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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피자 구웠어

고기왕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3 07:10:01
조회 15263 추천 102 댓글 116









2024년 1월 1일 첫 날

하와이안 피자를 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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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파인애플과 두툼한 베이컨을 준비했어

향신료 추가하여 토마토 소스도 끓였다.


파인애플은 팬에 바짝 구워 물기를 날렸고

사진은 없지만 베이컨과 파프리카도 미리 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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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예열한 오븐에

230°C / 20분 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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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자체가 새콤달콤 맛있어서 그런지

완성한 하와이안 피자도 꿀 맛이다.


평소에 4조각 먹던 거

오늘은 1조각 더 먹었네 ㅎ







카레 만들었어










카레 쿨 타임이 돌아왔어

오늘도 공들여 카레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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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레 베이스 : 오뚜기 카레 매운맛

- 추가 향신료 : 파프리카 가루, 펜넬 씨드, 큐민 씨드, 넛맥, 생강 가루, 오레가노, 후추, 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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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덩어리 형태로 후라이팬에 바짝 구웠어~

그리고 물 붓고 후추, 생강가루, 월계수잎 넣고 푹 끓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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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감자 볶다가 / 물 붓고 추가향신료 + 캬라멜라이즈한 양파 투입

물 보충하고 양파와 고기까지 넣었어. 아직 카레가루 넣기 전인데 때깔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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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한 바대로 카레가 완성 되었네

짜지 않고 꾸덕하면서 깊은 맛이 나는 카레야.



향신료가 좀 튀지 않을까 살짝 걱정 했거든.

(지난 번보다 향신료 더 많이 넣었음)

다행히 조화로운 카레가 만들어진 것 같아.


확 치고 들어오는 맛이 아니라

마치 스프처럼 부드러운 첫 맛이 났어.

그리고 이국적인 향신료의 향이 여운으로 남네



여태 카레를 굉장히 많이 끓였거든.

오늘 끓인 카레가 역대급인 것 같아.


고기를 미리 볶고 푹 삶아서 그런지

금방 만들었는데 이틀정도 숙성한 듯한 깊은 맛이 나네.








출처: 기타음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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