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러전쟁 최신 근황 (전장을 뒤덮은 쥐떼들)

후지토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5 15:00:02
조회 19398 추천 144 댓글 237



a76e10aa1323b45bbaf1c6bb11f11a3978db0abe69c6277109

오늘은 전장을 뒤덮은 쥐떼들로 글을 쓰려고 함.



쥐를 싫어하는 군붕이들은 가급적 글을 안 보는 게 좋고


응우엔 알바 검열에 걸릴까 조금 걱정스럽기도 함.






a17d34aa0112782dbd5f5b4ce29f343314d211e3ac6d3984eaa71ad6


쥐떼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배경 상황을 설명하겠음.



우크라이나 전쟁은 작년 11월 헤르손 시 탈환 이후


1년 가까이 심각한 교착 상태를 보이고 있음. 



우크라이나군, 러시아군이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데


전선 상태는 우크라이나 전체 영토의 


0.01%, 0.01%, 0.01%, 0.00%를 반복하는 중임. 



심히 아쉬운 상황임.






a16d08ab1d0ab4668af1dca511f11a390b201e27fc835446


전선이 심하게 교착 상태가 된 이유는 


참호 방어선의 강력한 방어력 때문으로


양측 군대가 방어선을 쉽게 돌파하지 못하고 있음. 



양측 군대가 공세를 감행해서 진격해봤자


하루에 100m, 200m 진격할까 말까 함. 



1차 세계대전 참호전과 유사한 환경이 조성되었음.






a1480caa1c0a782a86465a5eeb9f23342bf66a588b2db63a3023e65cf1aedf


전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참호 방어선에 눌러앉아


오랜 기간 야외 숙식을 이어가는 부대가 많이 생겼음.



군인도 사람인 이상, 먹고 자고 쓰레기를 많이 만들어내는데


전시 상황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잘 이루어질 수 없음. 



우크라이나, 러시아 수십만 병사들이 매일 만들어내는 생활 쓰레기.


쥐떼가 창궐하기 딱 좋은 환경임. 






a67a3ead0e16782a9b5b5a76ca91affad672de284f5fcd019874f1be4d51517e8a6bb6f102cf


그렇게 해서 창궐한 우러전장의 쥐떼들...


어마어마한 숫자를 자랑하고 있음 ㄷㄷ






a17820666826e42b9b6b98a518d60403af3a35b34b0e25b104e4


우러전쟁 장병들은 창궐한 쥐떼 때문에


많이 고생하는 중으로 쥐떼 영상이 수시로 올라오는 중임.



이 쥐떼는 우크라이나군, 러시아군 가리지 않고


최전선 장병들을 괴롭히고 있음.






a14310ad3526782a88529639d321afcb3f29096104cd055db9de13e1b393f488a5b7


날이 춥자 군인 숙소로 들어온 쥐떼들.


더 따뜻한 곳을 찾기 위해 군인 잠바 안에 들어감. 



잠바를 털자 쏟아지는 쥐떼들.






a66e21aa071e76a167b9f68b12d21a1d187ea44f21a9c8


쥐떼 잠바를 보고 기겁하는 동료 병사. 


겁 많은 병사는 쥐떼 문제에 밤잠을 많이 설칠 것 같음. 






a16d08ab1d0ab44083ff5d7fde5dcee864f6b669ed611420575e99e445175152f849


우러전쟁 장병들이 최근 쥐떼 문제에 많이 시달리는 이유는


겨울 추위로 쥐들이 그나마 따뜻한 군인 숙소에 몰려와서 그런 것 같음. 



트렌치 캔들을 다량 피워놓은 우러전쟁 참호 안.  






a14a24aa2236b365b6ff5a53fb91a8f85bedab3f92fc752d3244b17a3437603fb253f06f26


이 우러전쟁 쥐떼들은 따뜻한 곳을 찾아


기갑 차량 엔진룸 안에도 들어간다고 함.



엔진 시동을 걸자 쏟아져 내리는 쥐떼들.



별빛이 내린다 샤라랄라가 아니고


쥐떼가 쏟아진다 끼아아악인 듯... 






a66d2caa2536b27ebef1d1bc10f11a3984d4651b814d7be03bb245


발전기 시동을 걸자 하나씩 튀어나오는 쥐떼들.



이 쥐떼가 전선을 갉아 먹으면 


기계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심히 귀찮음. 






a17820ad130eb4519eff5a5eea5acff168b0d28fdf4d1676a418ec8257e9384fc21193bb39


선반 위의 쥐떼를 내쫓는 우러전쟁 장병.



여기도 쥐떼, 저기도 쥐떼. 


우러전쟁 전장은 온 세상이 쥐떼인 듯. 






a64b0cac3e36b365a7ff5d63f65ac8dd1534302f67b22a7f3d5f170f4af113e5

이렇게 우러전쟁 장병들이 쥐떼에 시달리자


우크라이나 오신트 주장에 의하면


야전 부대에 고양이를 배치해 놓는다고 함. 



