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씹돼지 새끼

>여름에 부모님 집에 방문함

>나보고 새 수영장 사용해보라고 함

>할 것도 없으니 사용해 봄

>솔직히 꽤 재밌었다

>하루마다 3시간씩 수영장에 있었음

>수영장에서 뭐 딱히 하는 것도 없고 걍 있기만 했음

>2주 뒤

>엄마가 나보고 몸무게 재보라고 함

>살 빠짐

>내가 온갖 다이어트를 해봤는데 하나도 안 통했다

>근데 이번에 살 존나 빠짐

>시발 이렇게 쉬운 일이었다니

>아인 팀을 만들 생각이네

>아니요 박사님, 전 과거의 삶은 내려놨습니다

>나치들. 그들이 돌아왔네

>오펜하이머가 느린 속도로 뒤를 돌아본다

>언제부터 시작하죠?

>자네 예전 몸상태로 되돌리는 것부터 해야지

>니콜라 테슬라가 천둥과 함께 등장함

>순간 자네들이 나 없이 시작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내 친구의 친구에게 빠짐

>그녀에게 사귀자고 여쭤봄

>그녀는 차분히 거절하고 아직 그런 관계는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함

>몇 달 후, 그녀는 나에게 한 말과는 달리 남자친구가 생겼음

>남자친구가 그녀를 죽기 직전까지 폭행해서 병원에 실려감

웃음 터트린 내가 나쁜 놈이냐

(좌:브록 레스너 우:브록 레스너 딸)

질문

만약 네가 강한 아들을 원한다면 브록 레스너 딸이랑도 떡칠 수 있을 것 같음?

답변

이거 진짜냐? 브록 레스너 이 새끼 그냥  존나 휴지에 좆물 찍 싼 다음 그걸로 뭐 재배시키기라도 한 거 아니냐? 가져왔어야 할 엄마의 DNA 같은 게 있어야 하는 거 아님? 저건 그냥 브록 레스너가 립스틱하고 가발 쓴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

>백인 침략자가 일본인 전사를 죽이고 명예로운 문화로써 그의 자리를 계승하고 죽은 전사의 집과 아내까지 손에 넣음

>일본에서 100만 달러 넘게 흥행함. 일본에서 가장 흥행한 영화 중 하나

>톰 크루즈는 라스트 사무라이부터 일본에서 인기많은 스타로 취급됨

일본은 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걸까?

>다른 원시인들 상대로 똥글이나 쓰는 원시인임

>(밀로의 비너스상) 이거 조각함

>다른 병신 원시인 새끼한테 보이고 '이거 니애미임'라고 말함

>다들 웃음

>3만년 후 과학자들이 발굴

>내가 뚱땡이 페티시가 있었다고 주장함

스칼렛의 외형을 보니 스퀘어 에닉스의 누구씨는 틀림없이 성인 여성 페티시가 있으신가 보네 

>성인 여성 페티시

어떻게 너희 새끼들은 날이 갈 수록 더 병신이 될 수 있는 거냐

게이들아 나 좆된 것 같아

>우리 선생의 onlyfans(서양의 벗방 같은 거)를 발견

>그걸로 협박하기로 함

>방과 후 선생이랑 만나서 onlyfans 보여준 다음 나한테 PS5 사달라고 협박함

>알고보니 우리 선생 아니었음

나 정학 당하기 전에 자퇴해야 하는 거냐?

>나 웨이터로 일함

>여성 한 명이 걸어들어옴

>테킬라 2잔 걸침

>그리고 보드카 2잔

>나:이 다음 무슨 일정이 있으신가요?

>여성:일하러 가야죠. 쉬는 시간이었거든요

>치즈 프라이 포장 들고 나감

좆간지였음

>와이오밍의 작은 레드넥 마을(존나 시골이라는 뜻)

>술집 밖에서 담배피고 있었음

>위스키 냄새를 진득하게 흘리는 카우보이 모자 쓴 노인이 밖으로 나옴

>구름 위를 바라봄

>"천둥이 치겠구먼"

>술취한 채로 사라짐

>천둥 안 침

>뭐야 시발 구라였잖아

>카페에서 할머니 한 분이 나에게 다가옴

>이 자리 남았나요?

>아-아뇨 앉으셔도 되요

>할머니가 내 반대편에 앉음

>할머니 남편 도착, 앉음

>그쪽 따님이 등장, 모르는 사람이랑 앉아야 한다는 것에 불쾌한 것 같음

>이 사람(나)을 내쫓을 순 없잖니!

>따님은 화난 채로 주변을 걸어다니며 다른 곳에서 앉을 자리를 찾으려 함

>난 엄청난 불편함을 느낀 채로 바닥만 처다보고 있었음

나-난 그냥 도와주려고 했던 것 뿐이에요. 난 그냥 평화롭게 커피 마시고 싶었다고요. 어째서 내 자신이 미친 놈 같다는 기분을 들게 만드는 건데요?

>반에서 유일한 흑인임

>조용한 백인 여자 옆에 앉음

>어느 날 나한테 '왜 평범한 흑인처럼 행동하지 않느냐'라고 나한테 물어봄

>화가 나서 그게 대체 무슨 의미냐고 따짐

>'있잖아 시끄러운 거'

>수업 끝나고 바로 싸워대고 있는 흑인 두 명을 볼 수 있었음

>아하 

>지하철에서 플라톤(그리스 철학서)을 읽음

>파르메니데스 부분에서 이해하기 어려워 함

>내 옆에 앉은 흑인이 슬쩍 쳐다봄

>"넌 지성인이냐?"

>"아니요"

>"그렇기에 네가 플라톤을 읽는 것이야"

>나한테 미소 짓고 잠시 후에 내림

>집에서 샤워하는 동안 무슨 뜻인지 이해하려 함

뭐였지 시발

>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짐

>사람들이 갑자기 나한테 잘 대해줌

>누나가 나보고 사랑한다고 함

내가 이걸 어떻게 받아들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