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드래곤볼 슈퍼의 역사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8 17:40:01
조회 19942 추천 85 댓글 18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c65fd7a52b21ff03d606231111a0b4e460a3763298a5ae8ed3834b43dcafae85c416d2be17981a88b4b8b

2000년대 후반에 나온 드래곤볼 Z 압축 리마스터판 카이

시청률이 굉장히 잘 나오고 반응이 뜨거웠으나 정작 반다이의 제품들은 그렇게 잘 팔리지 않았음


그래서

2010년대를 맞이해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드래곤볼의 완전 신작을 기획하게 된다.




7de5fd24f7d917af61ace3a213840c64cd39cb077d473cad4c10988485dd19b9c3e5e55dc67cae1daf4c91ae6611b45ad4a45a6694e005a3bce65859ce438cc5c2480c522ca1837db4c36b12bec33c3fa7cd414825889443f453b435ad0a15c3ea95b5d1574c98bf30

본래 사실상 은퇴이후 드래곤볼 컨텐츠에 개입하지 않던 토리야마는 모처럼 자신이 열심히 해준 조언을 모조리 무시하고 제작했다가 좆망한 실사 영화에 크게 분노한 상태





2285ef2ff1d336f24c90d08f34f201313b36f29a32057378720cc9dbf54c4e6f4e7f13193c87abac0c5630c745eb7b090f52ff2a7d80511cf24c853131cff40448c589ba2d5a1bd071aa36903f83294725800daae3fa179e62b1afcf25bbd4a2eb78f562fc9deb

덕분에 본래 파괴신 비루스에 의해 철저하게 유린 당하는 다크한 스토리가 예정되었던 드래곤볼 신대신은

토리야마가 직접 각본을 짜고 토에이에 쳐들어가 전적으로 수정을 하여 지금의 결과물이 나온다.




하지만 흥행자체는 괜찮았고 덕분에





0b85d329cce011933f8dfdaf20db113f8d26049dab4bfe306e55a883f12f75c55e14ef0323f56aebea4c713d4bf1f60400efab883f118e60b3bf29d7b1d6ff6eab6d117a41e74a11


무려 프리저의 부활이라는 타이틀을 내걸며 차기작이 나오게됨


하지만 결과물은 기대 이하의 작화,저질스러운 싸구려 3D,형편없는 각본 등등 아주 야무지게 말아먹어서 역대 최악의 드래곤볼 극장판으로 꼽힘


이런 주제에 또 극장판 성적자체는 흥행 성공이었고,
급하게 차기 TVA 시리즈도 기획에 들어간다.









09afd121eadc07846fb3da8a25c43438fc309741989115591f7fc393bc82f387bf

그렇게 나온게 드래곤볼 슈퍼

그런데 이놈들이 스케쥴 조절을 실패해서

제작 발표 - > 3개월뒤 방영이라는 미친 스케쥴이 나와버리게 되고

당연하게도 사실상 2개월만에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올리가 없었으니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c65fd7a52b21ef536606031111a0b4e46d2d37702065e376a94ba0d32479f62b4ab1618cfe3fa6d60ed01

드래곤볼 슈퍼 초반부는 아주 박살이 나버린다

국내에서도 이때 부활의 F 반지빔 + 슈퍼 작붕으로 오지게 조리돌림 당하며 망작의 이미지가 박히게됨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c65fd7a52b21ef535656331111a0b4e46032682086be2b1cb9e64468795048c3b9aff7679e98c2ad82d77

다행히 중반부쯤 접어들며 스케쥴이 안정화 되었고
뒤로 갈수록 괜찮은 작화들도 보이기 시작함

좌측이 초반부 콘티고 우측이 중반부 미래 트랭크스편 콘티다.






098fc82bc9fd299e3a9ef38333d47773e7c3ef276c24caaa08ce21f13fa7

09938120c2fa11903a9ef7e64ef069738836ed5d276612917c0075ed7c75

6898f363bd847dff3efaf39653887c78a3f71bd458d27c523331c10114d1cef234385cc6eabf941fb175397c11



막판에는 이런 과거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하는 스타일의 작화도 나오게됨




하지만 드래곤볼 슈퍼 TVA는 본토에서 방영 3달만에 시청률이 박살나고 아시아권에서 드래곤볼 팬덤이 관짝에 들어가는 계기가 된다.







