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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회사는 F1 챔피언의 꿈을 꾸는가 - 베네통 이야기 (2)앱에서 작성

ㅇㅇ(115.136) 2024.01.05 08:50:01
조회 7388 추천 98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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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의 목표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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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기, 새로 부임한 베네통의 마케팅 디렉터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F1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하지만 브리아토레는 베네통 포뮬러의 그 누구보다 비즈니스를 잘 안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루치아노 베네통의 오른팔인 그는 베일에 싸인 과거를 보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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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루치아노의 신임을 받고있으며 

베네통의 미국 시장을 매우 잘 관리했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아무튼 베네통 포뮬러에서 일하게 된 브리아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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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아토레는 캐나다 그랑프리서 조니 허버트가 부상으로 퀄리파잉을 탈락한 것에 대해 

팀 매니저이자 허버트에게 기회를 준 피터 콜린스에게 책임을 물었고

그 결과 피터 콜린스는 조니 허버트와 함께 팀을 떠나 로터스로 간다





이제 피터 콜린스를 몰아내고 팀 매니저 자리에 앉은 브리아토레는 자신이 잘하는 것을 한다




그의 목표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팀으로 만들고 궁극적으로 포디움을 넘어 우승을 노리는 것

그동안 베네통은 변변찮은 스폰서없이 오직 오너 회사로부터 보낸 자금으로 팀을 운영해왔다

이제 베네통의 오른팔 브리아토레는 자신의 비즈니스 수완을 발휘하여 일본의 산요전기, RJ 레이놀즈의 카멜 담배 비롯한 스폰서를 끌어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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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우승권으로 만들어줄 드라이버와 레이스카 디자이너를 영입한다

먼저, 3회 챔피언 넬슨 피케를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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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밤과 윌리엄스에서 3번이나 챔피언 타이틀을 얻은 피케

로터스로 이적한 후엔 실력으로나 언행으로나 최악의 저점을 찍으며 

F1 관계자들의 기피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그였다

그럼에도 브리아토레는 피케가 여전히 실력이 녹슬지 않았고 
타이틀이 없는 베네통에게 위닝스피릿을 불어넣어줄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의 생각은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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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으로 온 1990년 그 한해동안 그랑프리 우승을 두 번이나 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세나, 프로스트에 이은 3위로 마무리

완벽히 반등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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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영입이 성공적이었다면 엔지니어는 어떨까?

브리아토레는 맥라렌에서 3회 연속 타이틀을 따도록 도와준 
스타 디자이너 존 버나드를 영입한다

당시 레이스카를 설계하는 작업은 지금과는 비교하자면 

매우 소규모의 인력으로 진행했으므로

한명한명의 능력이 매우 중요했고 

레이스카를 설계하는 능력에 있어서 존 버나드는 타의추종을 불허했다



다만 사람 자체가 특이하여 요구조건이 유별났는데

바로 자신의 자택 근처에 디자인 사무소와 R&D센터 등을 만들고 

시설의 고용 및 통제권한을 자신이 맡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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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는 베네통의 기존 인력과는 상당히 거리를 뒀었고 
그들을 잘 믿지 않았고 다혈질이라 많은 이들과 사이가 좋진 않았다



그래서였을까? 톨먼 시절부터 팀에 있었던 로리 번과 팻 시몬즈는 팀을 떠났다


팀의 고참들이 떠난 것도 문젠데

일단 버나드가 만든 베네통의 레이스카가 썩 좋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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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의 모든 팀들이 쓰기 시작할 획기적인 하이노즈의 표준을 만들어내기도 했고 
반자동 기어박스도 장착했지만

잦은 기어박스 고장으로 맥라렌, 페라리뿐 아니라 

다시한번 재도약한 윌리엄스에게도 밀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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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네통의 암흑기....일뻔했지만 구세주 슈마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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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레이스카는 리타이어하기 일쑤였고

제대로 된 성능이 아닌 레이스카에 탄 넬슨 피케는 분노하고 진지하게 은퇴를 고민한다









팀의 기술적 지도자는 페라리와 링크가 뜨고, 넬슨 피케는 은퇴 루머가 생긴다

버나드의 자택 옆에 투자해둔 시설들은 그가 떠남과 동시에 페라리의 것이 된다

여기에 톨먼시절부터 팀의 중축이 되어준 엔지니어들도 앞서 말했듯 이미 떠나 사라진 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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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팀 파탄나는 형국이다

브리아토레가 빅네임 둘을 데려왔으나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소문

지금껏 암흑기가 왔을 때 규모면에서 밀리는 대부분의 팀들은 짐싸고 철수할 준비를 한다





그러다 시즌 중반에 나온 한 뉴스



"브리아토레, 베네통 포뮬러

지분 3분의1 TWR에 매각"




지분 매각까지 더해져 다들 베네통이 정말로 F1에서 철수할 전조현상이라 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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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굴리는 데엔 천부적인 브리아토레는 얻은 자금으로 팀의 미래를 설계하기 시작한다



지분을 얻은 TWR(톰 워킨쇼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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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 24시에서 재규어의 우승을 견인시켜준 엔지니어링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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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R의 오너 톰 워킨쇼와 엔지니어 로스 브런이 베네통에 합류한다

