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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유익 gdp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ㅇㅇ(222.235) 2024.01.17 18:55:01
조회 26145 추천 207 댓글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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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한국이 일본의 1인당 gdp를 추월했다는 글이 올라왔고, 수많은 댓글과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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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분명 gdp가 무엇인지, 왜 그것에 사람들이 기뻐하고 슬퍼하는건지 이해가 잘안가는 사람들도 많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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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가 무엇이길레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gdp수치 하나에 기사를 쓰고 그것을 관심있게 관찰하는것일까..



그러나 gdp에 대해서 검색해봐도, 1년간 국가영토안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같은 아리쏭한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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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가 정확히 설명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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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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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1971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고, 이민자의 유입으로 인한 미국의 경제사이클의 변동을 설명한 쿠즈네츠 사이클과 소득불평등과 경제성장률간의 관계를 설명한 쿠즈네츠 곡선을 창조했으며, 세계 경제에는 선진국과 개도국, 그리고 아르헨과 일본밖에 없다는 유명한 명언을 남겼으며 한국등 신흥공업국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했고


무엇보다 너가 궁금해 하는 gdp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이지



gdp는 무엇일까? 왜 gdp는 일정기간동안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총합으로 정의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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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gdp가 개발된 시기인 대공황으로 가볼필요가 있다.

당시 미국은 정체불명의 이유로 대공황이 촉발되어 경제가 매우 침체된 상태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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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국대통령이였던 루스벨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뉴딜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여기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데, 경제가 악화된것을 극복하기 위해 뉴딜정책을 펼치긴 했지만, 전체 경제가 얼마만큼 나빠졌는지는 누구도 몰랐기 때문에, 상황이 얼만큼 좋아진것인지, 원래 얼마나 나빴는지 등등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던것

주주구먹식인 과거의 회계시스템따위로는 커질때로 커진 현대국가의 경제력을 제대로 측정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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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미국 상무부는 전체경제 상황을 알아볼수 있는 수치의 개발에 착수했고

그곳의 핵심에 이미 20대에 우크라이나 경제 통계를 담당해본적이 있을정도로 유능했던 쿠즈네츠(원래 소련출신)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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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하고 똑똑했던 쿠즈네츠는 자신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고, 1930년대 중반 드디어 세계 최초로 근대적 gdp의 측정이 이루어졌다.

이때 그는 gdp를 위에서 설명한것 같이 일정 기간동안 국내에서 생산된 총생산물의 총합이라 정의하는데

이는 gdp가 뉴딜 정책 기간(일정기간) 동안 미국(국내)의 총경제수치 (생산된 총생산물의 시장가치)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서 만들었다는걸 생각하면 이해하기 간단하다.

원래 미국의 일정기간동안 경제상황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서 만든 수치다보니 그런것.


한편 대공황 직후 2차대전이 발발하였고

gdp가 대공황 당시 상황분석뿐만 아니라 2대전당시 경제측정에도 유용하다는것이 증명되자, gdp는 미국 경제 전체의 측정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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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대전이 진행되는 도중 브레턴우즈 회의라는것이 열렸고

이때 세계 경제의 중심이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동하는데

동시에 당시 미국이 쓰던 경제력 측정수치인 gdp역시 미국에서 각국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다.

또  당시 기축통화가 파운드화에서 달러로 옮기면서, GDP를 측정할떄 달러화로 표시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서각국의 시장가치를 개별국가들의 통화가치에 달러를 비교한것으로 환산해 측정하기 시작함.

그리고 세계은행이 1950년대 중반, 전세계 국가들이 각자 수집한 gdp수치를 합산해 세계 gdp를 측정하면서

드디어 세계 경제 통계의 중심에 gdp가 핵심적인 수치로 자리매김하기 이른다.


물론 브레턴우즈 회의에 불참한 소련같은 공산주의 국가들은 이를 거부하고

마르크스 경제학에 기반한 회계수치를 공식적인 통계로 80년대까지 활용한다.