고양이보다 잭 러셀 테리어 같은 쥐잡이 견종이 훨씬 좋은데, 


궁여지책으로 구하기 쉬운 고양이를 파병 보낸 듯. 



(신문사 이름에서 신뢰도가 영... 아니라 반쯤 흘러들음)






a67104ad0f17b55392ff5c66d65dd2cc1c07be7d24f6aca58503b6015837e559029f3b89


쥐떼를 보고 어리둥절하는 기열 냐옹이. 


고양이 파병은 효과적인 대책은 아닌 것 같음.



그래도 없는 것보단 약간 좋을 수 있음. 






a17c01aa252eb37f8af1d1bc10f11a39f7d02af8bf774556ed23


군인 숙소에 쥐가 많다고 하자 찾아온 동맹군.


쥐를 잘 잡는 족제비가 군인 숙소까지 찾아옴. 



이 부대는 제 발로 찾아온 동맹군 덕분에 든든할 듯. 






a76e10aa1323b45bbaf1c6bb11f11a3978db0abe69c6277109


마지막으로 우러전쟁이 참호전 양상이다 보니


1차 세계대전과 유사하게 쥐떼 문제에 시달리는 것 같고



쥐떼 대책으로 투입한다고 하는 고양이들이 


제 역할을 잘해줄까 궁금하기도 함. 



(참고로 Bild는 독일 대표 황색언론이라 딱히 믿을 게 못 됨)






3줄 요약


1. 야전 부대의 비위생적인 환경 때문에 쥐떼가 어마어마하게 창궐했음.


2. 겨울 추위를 피하기 위해 쥐떼가 군인 숙소에 몰리면서 피해가 더 커짐. 


3. 쥐떼 문제가 심각해지자 궁여지책으로 고양이를 투입한다는 카더라 주장도 있음.






출처 : https://twitter.com/vik8867dn/status/1730685909060702370 트랜치 캔들 (동영상)


https://twitter.com/Gonzoukraine1/status/1730594864562077989 쥐떼 (동영상)


https://twitter.com/Tran_Thai_Hoa/status/1731309437623967817 러시아군 쥐떼 (동영상)


https://twitter.com/Karmabash/status/1731009033933664694 쥐떼 (동영상)


https://twitter.com/Belsat_Eng/status/1731048362349039618 족제비 (동영상)


https://twitter.com/1193Ivanhoe/status/1721599216219275492 발전기 속 쥐떼 (동영상)


https://twitter.com/MaimunkaNews/status/1731396360149103081 옷속의 쥐떼 (동영상)


https://twitter.com/War_Mapper/status/1731460344017563879 숨 막히는 교착 상태 


https://twitter.com/InUKRofficial/status/1727793895625707772 부대찌개 (동영상)


https://twitter.com/its_maria012/status/1731344005282271658 떼껄룩 부대 


https://twitter.com/Gonzoukraine1/status/1726302452239237286 무능한 고양이 (동영상)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44

