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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어메이징 중지털 서커스" 앱에서 작성

지구탄생(221.160) 2023.12.11 21:35:02
조회 35508 추천 214 댓글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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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과 함께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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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챳지 프로둑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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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어메이징 중지털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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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에에에에~~~~~디진 중지털 서커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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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실 성이에요, 이곳의 완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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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입이 떡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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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 뒤질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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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지를 망가뜨리는 디씨 최악의 마이너 갤러리가 기다려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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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파딱?"


"물론이죠 실 성! 오늘은 중붕이들이 또 어떤 똥글을 싸질러놓았을지 기대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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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시간 낭비하지 않고, 갤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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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드컵 분탕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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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우울 힙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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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갤 영감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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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보추 넷카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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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개X지 털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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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장례식 연재까지~




우주 장례식: 지구 탄생의 전설 / Space Funeral: The Legend Of Earth Birth 연재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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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실행하면, 익숙하면서도 어딘가 달라진 모습의 피로 물든 녹색 대가리가 반겨준다. 본작의 타이틀은 우주 장례식 : 지구 탄생의 전설 / Space Funeral: The Legend Of Earth Birth 으로, 단순 인터뷰용 게임이였던 우주 장례식 2와는 다르게 본격적으로 만들어진 게임임을 이름부터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다.

1편과 마찬가지로, 메인 메뉴의 뉴 게임, 로드, 종료는 모두 Blood로 바뀌어 있다. 이번 게임 역시 한국어 번역이 존재하지 않기에, 직접 해석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필자의 영어 실력이 그다지 뛰어난 편이 아니기에 먼저 양해를 구하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지적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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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자 화면이 밝아지며 마법사 다섯 명이 오성 마법진을 둘러싼 가운데, 주인공 필립이 다시금 타락한 모습으로 서 있다. 분명 2편 시점에서 암을 죽임으로써 타락은 모두 정화됐을 터... 이게 어찌된 일일까?

마법사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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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드디어 도착했다. 우리의 악마 의식은 성공적이었다! '달'을 물리친 필립이 소환되었다!"

악마 의식이라는 말이 상당히 신경쓰이긴 하나 우선 넘어가자. 이들은 모종의 이유로 필립을 이곳에 불러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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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블룸버그'의 마법사들은 필립, 그대가 '지구 탄생'의 땅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노라. 우리는 위험한 여정을 떠나 주길 바라며 그대를 소환했다. 그대의 '육즙 넘치는 종마' 동료가 블룸버그에서 그대를 기다리고 있노라."

'지구 탄생'은 대체 뭐고, '블룸버그'는 또 어디란 말인가? 내가 아는 블룸버그는 금융 언론사인데... 난무하는 고유명사에 머리가 혼란스러워진다. 하나 확실한 것은 저 '동료'는 분명 레그 호스를 가리키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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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탄생의 땅은 필립 자네에게 의존하고 있네."

"블룸버그는 남쪽에 있네. 피로 가득한 작고 행복한 마을이지."

"이 마법진을 그리는 데 피와 악마가 많이 들어갔다네."

"우리의 적들에게 신속한 파멸을 가져다주게."

마법사들의 말을 얼추 종합해보면 이렇다. '지구 탄생'은  1편과 2편의 무대이자 필립이 살고 있던 '우주 장례식'과는 다른 별개의 세계이며, '블룸버그'는 이들이 거주하는 마을이고, 버거운 적을 상대하기 위해 필립을 소환했다는 것이다.

이제 여기에서 얻을 만한 정보는 모두 얻은 듯하니, 아래로 내려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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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이 바로 블룸버그(BLUMBERG). 필립의 고향인 쓰레기 마울(Scum Vullage)과 마찬가지로 꽤나 충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먼저 저기 마을을 지키고 선 검은 개에게 말을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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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온 것을 환영한다. 우리는 네가 편안히 머무르고 괴로운 죽음을 겪길 원한다."

AGONIZING DEMISE는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이름이기도 한데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환영 멘트가 이 모양인 것을 보니 확실히 여기도 제정신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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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 있는 '실험체'들과 '자유지상주의자'들을 조심해!"

실험체는 알겠는데 자유지상주의자를 조심하라는 건 대체 무슨 뜻일까? 같은 자유지상주의자가 아니면 무턱대고 덤벼들기라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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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우리의 가족적 가치를 무너뜨리고 있어."

얼핏 보면 흔한 반지성주의자의 불평처럼 느껴지지만, 이 게임은 우주 장례식이기 때문에 그렇게 단순한 의미로만 해석할 수는 없다. 'science' 부분이 전부 대문자로 표기된 것으로 보아 '과학'은 특정 인물이나 집단을 가리키는 것일지도 모른다.

npc들과의 대화는 이쯤 하고 왼쪽 집부터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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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들어가니 마트료시카처럼 또 집이 있다. 그 앞에는 외눈박이 플라위와 봉해진 편지가 놓여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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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편지다. 열어볼까?"

> 예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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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여 있기를... 이런, 다시는 안 돼."

"기도하게, 형제여."

역시나 별 영양가 없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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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족장님께서는 이 대대로 내려오는 블룸버그 오두막 안에 거하십니다."

나름 길도 깔고 집도 짓고 하는데 고작 부족 사회였다니 의외다.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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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네가 마법사들이 소환한 필립이로군! 레그 호스 경에게도 상황을 설명했네."

