은 순위 밖
[32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1959 24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