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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사진) 스와+모리야 신사 신년참배 다녀왔어앱에서 작성

교토대동방학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2 21:35:01
조회 8652 추천 61 댓글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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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8시부터 새벽 3시 반까지 코미케-오웬바-하츠모데 콤보로 미친듯이 달린 탓일까, 몸이 완전히 걸레짝이 되었다.

생각 같아선 호텔 옆 라쿠텐치 스파에 처박혀 하루종일 쉬고 싶었지만, 이미 도쿄에 입성한 첫날 끊어둔 카미스와행 왕복 기차표(환불 불가, 12000엔)도 있었고,  새해 첫날을 잉여같이 보내고 싶지도 않았기에 죽어가는 몸을 억지로 일으켜 신주쿠->카미스와 행 아침 열차에 힘겹게 몸을 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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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스와 도착 시간 9시 13분, 지선으로 갈아타 시모스와 역에 도착한 시간이 9시 30분.

돌아가는 기차가 16시 53분 것이었으므로, 7시간 30분 이내에 스와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스와 대사 4군데, 그리고 모리야 신사를 들려야 했다.

얼핏 보면 시간 여유가 꽤 있어 보이지만, 오늘이 설날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자전거 대여소는 쉬고, 도로는 하츠모데 온 차량으로 꽉꽉 막혀있다. 몰려드는 인파 때문에 참배나 부적 구입 시에도 줄을 서야 하는 것은 물론, 스와 대사가 대중교통으로 쉬이 갈 수 있는 곳도 아니어서  통증으로 반 절름발이가 된 발을 끌고 수km를 시간에 맞춰 걸어야 했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다리가 끊어질 듯 아파서 나는 수행 중이다...라는 말을 몇 번씩 되뇌이며 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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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간 곳은 시모스와에서 약 1km 정도 떨어진 시모샤 아키미야. 풍신록 배경 및 모리야신사 이미지로 흔히 쓰이는 건물임

아주 운이 좋았던 게, 참배객 러쉬가 시작되기 직전에 여기 도착할 수 있었음. 나중에 볼일 다 보고 신사 빠져나오니까 신사 앞 상점가에 세 자리수는 될 법한 수의 사람들이 바글거리더라. 일찍 간 덕분에 인파 걱정 없이 느긋하게 사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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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기줄이 진짜 진짜 적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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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신사에 도착 했으니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힘들게 찾아갔는데 참배만 드리고 쏙 나오면 아깝잖아?

모든 스와 신사에 동방캐릭터 에마 남기고 오기, 오늘 스스로에게 부여한 또 하나의 미션이었다.

아키미야는 가볍게 그리기 쉬운 사나에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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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미야에서 발견한 동방 에마들. 스와신사 가면 다른 사람들이 남긴 동방 에마 찾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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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행선지는 마찬가지로 시모스와 지역에 있는 시모샤 하루미야

규모도 아키미야보다 작고, 역에서도 더 멀리 떨어져 있어서 (1.3km) 여기까지 걸어오는 사람은 별로 없음. 그래서 아키미야보다 더 한적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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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미야에서 남긴 그림은 카나코님. 스와코님은 다음 행선지에서 그리고 싶어서 아껴뒀음. 아키미야랑 다르게 여긴 색깔 사인펜이 없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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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미야에서 발견한 동방에마...인데, T20이라는 저 분 거의 한 달에 한 번 꼴로 스와대사 4군데 전부 들려서 동방에마 남기고 있는 것 같더라. 가는 곳마다 저 분 에마가 있던데 뭐하는 분인가 경외심이 느껴졌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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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향한 곳은 모리야 신사!

시모스와 역으로 다시 돌아와 전철로 한 정거장, 오카야 역에 내려 1.2km 정도 걸으면 있음.

가는 길, 그리고 신사에서 동덕으로 보이는 참배객 4명은 봤음. 가방의 장식/뱃지라던가 에마/굿즈 구경하는 모습이라던가 등등

의외로 가족단위 참배객도 종종 오더라. 여기가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줄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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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 신사니까 귀-여운 스와코님 그렸다.

컬러 사인펜이 없어서 색깔은 못 넣음

여기서부터 슬슬 손에 한계가 오기 시작함. 산간지방이라 날씨가 0~2도를 왔다갔다 하는데, 찬바람 맞으면서 30분씩 그림 그리고 있으니까 손이 퉁퉁 붓고 감각이 사라짐. 핫팩 좀 사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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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 신사에서 발견한 고--수님의 동방에마. 아래 트위터 아이디 보고 바로 팔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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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다시 전철을 타고 카미스와 역으로 돌아와, 이번엔 택시를 타고 카미샤 마에미야로 이동했다.