3fb8c329f0c03ba323ee98bf06d604034331d92621a9455be5

3fb8c329f0c03ba320b5c6b236ef203ef7673ee20e5115

하지만 워낙 신적으로 빨리던 서양에선 지지층이 탄탄 + 슈퍼의 뇌절이 양키 취향에 맞았는지 흥행에 성공함

위에 사진은 드래곤볼 슈퍼 마지막화 보겠다고 남미놈들이 모여서 "불법 상영회" 진행하는 모습임
심지어 멕시코는 시장이 직접 주관했다.

토에이 측은 적당히 하라고 경고만 하고 넘어감




아무튼 슈퍼 TVA는 우주 서바이벌 편을 마지막으로 끝이 나고
애니메이션 방영 도중 시작한 코믹스판과 극장판 체제로 가게 된다.


그리고




03bcea2ffdea0ba5409683a32cfe3619522fb1489d453d08eb6eda9eb80a14b0523db2624d3db76eaec1007553b5430d842b2684803aa7dab691ee4427b9b35df195db61b1a13b63ae2b6d863a4c7184beed96928c6e1a1442912082c6060160363779b59406dc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는 엄청난 작화로 토에이 창립 아래 70년만에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억 달러를 돌파




27b7e716bdfa08eb37e7c0e441f635394cd73b288456939b7f64917844111471473c2b9574d3c12f22b3744484421c96af26d05e8d911d774c17951874bc86eff5df7cd7202cc90b4880b41432ee058493e61db619be72faa749ca5ac44e7b0b42dbd5c8feb68ef435

뒤이어 나온 슈퍼 히어로도
풀3D 애니메이션이라는 도박수를 내걸더니

엄청난 퀄리티의 작화를 선보여 마찬가지로 1억 달러 돌파에 성공

특히 북미에선 포켓몬스터 뮤츠의 오프닝 성적을 깨부수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4위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이럼에도 드래곤볼 팬덤은 암울했는데

바로 TVA의 부재임



7ee88671b7876bf73db898bf06d604034e9d24b70ee865c4c3

우선 국내에 잘못 퍼진 정보가 있는데

바로 "슈퍼의 작가는 다른 이고 토리야마는 대충 검수만 한다."

슈퍼의 스토리는 토리야마가 전적으로 담당하고 있으며 토요타로는 그림 그리면서 같이 아이디어를 내는 정도임
(다만 미래 트랭크스,모로편은 토요타로가 짠 스토리)

슈퍼 히어로 극장판도 토리야마가 원래 각본으로는 피콜로 단독 주연 하려는걸 주변에서 뜯어 말리고 오반을 추가하는등 감 다 뒤진 퇴물이 됨

최근에 조롱 당하던 "드래곤볼로 우주최강 소원 빌어 강해진 보스"  같은 것도 토리야마 아이디어임

근데 또 다른 문제는 작화 담당인 토요타로가





7cea8077bc8a6ff03fef98bf06d604033cbec726bb8d96dfec8d

7cea8077bc8a60f038e898bf06d60403ea4490df0a9fd22f35

7cea8077bc8a60f039ee98bf06d60403e2399e190024d38670

7eb1e90de7f13c8e5eeef8e035de753e61a37fe89c848c298032561fbd3ac35a56358f9576f55c06d1a3551258735080ce7d9865295971ce5085feda245e92355220fca600e482c6789462217ab6347a8b0717cb4de811944fa82cc04e179b6b1f14acd0ccff

액션을 진짜 더럽게 못 그리는건 물론이고 인체비율이나 구도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


안그래도 원작의 전성기 토리야마가 액션으로는 아직도 넘볼 자가 없는 수준의 엄청난 액션 작화를 선보였는데
후임자가 저 모양이니 더더욱 비교를 당하게됨




29afd724f6c728a37cf284e54482756f9283c3facfa06a0fcbf0c68865e2c233406a3ca5f3279c1788baf6268f85355af716da0e

액션 구도도 진짜 옆모습 뿐이라서
이집트 벽화풍 작화라고 조롱도 당함


이게 10년 가까이 쌓이다보니 대깨드인 서양조차 토요타로에 대한 불만이 터지기 시작함




저러한 퇴물 토리야마 + 저질 작화 토요타로의 코믹스판만  "월간 연재" 되는 상태로 5년 이상 TVA는 없고

4년마다 극장판 하나만 나오고 있었으니 드래곤볼 팬덤은 메말라가고 있었음



그러다 10월 뉴욕콘에서 드래곤볼 신작에 대한 찌라시가 나왔고


팬덤은

슈퍼 2기냐 ?? 

