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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고질라 마이너스 원 리뷰 중 마블 저격 비평...jpg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9 15:30:01
조회 20211 추천 178 댓글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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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마이너스 원: 2023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일본 영화


단돈 1,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다고 알려진 이 괴수영화는

호평을 받으며 미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하고 있다.

이 상황은 헐리우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다.


괴수 영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고질라는 70년 가까이 전세계의 도시를 짓밟고

수십편의 스핀오프 영화에서 다른 괴수들과 얽히면서 영화에 등장해왔다.


일본에서 제작된 고질라 신작영화, 고질라 마이너스 원은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받으며

비평과 흥행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보기 드문 작품이 되었으며 이는 할리우드에 교훈이 될 수 있다.


단돈 1500만달러의 제작비로 단순한 플롯과 놀랍도록 입체적인 인간적인 영웅을 내세운 이 영화는

초심으로 돌아간 접근 방식 덕분에

헐리우드의 슈퍼 히어로 프랜차이즈가 흔들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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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감독의 정교한 캐릭터 빌드업은 몰입감 넘치는 액션과 잘 어울린다.

CGI 고질라는 거대하게 벌린 턱과 악마 같은 노란 눈동자로 우리를 응시하며 종종 카메라에 시선을 주기도 한다.


방사능 열선을 내뿜은 고질라는 겁에 질린 군중을 쫓아 도쿄 거리를 누비고 다닌다.

하지만 시각적 효과는 제한적이고 이는 사실상 몇번의 폭발만으로 제한된다.

야마자키 감독은 헐리우드의 예산이 투입된 비주얼과 경쟁할 수 없으며 그럴 생각도 없어보인다.



영화 조류의 변화



영화 한 편을 만들기에는 명백히 부족해보이는 제작비를 가지고 그는 왜 그런 방식을 썼을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가장 최근작인 '더 마블스'의 흥행 수익은 프랜차이즈 사상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8월 개봉예정인 슈퍼맨 신작과, 곧 개봉할 아쿠아맨 속편이 포함된 DC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인 블루 비틀은

DC 프랜차이즈 역대 최저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헐리우드 리포터는 마블이 이제 미래를 '재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DC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감독인 제임스 건을 스튜디오 공동 수장으로 영입하여 리부트를 할 계획이다.


리부트를 고려하더라도 헐리우드의 제작자들이 비평가와 관객들의 흥미를 제대로 끌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프랜차이즈가 확장되면서 액션은 만화적인 캐릭터를 압도할 정도이며

스토리는 위키 사이트를 뒤져봐야할 정도로 과잉되어있다.


이 문제는 소위 말하는 슈퍼히어로 피로감이라 불리는 것 이상의 문제가 되었다.


토르는 현재 스냅 이전과 이후 중 어느 타임라인에 있는가?

오웬 글라이버먼이 버라이어티 리뷰에서 말했듯이 마블의 영화와 텔레비전 스핀오프를 보는 것은

"MCU의 짐을 가득 짊어진 약간의 시련"이 되어버렸다.


고질라 마이너스 원의 성공은 액션 영화 관객들이 숙제가 아닌 엔터테인먼트를 원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https://www.bbc.com/culture/article/20231205-godzilla-minus-one-the-japanese-film-thats-2023s-best-action-blockbuster



출처: 상업영화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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