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러전쟁 이야기 (니가와 전술의 탁월함)

후지토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8 13:45:01
조회 12304 추천 82 댓글 239



a6561daa1b17782a907a5c65e75df4f55f8301c159c097801ef019f992cf2ecb8369


러시아군의 공세, 우크라이나군의 방어가 반복되고 있어서 


오늘은 니가와 전술의 탁월함으로 글을 쓰려고 함. 






a14531ac301f782cbb725d65df5af2ddc7be865858acf5c1b2ed09b3c985d8ca21469c625640b4


우러전쟁의 주된 교전 패턴은 러시아군의 공세,


우크라이나군의 방어로 요약될 수 있음.



러시아군은 막대한 양의 기갑과 병력을 잃으면서도


꿋꿋이 공세를 이어 나가고 있음.



무지성 꼴박 계속 반복할 수 있는 


러시아군의 체급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짤은 최근 러시아군의 공세를 평가하는


영국 국방부 논평.






a6421caa0e2eb4538aff5c66c35dc0e5389d8a923b7e29cd63175d662f3584cf0cc4f617ecc99b


러시아군의 요즘 공세 방향은 쿠판스크, 


바흐무트, 아우디우카라고 함.



예전에 비해 격전지 숫자가 많이 줄어들었음. 






a17820ab0a1eb376a3f1d1bc10f11a39bb53a5e53c64df2943e0b4


쿠판스크 방면 러시아군의 공세 장면.



러시아군은 기갑 차량을 계속 잃어가면서도 


꾸역꾸역 공세를 이어가고 있음. 



실패한 공세를 끝없이 반복하는 러시아군도 참 대단함.






a65130aa2536b476a6ff5a72f65ae6ed15c6b35f486f2261cf586367a29dca86577c


지뢰 개척 장비를 탑재한 러시아군 전차가 


지뢰를 개척하면서 전진했지만


대전차 지뢰가 너무 많아서 역부족이었음.



대전차 지뢰를 밟고 손상되는 러시아군 전차.






a14320aa0706b55087332a5158d62d3ba5312a2a12b3325966ad8ed895e4


안 되겠다 싶어 퇴각을 결정하지만 


도로를 벗어나는 순간 대전차 지뢰를 밟아버림. 



무한 지뢰밭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장면임.






a04829aa0706b271b7f1c1b014c10403ec35facea11703f90ef1b0


대전차 지뢰, 포격, 기관포 세례에 


박살 나는 러시아군 공격부대.






a04a38ad1417b4618e34277058d62d3b71a3889fb721656e23272fa3fdf3


전차와 장갑차를 한순간에 잃어버리고


패닉에 빠진 러시아군 보병들.



일단 가까이에 있는 빈 참호로 몸을 숨김. 



걸어서 도망가는 건 집속탄 포격 때문에 매우 위험함.






a6421caa0e2eb4538aff5d66c25af7cc35e8021dfff2104bda5ccf403f2d3db03d88e6690dd4


기갑 차량을 순식간에 잃고


참호 주변에서 우왕좌왕하는 러시아군 보병들. 



포격 당하기 좋게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을 보아 


미숙련병으로 추측됨.






a6421caa0e2eb4538aff5d66c25af7cc35e8021effe21c4fea42f54702334cb7301d4bdad724


포탄이 아까웠는지 박격 드론 부대로 


러시아군 보병을 정리하는 우크라이나군. 



추가 장면은 잔인하기에 어쩔 수 없이 생략함.






a15914ad2f3769e87eb1d19528d527038cf9f63cdc2334


러시아군의 실패한 공세를 평가하는 


우크라이나 신문 기사.



지뢰 밀도가 너무 높아 지뢰 개척 장비를 장착한 


전차 1대로는 역부족이었다고 평가함.



우크라이나 군 방어선에 가한 공격은


기갑 5대 손실, 40명 사상자로 끝났다고 함. 