슈퍼 갖다버리고 다른거 나온다고 ??(트위터에서 찌라시 돔)

드디어 Z 리메이크냐 ???


이걸로 한껏 회로를 굴리기 시작












7cea8077bc8a60f43be882e2459f23340115e8f389cf37bf5b9a053daaf7

7cea8077bc8a60fe3dea82e54e9f23341e29867a50e6e7a42e84a64c84df

7cea8077bc8a60f43be987e44f9f2334949a776f55b33df9fb10e9b1cff5




깨달음






1af0f810f4c16e8f4ab8e38c0481292ca9dcf907f98cce7ccde9bfd7348e311f29ba26162c4ee3fd5895fba9100aa2b7bcfc7a3102559d0ec763870f3d8a54ea206b85d320ea46




그런데 드래곤볼 40주년 기념작으로

드래곤볼 다이마라는 완전 신작을 공개

등장인물들이 죄다 어려지는 모습이 나옴


토리야마가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참여 중이며 내년 가을 방영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팬덤은



뭔 GT 짝퉁이냐 제발 저 작화로 Z 리메이크를 해라

작화 좋은데? 슈퍼보단 백배 나을듯


등등 괜찮은 반응 실망스러운 반응들이 다 나오고 있지만

어쨌든 6년만에 방영되는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이라 고대하는 중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5