1. 카미샤는 카미스와역에서 6km씩 떨어져 있어 걸어 갈 수가 없었다.

2. 혼미야 방향 도로가 전부 차량으로 꽉 차 있어서 교통체증이 장난 아니었기에 그쪽으로 택시 타고 가는 건 돈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짓이었음.

3. 마에미야 in 혼미야 out을 할 경우, 혼미야엔 택시 승차장이 있어 편하게 컴백이 가능. 그러나 반대로 하게 되면 마에미야엔 택시승차장이 없어 역으로 돌아올 방법이 없음

그래서 마에미야 먼저 들림

여기서부턴 참배줄이 본격적으로 길어진다. 명절 아닌 때 갔을 땐 부적 파는 곳도 닫혀있고 참배객 하나 없었던 곳이었는데, 오늘은 10분 넘게 줄서서 겨우 참배 드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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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 3인방은 다 그렸고, 누구 그릴까 하다가 같은 무녀인 레이무로 타협 봄

벌벌 떨면서 그리다가 이목구비 삑사리 낸 게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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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미야에서 발견한 동방에마들. 상붕이 것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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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미야 - 혼미야 간 거리는 약 1.8km 정도 되는데, 그 중간지점 쯤에 모리야 사나에씨가 거주하셨던 옛 집 및 미샤구지 신사가 있는 모리야 신장관이 있음.

박물관은 금일 휴무여서, 미샤구지 신사에 참배 드리고 바로 나왔다.

참고로 전에도 언급했지만 여기 비봉활동기록 2화 배경 중 하나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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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도착한 카미샤 혼미야. 여긴 진짜...코미케 회장을 방불케하는 인파가 모여 있었다. 정문 토리이 쪽 참배길은 수백 미터 길이의 대기줄이 이어져 있었지만, 내가 들어간 후문 쪽은 운좋게 줄이 거의 없어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들어감.

만약 정문쪽 줄을 섰으면 오늘 도쿄로 복귀 못 했을지도 모름.

한 30분? 줄 선 끝에 겨우 참배하고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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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에마엔 누구를 그릴까, 최애캐인 쿠타카를 그릴까 고민하다가 그냥 스와코님 한 번 더 그리기로 함. 마침 여기엔 컬러 사인펜도 있었길래 좀 더 신경 써 봄.

현지 시각 16시 20분 모든 목표 달성! 5개 신사 방문 + 동방캐 에마 걸고 나오기 모두 시간 내로 해낼 수 있었다.

에마 한 개당 20~30분 정도 걸렸으려나. 삑사리 내면 수정할 방법이 없다는 생각에 선 하나하나 긋는게 너무 긴장되더라. 스케치 없이 일필휘지로 캐릭터 그려내는 사람들이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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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미야에서 발견한 또다른 금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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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었지만 봇치더락 키쿠리 에마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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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타러 나가는 도중 찍은 현지시각 16시 30분기준 참배 대기줄 최후미

토리이 지나서 계단올라서 대문을 지나 한참을 더 들어가야 본전임 ㅋㅋ

택시 타고 역으로 가던 중 문제의 지진이 발생해서 차까지 흔들렸는데, 여기 줄서던 사람들 다 무사히 귀가는 했는지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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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 도착하니 지진 때문에 열차 운행 중단되었다고 무기한 대기해야 된다고 함 아ㅋㅋㅋ 내일 귀국인데

근데 뭐 어쩌겠음... 화낸다고 기차가 오는 것도 아니고. 역에 노천족탕이 있어서 거기서 손발 얼은 거 좀 녹이며 시간 때웠음. 오늘 도쿄 복귀 못 하면 어쩌나, 엄청 쫄렸지만 다행히 곧 운행 재개되어서 늦게라도 도쿄에 돌아올 수 있었다.

이래저래 다사다난했지만 이걸로 올해 액땜 다 하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거라고 믿고 싶음.

아무튼 보람찬 하루였다. 의지와 기합으로 목표를 이뤄낸 게 너무 뿌듯하고, 귀국 전 마지막 일정을 무사히 소화해낼 수 있어 행복함.

- dc official App


출처: 상하이앨리스환악단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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