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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분노 깜둥이 또 너야?앱에서 작성

메룽나

2024.02.02 15:10:01

조회 27645 추천 552 댓글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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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의 피해자 Eina Kwon(34), Evan Sung Kwon(37) 부부가 그들의 첫째 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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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오전, 부부는 함께 운영하던 일식집으로 출근하던중

시애틀 Wash.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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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이 깜둥이, Cordell Maurice Goos-by(30)가 아무 이유도 없이 다가와서 이들 부부에게

권총 한 탄창을 다 쏴버린 다음

I did it I did it 하면서 그냥 항복자세를 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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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 Eina Kwon은 8개월차 임산부 였는데, 사건 직후 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음

의사가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 Evan Kwon은 아내와 곧 있으면 태어났을 딸까지 모두 잃어버리고 만다

한 생명이라도 살려보고자 했지만,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도 곧 죽고 말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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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깜둥이는 부부와 일면식도 없는 생판 남남인 관계였음

부부의 차 안에서 총을 봤기 때문에 그랬다고 주장했지만, 조사결과 개소리로 밝혀짐.

일리노이 주에서는 총기소지가 금지된 범죄자였고,

범행에 사용한 총기 역시 분실신고가 되어있는 총이었음

불법무기소지, 총기를 사용한 1급 살인, 1급 살인미수로 기소됨

워싱턴 주법은 살아있는 상태로 태어난 사람을 살해했을때 살인죄가 된다고 한다. 이 경우에는 태아가 사건 당시에는 뱃속에 있다가, 사건직후 병원으로 옮겨져서 의사가 한명이라도 살릴려고 태아를 제왕절개로 꺼냈는데, 결국 죽고 말았음.

때문이 아기가 죽은 건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기소할지말지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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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선 부부의 가게에 추모하는 글과 꽃들이 놓였다

고인은 친절하고 베푸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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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엔 장례식이 치뤄졌다

남편 Evan Kwon은 불행중 다행으로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얼마전에 퇴원했지만, 아들은 엄마를 다시 볼수 없는 상황을 알지도 못한다고 한다

자세한건

Pregnant woman killed in Seattle 검색후 기사 참조

3줄요약

깜둥이가

묻지마총기난사로

임산부와 태아 모두 살해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552

고정닉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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