우러전쟁 참호 방어선을 돌파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전력이었음.






a15914ad2f376ae87eb1d19528d527032de7af60d4624a

러시아군의 공격은 전반적으로 매우 잘못되었다고 


평가하는 우크라이나 신문 기사.



방어선을 돌파하기엔 부족한 전력이어서


그럴듯한 주장으로 보임.



빈약한 전력으로 단단한 방어선을 공략하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 치기임. 






a65614ad200a782cbe5e5d5af2806a3a78eb71dddd33ed21df41ff9e025a2c


다른 각도에서 보는 러시아군의 실패한 공세 장면.



마인 롤러를 장착한 전차가 터진 게


잘못된 첫 단추였음. 






a65614ad200a782cbe5e5d5af2836a3a45774120df59f0c535c8d788b96d7a51


지뢰 개척 장비를 잃고 


현저하게 느려진 러시아군의 공세.



러시아군 머리 위로 포탄이 떨어지기 시작함. 


저 러시아군은 사실상 죽은 목숨이 되어버렸음. 



실패한 기갑 공세의 전형적인 모습. 






a65614ad200a782cbe5e5d5af2826a2acde6f042130ca8b13a8a56b8c4a8f523


박살 나고 유기된 러시아군 기갑들.


화재 때문에 유폭이 계속 발생함.






a65614ad200a782cbe5e5d5af2856a2aa037a98fac4fe5ca0e8e42180112daf4


화재를 견디지 못하고 대폭발하는 러시아군 기갑.



전장에 버려진 러시아군 기갑들이 


참호 방어선 공략의 어려움을 잘 보여주고 있음.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을 뚫기 어려우면 


치밀하게 작전을 짜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공략해야 하는데


이상할 정도로 무턱대고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음.






a14700ab041eb35bb2332b619d33dc7d325e2628951b56bca6940e75a6360c2f7e933520705263df1496fb8907427916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에 러시아군이 계속 꼴박해주어서


우크라이나군이 교전비 이득을 많이 보고 있음.



짤은 러시아군 전차 6,000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하는 우크라이나 국방부 발표.



과장된 수치일 수 있지만 


그만큼 러시아군이 무지성 꼴박을 많이 했다는 사례로 보임. 






a67104aa2232b442bfff5c69c25af4c896425b5df7dc3397fa3f54de7bb1c872d8995192658144

러시아군이 계속 실패하면서도 공세를 반복하는 것은


성과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보임.



러시아군 수뇌부가 과도하게 성과 욕심을 내는 것 같음. 






a15b20aa0e1676b660b8f68b12d21a1d490bb8a0547b

방어만 하는 우크라이나군 상황도 답답하지만


러시아군의 무지성 공세 계속 잘 막아내서 



러시아군 기갑과 병력을 갉아먹다 보면 


나중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음. 



이상할 정도로 조급해하는 것은 러시아군이고


니가와 전술로 이득 보는 것은 우크라이나군임. 






a6421caa0e2eb4538aff5a4be65de7e11836fd0032c150affcaacf3f52f6a4d0185ede454fdd333da842e427


마지막으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 참호 방어선에 


포격 대신 기갑과 보병 물량 공세를 반복하는 이유는



포격으로 참호 방어선을 파괴하는 게 쉽지 않고


포병전에서 러시아군이 손해를 많이 보고 있어서 그럼. 


 

짤은 드론 정찰에 걸린 러시아군의 240mm 자주박격포.


움직이고 포탄도 쏴서 디코이가 아니라는 게 확실히 증명됨. 






a6421caa0e2eb4538aff5a4be65de7e11836fd0032c150affca9cf2f5ef294ce20ab2d3d6890b2ca660c7e

디코이가 아니라는 게 증명되자마자 


바로 하이마스 공격으로 러시아군 자주박격포를 파괴함. 



약간 삑살난 일격인데 하이마스 공격 범위가 


워낙 넓어 피해를 입고 바로 유폭됨.



