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적으로 자원이 부족해 첨단 기술로 먹고사는 대한민국...
후발주자임에도 수많은 연구원들과 공돌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한국은 세 가지 보물이자 목숨줄을 얻어낼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반도체
과연 대한민국의 목숨줄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
1. LCD
한때 LCD 디스플레이 시장은 한국이 주도하고 있었다.
압도적인 기술
압도적인 생산성
압도적인 가성비
IMF 당시 대한민국의 경제가 많이 아파지자
한국은 빅질 정책이란것을 진행했음.
이는 국내 다양한 주요 산업분야를 개편하고, 일부를 뜯어 해외 기업에 판매함으로써 급전을 땡기는 정책이라 생각하면 편함.
당시 현대는 현대전자의 LCD 사업부를 중국 BOE에 판매함.
BOE는 그때까지만 해도 병신 중국산 싸구려 티비 브라운관이나 겨우 만들던 깡통 회사였는데,
현대전자 LCD사업부를 인수하자마자 4300건이 넘는 국산 LCD 첨단/기반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려버렸음.
이 때를 기점으로 중국은 한국 기술 100%로 중국 내에 LCD 공장을 완공했고, 이를 복제해서 숫자를 늘렸음.
BOE는 한국의 LCD 기술이 100% 이전된 것을 확인하자마자 현대전자 사업부가 인수되며 딸려온 한국인 기술자들을 전부 쫒아냈고,
국내에 유지시켜두던 하이디스 공장을 부도처리 낸 뒤 ㅌㅌ해버렸음.
이후 중국의 갚싼 노동력을 앞세워 가격경쟁 치킨게임을 걸었고,
여기서 승리하여 한국 LCD 시장 경쟁력을 완전히 분쇄시켜버렸음.
당시 LCD 시장은 삼성과 LG가 양분하고 있었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둘 다 중국에게 완전히 밀려버렸고, 현재는 LCD 시장에서 한국은 아예 손을 떼버린 상태.
때문에 보급형 PC 등등 개인 전자제품 보급률이 폭발적으로 극에 달했던 2008년 ~ 2013년동안
한국이 당연하게 가져갈 수 있었던 미친 수익 떼돈을 전부 중국이 가져감.
중국은 현재 OLED 기술 역시 탈취하기 위해 간을 보는 중이며,
실제로 탈취한 기술도 상당수 존재하고,
아예 한국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중견기업 주식을 사재기 하는 식으로 뺏어가려는 시도까지 했었음.
2. 자동차
마찬가지로 IMF를 거치며 위기를 겪게 된 쌍용자동차..
중국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상하이 자공차를 통해 쌍용의 경영권 50%를 인수하며 발을 들여놓았음.
당시 쌍용은 진행중이던 몇 가지 프로젝트마저 개쪽박을 찼기 때문에 진짜 위기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음..
그럼에도 우리 정부는 국가 핵심기술에 대한 해외 매각을 무조건 용인하고 있었고, 결국 쌍용(KG모빌리티)는 상하이자동차 손에 넘어감 ㅠ
쌍용을 살려주겠다며 데려간 상하이자동차는 애초부터 기술만 빼먹을 생각이었고,
당연하게도 중국 매각 직후 신차 개발은 전혀 하지 않았고, 매수 당시 약속했던 국내 재투자 역시 좆도 없었음.
오히려 중국은 쌍용의 핵심 연구진들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기술 알맹이만 다 뽑아가고 갖다 버렸음.
이 두 가지 사건으로 중국 LCD, 자동차 생산량은 수십년만에 한국을 앞지르게 됨.
참고로 중국 상하이자동차는 쌍용 외에도 GM대우 차량 설계도와 금형을 빼돌려서 복제해다 팔아먹기도 했다.
결국 상하이자동차는 SUV도 못 만들던 병신 회사에서
빼돌린 기술들로 무섭게 성장해
나름의 점유율을 가지고 전기차 팔아먹는 무시무시한 경쟁자가 되어버렸음.
추가적으로 중국은 자국 내 해외 기업 공장을 해외 기업 이탈시, 혹은 원자재 치킨싸움 등으로 쫒아내고 통채로 뺏어먹어서 기술 취득하는 방식도 사용함.
그냥 중국에 공장 지으면 내돈내고 중국한테 주고 나서 빌려쓰는거라 생각하면 됨 ㅋㅋㅋㅋ
중국에 넣은 공장시설, 장비 절대 다시 못가지고 나옴 ㅋㅋ
이를 통해 중국 자동차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으며,
최근엔 한국 내에도 짱깨 전기차들이 심심찮게 돌아다니고 있음.
3. 반도체
기술유출은 다반사에
친히 빼돌린 설계도와 부품으로 장비까지 제작해 갖다바치는 중
그래봐야 징역 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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