하지만 대세는 거스를수 없는 법이였고, 결국 소련도 80년대 중반부터 gdp의 짭인 nmp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중국등도 91년부터 gdp를 자국 경제 산출의 핵심으로써 활용하기 시작한다.

어찌보면 gdp의 확산은 미국주도 경제시스템의 확산이라고도 표현할수 있을듯.


한편 이때 탈냉전이 시작되며 gdp에도 중요한 변화가 찾아오는데, 바로 이름이 gnp(총gni라고도 알려짐)에서 gdp로 바뀐것이다


???: 아니 그럼 지금까지 gdp라 쓴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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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오해를 막기위해서였음.

왜냐면 우리가 지금 쓰는 gdp가 gdp버전2라고 치면, gnp는 일종의 버전1같은 느낌이라서임. 서로 굉장히 비슷함


다만 gdp는 영토중심이고, gnp는 소유권 중심인데, 90년대부터 탈냉전 이후 세계화가 촉진되면서 다국적 기업이 증가했고, 더이상 어떤 기업의 소유권을 중심으로 국가경제를 측정하는것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면서 gnp가 낡았다는 말이 나와서 현재의 gdp로 업데이트 한거 ㅇㅇ

사실상 gdp가 gdp버전2이고 gnp(총gni라고도 알려짐)가 버전1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물론 그렇다고 gdp가 gnp보다 우월하다 이런건 아니다. 당장 한국만 해도 경제부총리가 우린 요즘은 다시 gnp위주로 측정한다고도 했을정도니깐.



어쩄던 그럼 1인당 gdp는 뭐냐고?

아까 말한 gdp(일정기간동안 국내에서 생산된 총생산물의 합)을 인구수로 나눈것이다.


그럼 여기서 여러 나올만한 gdp에 관한 질문이나 오해를 풀어보겠음.



1. 그래서 한국이 일본의 1인당 gdp를 추월한것이 뭔 의미인데?

간단히 말해 한국영토에 사는 한명한명의 생산력 평균이 일본영토에 사는 한명한명의 생산력 평균보다 높음.

더 간단히 말하면 한국 영토에 사는 사람의 평균적인 경제적 가치가 일본 영토에 사는 사람의 평균적인 경제적 가치보다 높다고 생각하면 된다.



2. gdp는 개쩔어보이는데, 문제점은 없음?

물론 있음. 당장 교통사고 나도 GDP안에 포함되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안좋은 일이 GDP에서는 높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함

또 시장가치를 반영하기에 환율의 변동폭에 따라 수치가 크게 좌우되고 실질적인 가치반영을 못할떄가 많음.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는데, 경제라는건 단순히 GDP로는 해석이 안될만큼 무지 복잡한거라서 GDP는 경제의 일면만을 보여주는건데

마치 GDP가 전부인것처럼 보이게 해서 경제상황에 대해서 잘못된 판단을 할수 있게끔 만들때도 많음.


3. PPP는 뭐임?

이것도 GNP나 현재 GDP처럼 GDP개념에서 나온거임.

아까 2번에서 말했듯이 GDP는 시장가치 반영할떄 환율의 변동폭에 크게 좌우될때가 많은데, 이게 여러 문제를 만듬.

당장 일본의 버블경제만 봐도 엔화가 달러보다 지나치게 비싸지면서 실제시장가치보다 GDP에서 시장가치가 더 고평가되어 나왔으니깐.

그리고 두번째 문제는 상대적으로 부자인 국가일수록 서비스업같은 3차산업의 가치가 실제가치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고, 이게 고평가를 만듬.

뭔 말이냐면 예를 들어서 아프리카 편돌이보다 한국 편돌이가 100배 넘는 돈을 받지만, 실질적으로 둘이 만드는 경제제의 가치가 과연 100배 차이날까 이말임.

한국 편돌이라고 아프리카 편돌이보다 계산을 100배 빨리하는것도 아니잔슴.

그래서 시장가치를 환산할때 미국의 달러가치와 각국의 통화가치를 비교한것을 넘어서, 물가지수까지 반영해서 만든것이 PPP임.