성과를 내고는 싶은데 포병으로 재미 보긴 힘들고


러시아 공군 활약도 미적지근하고 


그러다 보니 러시아군이 보병과 기갑 물량 공세를 반복하는 것 같음.






3줄 요약


1. 우크라이나군이 방어하고 러시아군이 공세하는 교전 패턴이 반복되고 있음.


2. 러시아군이 성과 욕심을 내는 것 같으며 무리한 공세로 큰 피해를 반복하고 있음. 


3. 우크라이나군은 방어를 단단히 하고 니가와 전술로 이득을 보는 중. 






출처 : https://twitter.com/DefenceHQ/status/1743744316957233439 러시아 공세 방향


https://twitter.com/DefenceU/status/1742872554010825164 징글징글 (동영상)


https://twitter.com/tungphat1/status/1740696118949024186 재블린 추측 (동영상)


https://twitter.com/UKikaski/status/1743026786240196815 자주박격포 파괴 (동영상)


https://twitter.com/DefenceHQ/status/1743189933022450105 영국 국방부 논평 


https://twitter.com/Aerobomber_UA/status/1743562820241719718 남은 보병은 드론으로 정리 (동영상)


https://euromaidanpress.com/2023/12/29/frontline-report-russia-push-towards-ukraines-east-near-petropavka-to-begin-kupiansk-offensive/ 러시아군 실패한 공세 자세한 설명 


https://twitter.com/TheDeadDistrict/status/1741066343980400851 징글징글2 (동영상)


https://twitter.com/Gernot_Koepke/status/1743923453617463588 무지성 꼴박 비판 


https://twitter.com/theglobal202/status/1743590753027166472 손실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2

