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압 주의, 요약 있음
보통 모두가 [공대>>>>>>문과]를 상식으로 생각하는데 이 글쓴이는 서울대 한정으로는 그 상식이 뒤집힌다고 주장함
읽다보니 흥미로워서 가져와봄
자신이 뭔가 큰 뜻을 가진게 아니면 설공에 오지 말라고 한다
서울대 문과와 이과의 아웃풋 차이를 비교한 글을 보면 문과를 안 가는게 병신인 수준인데 근거가 도대체 뭘까?
문과에서는 천재랑 일반 대학생이랑 시작점이 같은데 공대는 이미 시작점부터 아득히 차이 나서 극복이 안된다고 함
창업으로 성공하는걸 꿈꾸는 설공 지망생들 대가리 깨는 글
서울대 공대 나와봤자 서성한 공대랑 별 다를 것도 없다고 한다
서성한 공대부터는 확실히 문과보다 공대가 나은데 설공은 메리트가 별로 없다고 함
공대생들이 문과 직종도 가능하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탈조선을 꿈꾸는 서울대 공대 지망생들 대가리 깨는 글
탈조선도 서울대 문과가 유리하다고 한다
일반고 출신 설공 지망생들의 대가리를 깨는 글
영재고 출신끼리만 어울리고 그들끼리 상위권을 독식한다고 함
왜 설공 학생들이 의대 증원이 발표되었을 때 축제 분위기였는지 대충 알거 같다
공대 나와서 교수 하는건 앞으로 매우 힘들어질거라는 글
지금까지는 공대가 왜 힘든지에 대한 건데 그럼 반대로 서울대 문과는 왜 좋다는걸까?
서울대 문과 중 3분의 1이 로스쿨에 간다고 함
다른 진로 포함 안하고 변호사 쪽만 3분의 1이라는게 신기하긴 하다
서울대 문과가 꿀 빨 수밖에 없는 이유
뭔가 적폐가 분명 있어보이지만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한다
서울대 경영이 꿀 빨수밖에 없는 이유
금융권이 매우 보수적이고 아직도 학벌을 심하게 본다고 들었는데 대강 맞는거 같다
그러면 이렇게 문과가 꿀을 빠는데 왜 일반적 인식은 공대가 압도적으로 낫다고 하는걸까?
문과가 승자독식이라 서울대 문과만 개꿀 빨고 나머지는 좆망하기 때문이라고 함
그러면 문과가 더 유리하다 치고 이미 설공 간 사람들은 어쩌라는 걸까?
아...........
이런거 말고 실질적 해결책은 없을까?
그냥 현실성이 1도 없는거 같다
상당히 파격적이고 상식과 반대되는 의견이라 이게 진짜인지 의심이 되지만 신기해서 일단 가져와봄
글쓴이 주장 요약
1. 공대보다 문과가 낫다는건 서울대를 제외한 다른 대학에는 맞는 말이지만 서울대만큼은 문과가 압도적으로 낫다
2. 영재고 출신 괴물들과 실력으로 경쟁해야 되는 서울대 공대와 다르게 서울대 문과는 자기들끼리 밀어줘서 좋은 곳에 취업하기 더 쉽다
3. 서울대 공돌이는 기업 입장에서 얼마든지 버리고 갈아끼울 수 있는 부품이지만 서울대 문돌이는 대다수가 전문직 자격증 있어서 안정적으로 먹고 산다
4. 본인이 일반고 출신에 뭔가 확실한 비전을 가진게 아니면 닥치고 의치한이나 서울대 문과로 가라
이게 사실이면 공대 처우 개선이 필요하긴 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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