이렇게 하면 상대적으로 농업과 제조업등 1,2차 산업의 비중이 높은 국가나 가난한 국가들이 더 고평가를 받음.

다만 이렇게 해도 문제가 너무 많아서 GDP보다 덜 쓰이는 추세임.


4. 한국은 GDP측정할떄 이상한걸 포함시킨다고 일본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러던데 뭔말임?

https://imnews.imbc.com/newszoomin/newsinsight/5164287_29123.html

 



이 기사에서 지적한것이 일본극우나 우리나라 일본사랑하는 분들한테도 퍼져서 한국 GDP는 통째로 주작이다 이런 말들이 나온건데

사실만 정확히 말하면 한국이 크게 잘못한게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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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미국만 봐도 우리가 포함안시키는 여러개를 선제적으로 gdp에 포함시켰으나, 이걸보고 미국 gdp는 주작이다~! 이렇게 말할수 있음?

애초에 전세계 중앙은행들이나 세계은행,imf,,oecd등등 모두 gdp를 측정하는 방식이 다름.

우리나라도 그냥 imf가 내놓은 권고안을 자체적으로 해석해 그에 맞춰서 변화시킨거임. 마치 미국이나 다른 나라가 그러는것처럼.

우리나라 경제학자들 믿을만함? 믿을만하다 보면 지금 GDP도 믿을만한거임. 다 생각해서 변화시킨거니깐.

그리고 IMF에서도 따로 지적하지 않은걸 보면 일본 극우나 우리나라 일본사랑하는 분들의 의견과는 다르게 큰 문제가 없는것이겠지?

gdp측정방식은 항상 바뀌는게 정상임. 경제를 구성하는것들이 매일 바뀌니깐

당장 대공황시기 그대로 측정한다면 유튜브같은것들을 포함시킬수 있을까? 당연히 아니겠지.

그런거임.


5. 아니 1인당 gdp순위 보니깐 룩셈부르크 이런 국가가 미국보다 높던데 뭐냐 의미없는거 아님? 인구수 적을수록 유리한거 아님?

정확히 말하면 인구수와 1인당 gdp간의 관련성은 명확히 보이지 않음.

물론 유럽의 소국들이 조세도피처(세금 안낼려고 튀는곳)로서 많이 활용되다 보니 1인당 GDP가 높아보이는 맹점도 있지만

당장 세계 1인당 GDP최하위권 국가들도 죄다 소국들이다. 부룬디 같은곳들 말임.

GDP는 경제력을 보여주는거고, 인구가 적으면 경제발전은 당연히 힘들어짐.

중국인구가 1억이였으면 이렇게 성장할수 있었을까? 너무 많은 인구도 독이지만 반면 너무 적은 인구도 독임.

그리고 아까 말한 룩셈부르크나 모나코 대공국같은곳들 실제로도 대다수 국민들이 매우 잘삼.

조세도피처로 튄 사람들한테 일정정도의 돈을 그곳에서 쓰도록 만드니깐.


6. 한국이 1인당 GDP동아시아 1위이니 이제 우리가 초강대국인거냐?

ㄴㄴ 틀림.

1인당 GDP는 국민 국민 하나의 가치를 보여주는거고

전체 국력을 보여주는건 전체 GDP인데

우리나라는 거기서 중국이나 일본보다 작음.

당연한거지 인구가 말도 안되게 작으니깐.

물론 틀릴때도 많지만 대체적으로 GDP순위는 국력, 1인당 GDP순위는 선진도를 보여준다고 보면 된다.


7. 러시아는 뭐냐? 러시아는 왜 GDP가 11위밖에 안되는데 강대국이라 하는거임?

러시아의 경우에는 대서방제제로 인해서 루블화의 가치가 실제보다 훨씬 떨어졌고, 무엇보다 경제구조가 기형적으로 군수산업과 자원산업에 집중된 형태라

GDP에 가장 불리한 국가임. 반면 PPP는 높게 나오고

그냥 예외케이스라고 보면 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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