고정닉 22

15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629/2] 운영자 21.11.18 5302121 424
2341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신기한 상어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967 5
234177
썸네일
[고갤] 겜 개발 근황
[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888 22
234175
썸네일
[카연] 뉴 제너레이션 스토리즈 -우정과 입맛-
[27]
지존박실짱짱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854 42
2341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실존하는 것들.jpg
[47]
그로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058 20
234171
썸네일
[블갤] 스압) 블리전 LED아츠코로 다녀온 후기.manhwa
[48]
ka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3954 45
234169
썸네일
[미갤] 어느 부부가 2년 동안 이혼 소송하고 분할 받은 재산.jpg
[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6496 76
2341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tasteatlas 선정 2024년 음식이 맛있는 국가 탑10
[190]
ㅇㅇ(211.229) 00:35 14473 53
234165
썸네일
[야갤] 오세훈...직구 규제 승부수...jpg
[379]
ㅇㅇ(175.192) 00:25 12381 74
234161
썸네일
[중갤] 게이밍 일본여행기 2탄!!!.JPg
[133]
무능한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14747 84
234159
썸네일
[야갤] 고민중독 연주하는...QWER 히나 ㄹㅇ...mp4
[301]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5716 240
234157
썸네일
[상갤] 영화 '관상' 대본을 받고 당황했다는 이정재..
[139]
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5110 214
234155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미국에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좀비 사슴병
[348]
ㅁㄴㄹ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3579 280
234153
썸네일
[주갤] 소름돋게 비슷하다는 간호사 태움 영상만든 진용진
[229]
주갤러(211.234) 05.25 13002 133
234151
썸네일
[유갤] 카이스트 재학생들이 말하는 카이스트 연봉 현실
[416]
유갤러(135.148) 05.25 16331 69
234149
썸네일
[싱갤] 손번역)싱글벙글 ㅈ소고양이(좋았쓰!!)만화모음6.manwha
[97]
까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4961 120
234147
썸네일
[로갤] 많이 늦게 올리는 국토종주 후기_준비과정 (사진 많음)
[24]
군전역전그랜드슬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227 11
234145
썸네일
[싱갤] 대형욱이 경계한 것
[4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7757 1649
234143
썸네일
[야갤] 의외의 극 여초 직장...JPG
[666]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4032 481
234141
썸네일
[카연] 연재)후방주의)서비스있음)엄청난 가슴의 큐피드 2화.MANHWA
[59]
은성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4237 124
234139
썸네일
[야갤] 아내가 화낼 때 행동경제학 교수 반응...JPG
[201]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2260 366
234135
썸네일
[싱갤] 국내 최초의 여성도서관, 제천여성도서관
[433]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8823 503
234133
썸네일
[메갤] 오늘자 원투펀치에서 말하는 리오넬 메시
[241]
axxx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0603 123
234131
썸네일
[주갤] [진리] 여시 N번방은 묻히고, 다른 이슈만 나오는 이유.TXT
[349]
ㅇㅇ(210.99) 05.25 21664 861
2341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30일간 맥도날드 햄버거만 먹은 영화 감독 근황
[291]
노인복지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5473 201
234127
썸네일
[미갤] 경호팀이 말하는 어느 트로트 가수의 인성 수준.jpg
[1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9125 244
234123
썸네일
[기음] 청송군 명물 닭불고기와 약수백숙.jpg
[176]
dd(182.213) 05.25 15041 238
2341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상에서 싸움을 가장 잘한다는 선수
[2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1219 118
234119
썸네일
[대갤] 日, 12세 아동에게 산탄총 주고 쏘게 하고 굴착기 운전시켜 논란
[21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3990 160
2341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정부가 경제개입해서 실패한 대표사례
[382]
ㅇㅇ(211.186) 05.25 29854 164
234113
썸네일
[야갤] 지금봐도 멋있는 야구선수 별명들...jpg
[440]
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7038 314
234111
썸네일
[카연] 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6화
[53]
po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7475 65
2341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보룡인으로 살아보기
[607]
ㅇㅇ(116.44) 05.25 31400 829
234107
썸네일
[페갤] 수출 떡상중인 라면 근황.
[649]
모코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9634 215
234105
썸네일
[러갤] 한국 핵무장 드디어 기회가 오나?
[1002]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9359 343
234103
썸네일
[싱갤] 깨어있는 스시녀 일침......jpg
[556]
ㅇㅇ(169.150) 05.25 47859 535
234101
썸네일
[야갤] 국힘 의원 "채상병 특검 찬성함"...jpg
[384]
ㅇㅇ(121.129) 05.25 17648 242
234099
썸네일
[기음] 먹방 유튜버가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긴 에피소드
[275]
ㅇㅇ(78.153) 05.25 31357 69
234097
썸네일
[주갤] 여성시대 n번방 만화 (feat. 주한미군 & 찢)
[227]
한녀킬러(222.239) 05.25 18992 936
234096
썸네일
[F갤] F1에서 지극히 상식적인 것들이 규정으로 박혀있는 이유
[251]
ㅇㅇ(85.203) 05.25 18209 298
2340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학 축제 침투한 홈마
[1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3910 213
2340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강형욱의 사내메신저 검열은 불법이아니다
[528]
ㅇㅇ(121.158) 05.25 40414 316
234091
썸네일
[야갤]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접촉한 경찰 지구대장...JPG
[326]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1769 312
234089
썸네일
[디갤] 광기의 자연광 수집 (21장)
[27]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5433 31
234088
썸네일
[남갤] 장위안 근황.jpg
[879]
정자(117.16) 05.25 29026 432
234087
썸네일
[치갤] 해킹당해서 아프리카tv bj한테 별풍 만개 쏜 사람 ㄷㄷ.jpg
[457]
ㅇㅇ(180.68) 05.25 32406 265
2340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타임머신이 궁금한 딸을 위해 만든것...jpg
[225]
빠요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4663 284
234084
썸네일
[카연] 라봉이가 너무 귀여워 27화
[76]
라봉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8841 132
234081
썸네일
[대갤] 한일중 회담 앞두고 격해지는 중국과 일본의 갈등
[39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6643 153
234079
썸네일
[스갤] 강형욱 퇴사자 재반박 + 디스패치 인터뷰
[1175]
가두챠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7176 58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