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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갔다왔음앱에서 작성

97nam

2023.12.04 18:35:02

조회 14510 추천 101 댓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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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낭하게 국밥이랑 치킨먹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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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썩 안 좋아서 조과상태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광1에 우2는 해서 만족하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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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펜션에서 회 먹고

광어2 우럭1 챙겨서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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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 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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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이 그렇게 꽉 차지는 않았어도 크기가 있는많큼 기름기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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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바 없으면 이게 한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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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5자광어 한말밖에 못 잡았고 들고온건 4자 좀 넘는걸로 2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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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 안 치고 했다가 씹창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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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히 스키비키 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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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덜은 시모후리 한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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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지리 하기에는 좀 아쉬운 선도랑 서덜 양이라 그냥 고춧가루 낭낭하게 넣고 탕 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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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한 마리는 비늘쳐서 신선실에 박아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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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우럭 필렛들 손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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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용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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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올릴 얼음받침대 준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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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썰어서 올림

왼쪽 두줄은 우럭, 나머지는 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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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까지 쥐면 술 마실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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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식감은 우럭이 좋은데 맛은 광어가 감칠맛도 훨씬 진하고 좋더라. 우럭은 갑각류 향이 좀 나는거 빼면 맛은 거의 없는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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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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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도 좀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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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기자마자 바로바로 먹지도 못하고, 기름도 많이 못 쓰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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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에 회랑 채소넣어서 비벼먹기도 했지만

그래도 광어가 남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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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신선실에 박아놨다가 이틀 뒤에나 꺼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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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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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해서 냉동

뼈 붙은건 조림용, 뼈 없는건 튀김용

한번씩 생각날때 꺼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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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해서 먹으면 됨

뫼니에르라고 만들긴 했는데… 맛은 있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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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비스크 파스타라고 만들긴 했는데…

양식 쉽지않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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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떡프에는 실내 야끼토리 글을 쓸 예정인 거시에요!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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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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