고정닉 36

12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582/2] 운영자 21.11.18 5027383 421
229950
썸네일
[헌갤] 치킨 투구게 헌혈 인증 - 126회차 엠쁠 - 다종 (헌카 미아)
[59]
길콩이(175.125) 01:55 6833 34
229948
썸네일
[출갤] 쓰레기를 넘어선 쓰레기가 되어야 살아남는 헬조센
[183]
ㅇㅇ(223.38) 01:45 13713 212
229946
썸네일
[조갤] 우리집에 얹혀사는 강도 보고갈래?
[120]
ㅇㅇ(211.235) 01:35 12711 106
229944
썸네일
[주갤] 40년 전,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견한 KGB요원
[466]
ㅇㅇ(194.156) 01:25 23501 771
22994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남자 성욕에 대해 설명하는 산부인과 의사
[4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8250 421
229940
썸네일
[T갤] 아조씨가 열심히 모은 딱지 보구가
[157]
뚜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2699 94
229938
썸네일
[국갤] 미국인 남편 회사에 도시락 배달해주는 26살 한국인 아내
[261]
ㅇㅇ(156.59) 00:55 17491 100
229936
썸네일
[디갤] 어제 슈퍼줌렌즈산거 들고나가서 사진몇장찍어왔어
[56]
짤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7138 20
2299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친과 싸운 후 다가온 새여자
[1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30724 267
229930
썸네일
[카연] 후방) 여친 머리에 내 이름이 보인다
[97]
아바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22269 97
229928
썸네일
[이갤] 불편한 감정은 말하는거라 배운 송지은이 참았다 뱉은 말들
[130]
ㅇㅇ(208.85) 00:05 15028 33
229926
썸네일
[결갤] 꽃 없는 프로포즈라 거절한 여성
[425]
결갤러(98.98) 05.09 17216 53
2299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I가 그린 슈퍼카 모양의 집 디자인
[65]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4110 43
229920
썸네일
[중갤] 밸브가 올해 보여준 행보.JPG
[384]
홍지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4173 680
229917
썸네일
[카연] 뒤집어입을수 있는 옷
[130]
금요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0566 248
229914
썸네일
[싱갤] 며칠전 영국 보험회사에서 공개한 유럽에서 소매치기가 많은 곳
[1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6732 57
229911
썸네일
[주갤] 대학한녀왈 남자는 잠정적 가해자다
[509]
객관적고찰(104.234) 05.09 20882 179
229908
썸네일
[미갤] 방학숙제 하루만에 끝내는방법.jpg
[2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0898 252
229905
썸네일
[인갤] [1인 개발] 미소녀 전략 카드게임 - 1
[83]
SEOH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9574 73
2298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음지 문화가 양지로 나오면 안되는 이유
[1670]
ㅇㅇ(175.197) 05.09 38136 318
229896
썸네일
[카연] 노움에 대한 편견.manhwa
[84]
위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2248 193
229893
썸네일
[야갤] 동물도 살렸을까…쓰러진 돼지에 심폐소생술.jpg
[1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2765 16
229890
썸네일
[와갤] [라벨드링킹] 에스테르하지와 황금양모기사단
[56]
와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758 23
229887
썸네일
[싱갤] 아프리카 현지 차량 수리점 방문 후기
[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6375 92
229884
썸네일
[던갤] '진짜' 중세유럽 갑옷에 대해 알아보자.jpg
[313]
모르네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6915 128
229881
썸네일
[야갤] 민희진 해임 주총 31일 열린다 ㅋㅋㅋㅋㅋ
[413]
야갤러(1.238) 05.09 18194 172
229878
썸네일
[프갤] 레이 미스테리오의 커리어에 대한 진실공방 중.X
[61]
프갤러(203.251) 05.09 14342 94
229875
썸네일
[카연] 부활심사하는 만화
[85]
머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0218 44
22987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큰 아버지가 짓궂다라는 말은 삼촌이 짓궂다는 말은 내가 들어봤어
[65]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6128 9
229866
썸네일
[이갤] 흙수저와 금수저 집안 자식이 바뀐 사건..JPG
[668]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1978 599
229863
썸네일
[대갤] 日의회부의장, 로큰롤을 알려주겠다... 호주 시장 딸 성추행 논란!
[23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3950 134
229860
썸네일
[카연] 숲에서 만난 원시인 소녀한테 납치 당하는 .manhwa
[66]
김소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4973 116
229857
썸네일
[싱갤] 임보하는 개들 입양홍보하러 나온 크리스파인
[6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1158 26
229854
썸네일
[이갤] <원피스 vs 나루토> 디자인,연출 비교..gif
[787]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4755 398
229851
썸네일
[주갤] 멸녀펀치] 국민연금=폰지사기는 언제 고갈될까? 오히려 늘어남
[284]
123번뇌자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8604 382
2298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같은 유전자, 다른 몸매 ㄷㄷ
[185]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6982 88
229845
썸네일
[비갤] 비트코인 도시락 사먹잨ㅋㅋㅋㅋㅋㅋ
[255]
ㅇㅇ(118.235) 05.09 33023 49
229842
썸네일
[컴갤] 아직도 정신못차린 퐁퐁남 본진
[707]
ㅇㅇ(223.39) 05.09 31875 400
229839
썸네일
[힙갤] 룩삼 이새끼 국힙원탑 이센스 저격 뭐냐...???
[315]
주무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2110 810
2298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취사병 김준현이 알려주는 건빵의 신세계
[21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2563 62
229834
썸네일
[미갤] 미국 검찰.... 테슬라 자율주행 사기 가능성 조사
[98]
ㅇㅇ(114.202) 05.09 17401 104
229832
썸네일
[디갤] 5만원짜리 카메라도 좋다 (13pic)
[59]
「아이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1306 21
229831
썸네일
[주갤] 제자와 성관계한 여교사, 재판중 다른학생 아이 임신
[308]
테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2540 176
229827
썸네일
[A갤] 해피한국뉴스 11
[1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9637 116
229825
썸네일
[미갤] 한국 결혼식 돈이 아깝다는 외국인 여자.jpg
[8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2548 783
229823
썸네일
[일갤] 사가 4박5일 2,3일차
[18]
카사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7909 12
229821
썸네일
[삼갤] 크보 전구장 ABS 정확성 테스트 결과 전달.jpg
[146]
ㅇㅇ(220.94) 05.09 17511 157
2298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빅뱅 승리 근황
[5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3459 365
229815
썸네일
[부갤] 임원까지 가세한 새마을금고 불법대출
[105]
부갤러(146.70) 05.09 14016 1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