고정닉 19

3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966/2] 운영자 21.11.18 6417692 452
25098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서양 유명 밈의 뒷이야기..jpg
[24]
ㅇㅇ(122.42) 08:40 3278 21
250981
썸네일
[L갤] 진짜 헌신한 20억 포기한 박용택 이야기
[57]
엘갤러(121.125) 08:30 6327 145
250980
썸네일
[터갤] 튀르키예(터키)사진
[9]
낭아풍풍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842 7
250978
썸네일
[싱갤] 자기 아들이 잘못했다고 뒷산에 알몸으로 등산시킨 부모.jpg
[79]
ㅇㅇ(113.130) 08:10 6344 3
250976
썸네일
[토갤] [대이어] 손흥민이 주장 먹을거라 당연히 예상함
[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3632 19
250975
썸네일
[디갤] [탈것] 첫 릴레이면 개추 준다해서 쪄 왔습니다
[34]
호전일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1 1159 15
250973
썸네일
[싱갤] 여름방학때 만난 소녀.manhwa
[51]
ㅂㅈㅁ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4299 28
250971
썸네일
[무갤] 인류 역사상 정복자 TOP 7.....
[136]
금발양아치누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6194 79
250968
썸네일
[위갤] 아일라, 캠벨타운 여행기: 0. 정보 및 팁
[46]
버번으로변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955 21
250966
썸네일
[잇갤] 심심한데 우마무스메 이야기
[65]
Eip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3656 32
2509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식객 마지막 김장편.JPG
[341]
ㅇㅇ(211.234) 01:55 23828 52
250962
썸네일
[기갤] "야 한국 더위 미치겠다" 상상 못한 막내코끼리의 설움.jpg
[3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31421 136
250960
썸네일
[국갤] 이 시점 히딩크 영입설 풀어주는 과몰입인생사2
[167]
국갤러(211.232) 01:35 14228 54
2509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희왕 갤러리 고려장....
[233]
아싸아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9606 139
250956
썸네일
[디갤] 18장) 진도 여행가서 찍은 사진들
[79]
코보카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8519 27
250954
썸네일
[기갤] 역주행을 하면 기쁘지만 너무 힘들다는 윤하.jpg
[235]
ㅇㅇ(106.101) 01:05 25001 155
2509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노인 운전을 풍자한 20년전 애니.jpg
[1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36360 254
250950
썸네일
[최갤] [영묵이 프로 공수모음]7월 23~24일: 포기하지 않은 뜀박질
[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9772 80
250946
썸네일
[이갤] 미국 한국학의 아버지인 하버드 교수가 본 족보.jpg
[253]
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21340 62
250944
썸네일
[로갤] 스압) 라이딩하다 시비 안 털리는 방법
[146]
Bud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17244 114
250942
썸네일
[야갤] 후방주의 탄자니아 집에 절대 들어가면 안되는이유!
[161]
검은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27143 82
250940
썸네일
[싱갤] 미국이 원자폭탄 투하를 결심하게 된 전투..gif
[707]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9142 202
250938
썸네일
[기갤] 한밤 아파트 분리수거장, 엄마! 저게 뭐지?.jpg
[2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1826 38
250936
썸네일
[유갤] 히틀러가 싫어해서 짤린 실험
[270]
ㅇㅇ(146.70) 07.26 27847 200
250934
썸네일
[야갤] 개그맨 김준호가 현 여친 후배 김지민의 무명시절 도와준 일화...
[194]
야갤러(175.223) 07.26 31455 151
2509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수염 존나 나는 일본인들..jpg
[376]
ㅇㅇ(122.42) 07.26 30398 104
250930
썸네일
[카연] 모험가 용역 장씨 - 11
[25]
엠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8227 39
250928
썸네일
[남갤] “띠가 같다” 라는 말을 잘못 이해한 아이돌..JPG
[160]
띤갤러(211.234) 07.26 23337 55
250924
썸네일
[싱갤] 일본이 담배꽁초 투기를 해결한 방법 ㄷㄷ
[374]
모카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1310 362
250922
썸네일
[디갤] 여름, 그리고 불꽃놀이
[39]
유동교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8880 37
250920
썸네일
[부갤] 미국 올해 금리인하 확정임(스압)
[173]
ㅇㅇ(220.88) 07.26 21600 69
2509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딸배헌터에게 xx 해줄테니 봐달라고 하는 누나
[15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50424 561
250915
썸네일
[항갤] 영국항공 A380 런던 - 요하네스버그 (스압)
[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1557 40
250912
썸네일
[대갤] 日, 먹는 낙태약 승인... 435명 사용 결과 특별한 합병증 없어
[36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0512 150
250909
썸네일
[야갤] 딸아이가 일본 좋아해서 빡친 엄마..jpg
[5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8211 478
250906
썸네일
[유갤] 해산물 극혐하는 외국인마저 인정해버린 한국음식
[595]
ㅇㅇ(185.89) 07.26 32746 364
2509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K국뽕 시리즈의 숨겨진 진실
[413]
싱갤러(1.211) 07.26 26734 252
250900
썸네일
[야갤] 속보))윤두창....또 죽였다.......jpg
[637]
메좆의야짤타임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5581 609
250897
썸네일
[야갤] 청담동 레스토랑에 비싼차에 명품을 하고 갔을 때 받는 대우
[356]
야갤러(211.234) 07.26 31036 206
250894
썸네일
[국갤] 소련여자 팩트로 패버리는 천조국 여성.JPG
[693]
국붕이(121.141) 07.26 42836 1307
250888
썸네일
[부갤] 세상 쿨한 박선주 강레오 부부의 선구매 후통보.jpg
[120]
부갤러(149.34) 07.26 19240 64
250885
썸네일
[미갤] 에어비엔비 몰카 사건 터져... 이제서야 카메라 금지 조항 추가
[160]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5778 160
250882
썸네일
[기갤] 욕 한마디 없는데 팩폭으로 뼈 때리는 그 시절 아나운서들
[244]
긷갤러(104.223) 07.26 26015 115
250879
썸네일
[싱갤] 인류사 가장 위대한 책의 출판과정..JPG
[399]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0297 222
250876
썸네일
[러갤] 북한 주민은 반일감정이 없고 반중정서는 있다
[426]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0002 233
250873
썸네일
[야갤] PC방 같은 교회를 만든 목사님
[461]
야갤러(211.234) 07.26 32151 462
250870
썸네일
[싱갤] 심각심각..파리 탄소중립올림픽..근황..jpg
[547]
아린퍄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4799 398
250867
썸네일
[대갤] IOC, 韓선수단 단복을 베스트 톱 10에 선정... 中日은 순위 밖
[32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1860 244
250864
썸네일
[카연] 별과 사슬이 뜨는 섬 4
[35]
어패류메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2003 6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