'족장'으로 추정되는 외눈박이와 필립의 영혼의 단짝 레그 호스가 함께 있다. 그 역시 이곳에 소환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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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늦는 게냐, 촌뜨기 녀석아!? 서둘러야 한다! '지구 탄생'은 '과학'의 힘에 의해 오염되었다. 울보 같으니! 감히 나를 기다리게 한 각오는 되어 있겠지!"

레그 호스가 팀에 합류했다. 츤츤거리는 성격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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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들은 남쪽을 지나 도시 '쇠약의 강'으로 가서 '고대의 신비주의자'들에게 '과학'을 어떻게 물리칠지에 대해 조언을 구해야 하네."

"자네들의 여정에 행운을 빌며 고통이 따르길!"

적을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필립 일행을 불러냈다는 말인가? 갈수록 이 마을에 대한 불신이 깊어져만 간다... 우선 '과학'을 물리치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라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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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과의 대화를 마치고 나와 오른쪽 건물로 들어가면, 괴생명체 두 마리와 삼각두를 닮은 상점 주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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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재미있고, 쉽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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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미화는 곤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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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얼굴은... 수상해."

필립이 게임 내내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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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나는 소매상이다. 모든 루블을 원하지."

삼각두에게 말을 걸면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으나, 주머니에 돈이 한 푼도 없어서 아무것도 못 사고 그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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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탄생은 고된 노동, 인내심, 그리고 마녀 화형과 같은 전통을 가진 땅이지!"

아무리 봐도 이쪽이 나쁜 놈들로 느껴지는 건 나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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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NPC 옆의 눈 없는 건물로 들어가면 슈렉과 징징이 사이에서 태어난 것처럼 생긴 녀석과 사람들이 둘러싸고 있는 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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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에 들어가. 장례식 참석자들을 기다리게 하지 마. 이게 우리가 네게 해줄 수 있는 거야."

정말 닉값 하나는 제대로 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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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젊은이들은 항상 호상일까?"

보통 그 반대로 생각하지 않나? 블룸버그에서의 호상의 의미가 지구와는 조금 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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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훌륭한 녀석이였어. 마음은 순수하고... 아주 스윗하고... 아주, 아주 스윗한...
그는 맛있었지."

스윗하다는 게 그 의미가 아니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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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자.

>예
아니오

"기분이 나아졌지만 그렇게 많이는 아니다."

본작에서도 관은 체력과 마나 회복 기능을 담당한다. 다만 세이브 기능은 없으니 필자처럼 십몇 분의 플레이 기록을 날리기 싫다면 관이 등장할 때만이라도 세이브를 꼬박꼬박 해주자. 이제 마지막 건물을 확인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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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멋지고 작은 마을이야. 하지만 나처럼 배고픈 예술가를 위한 충분한 우유는 없지."

생김새로 보나 대사로 보나 영락없는 2편의 빌런 '암(CANCER)'이다. 다행히 평행세계에서는 말썽 안 부리고 잘 지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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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옆의 건물로 들어가면 시리즈 전통의 근육남이 그 안에서 몸을 단련하고 있다. 아쉽게도 다른 두 친구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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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 나, 외로운 근육 쾌락주의자는, 이 평안한 장소를 내 한심한 적들의 부서진 조각들로부터 제련해냈소! 그대에게 '전쟁'을 하는 법을 가르쳐주겠소."

"만약 그대가 불쌍한 약골들의 약점을 이용할 줄 안다면 전쟁을 하는 것은 매우 쉽다오."

전투도 모자라서 이젠 전쟁을 가르쳐주겠다는 근육맨. 그의 이야기를 경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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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들은 한심하다오. 그들은 '자석'에 약하지. 자석의 강력한 인력은 그들의 허약한 전기 회로를 산산조각 내버릴 것이오!"

"실험체들은 아주 처참하지. '거울'을 통해 그들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은 그들이 영원한 슬픔에 빠지도록 하기에 충분할 것이오!"

"그리고 물론, 자유지상주의자들은 분명한 이유로 '숫자'에 쪽을 못 쓰지."

아마 로봇, 실험체, 자유지상주의자는 앞으로 만날 적들을 말하는 것일 테고, 자석과 거울, 숫자는 그들을 물리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이템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그런데 적 이름이 '범죄자'인 것도 모자라 자유지상주의자라니... 1편의 미친 센스가 한층 더 강화된 느낌이다.

이제 마을의 모든 건물은 확인해 보았으니, 슬슬 블룸버그를 벗어날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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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나가기 직전, 그 옆에 서 있는 사자에게 말을 걸면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한다.


"사람들은 저 앞을 눈알의 평원이라고 불러. 하지만 아무도 왜 그러는지는 모르지... 히 히 히"


길을 따라 마을 밖으로 나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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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인지 알 것 같은데...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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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시는 겁니까. 저 '다리 말'을 그냥 두고 가시려구요? 당장 방으로 가십시오."

만약 아직 레그 호스와 만나지 않았다면 밖으로 나가는 길을 필립의 아버지와 똑같이 생긴 NPC가 막고 있는데, 말을 걸면 이런 대사가 출력된다.


여담 2. 배경음악은 캐나다의 선구적인 일렉트로-인더스트리얼 밴드 Skinny Puppy의 2003년 발매된 컴필레이션 앨범 'Back and Forth 06six'에 실린 1번째 트랙 'Meat Flavoured Factor'이다. 그들은 그로테스크한 비주얼과 실험적인 음악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한편으로는 동물권, 화학 문제와 같은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등 끊임없이 소신 있는 활동을 해 왔다.

- dc official App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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