이들은 레이스카 제작 및 레이스 준비 등 팀운영을 담당하고

브리아토레 본인은 스폰서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시즌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팀이 재정비되는 것은 어찌보면 악재로 보였으나

차분하게 위기에 대처한 베네통에겐 절망에서 희망의 길로 바뀌는 것은 금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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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베네통보다 더 초록색으로 물든 조던이란 팀에서 터졌다

팀의 촉망받는 드라이버가 CS탄을 택시 드라이버에게 던진 혐의로 징역살이를 하게 된 것

너무나 어이없었지만 조던은 당장 드라이버 시트를 구해야하는 상황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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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C에서 메르세데스를 몰았던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를 긴급 투입한다

F1에 오지도 못한 이 드라이버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다들 슈마허를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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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형이야 형은 퀄리파잉 7위로 보여줘"




그는 제대로 준비되지도 않은 F1데뷔 이후 첫 퀄리파잉에서 7위를 한다







이를 본 한 유명 F1 저널리스트는 이렇게 말했다

"이 한번의 그랑프리로 그를 특출난 재능이라 말하는 건 정신이 나간걸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패독에 있는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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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빌뇌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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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프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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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톤 세나

이들에게서 받은 그 아우라가 여기 이 슈마허란 드라이버에게서도 느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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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아토레 역시 느꼈다

팀을 이끌 차세대 드라이버는 미하엘 슈마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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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 미하엘 슈마허가 조던과 구두로 계약했음을 이용해 먼저 영입을 시도했고

이는 성공으로 돌아온다

미하엘 슈마허는 베네통 드라이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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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말 슈마허와 더불어 좋은 소식 하나가 들린다

팀과 헤어졌던 팻 시몬즈와 로리 번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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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제비가 박도 물어주었는데, 그들이 진행하다 수포로 돌아간 F1 프로젝트의 잔재

엔스톤이 베네통 것이 된다




현재도 알핀 F1팀의 공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이 최첨단 시설

복귀한 옛 베테랑 엔지니어들

새로 합류한 르망24시 우승경력의 엔지니어링 팀

그리고 슈마허

이들과 함께 루치아노 베네통과 브리아토레는 당시 최고였던 윌리엄스에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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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르노는 여전히 베네통보다 빠르다


하지만 그 이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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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말해준다

베네통과 슈마허는 

1994년 드라이버 챔피언

1995년 드라이버 & 컨스트럭터 챔피언 타이틀을 얻어낸다






패션회사 베네통은 그렇게 F1 챔피언이 된다





#5 소용돌이처럼 가라앉는 팀의 운명

함선이 아무리 거대한들 가라앉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그 크나큰 행복도 잠시 베네통은 분열과 이탈로 가라앉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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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새로 부임한 수장 장 토드의 지휘아래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들을 끌어모으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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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허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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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의 핵심 축도 페라리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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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의 우승을 만들어낸 주역들이 사라지게 되며 루치아노는 이제 F1에 관심이 사라진다

이제 루치아노 베네통의 아들이 베네통 포뮬러팀을 맡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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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노의 오른팔인 브리아토레도 그를 따라 자신의 베네통 지분을 그의 아들에게 넘긴다

그렇게 베네통은 94, 95년의 영광은 찾아볼수도 없는 그저그런 팀이 된다

이제 정말로 짐을 쌀 준비를 해야한다





#6 그러나 베네통의 영광을 계속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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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의 우승길을 잘 닦아놨던 브리아토레는 
그들이 막다른 지점에 도착했음에도 길을 만들어주었다

베네통에서 자신의 지분을 팔고나서도 F1에서의 열정이 잊혀지지 않는 브리아토레

그는 르노가 F1 엔진사업을 철수할 때 그들의 엔진 시설, 그리고 남아있는 엔진을 모두 사들이고 유지보수한다

2000년 그는 F1에 복귀하고 싶다는 르노 전화를 받는다

르노는 브리아토레가 잘 보존해놓은 최첨단 엔진시설을 사기로한다

브리아토레는 엔진시설과 함께 르노가 인수할 레이싱 팀을 소개해준다


그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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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역사는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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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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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다'

2024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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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억만장자가 된 베네통은 여전히 아름다운 도시 트레비소에서 가족과 함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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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게이트로 F1에서 불명예 은퇴를 한 브리아토레는 자신이 좋아하는 레스토랑 사업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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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슈마허는 페라리에서 7회 챔피언이라는 대업을 마쳤다

오늘은 미하엘 슈마허의 생일이다









그리고 슈마허에게 첫 월드 챔피언을 안겨준 베네통

그 팀의 역사는 F1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끝-









원래 천천히 쓸려했는데 오늘 슈미옹 생일인거 알고 급히 써봄

내용이 좀 두서없을 수도 있는데 이것도 한 4시간 걸리네 ㅠ


암튼 읽어줘서 감사


참고자료
Benetton Rebels of Formula 1 - Damien Smith 저 (영문, ISBN: 978-1910505588)

- dc official App


출처: F1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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