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동시절 본인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2932567917

관심있는 갤럼들은 알고 있겠지만 기존의 4대보험 말고도 나가는 돈이 있다. 

바로 장기요양보험이다. 

건강보험으로도 의료비는 나가지만 흔히 생각하는 요양원, 요양병원에 들어가는 돈이 장기요양보험이다. 

나이가 들어서 돈이 많은 노인은 요양병원에 들어가며 여기에도 등급이 있다. 

나이가 들었고 돈이 적당히 있거나 자식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노인은 요양원에 입소한다. 

보통 이 두 개로 나뉠 것이다. 

물론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노인들을 위한 요양시설이 있다.

무려 삼성에서 만든 실버타운이 있다.

http://www.iconsum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23802

이곳은 말 그대로 노인들만을 위한 하나의 도시다. 

실버시티라고 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이곳에서는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의, 식, 주가 노블 카운티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된다. 

단, 그만큼 재력이 필요하다. 

보증금과 월세가 해봐야 얼마 하겠냐라고 생각하겠지

https://www.samsungnc.com/kor/noble-county/senior-town/premium__service.html 

여기서 보면 에이~요즘 아파트 가격이 있는데 월세 적당한데?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여기서 함정인 것이 맨 오른쪽 생활비를 봐야 한다. 

적당히 살만한 평수의 경우를 18평으로 계산하면 1인 기준 268만원, 부부의 경우는 446만원이다. 

자 생활비+월세+보증금 이것도 해도 어마어마하다. 

장난아니지 않은가? 

하지만 이곳은 아무나 못들어간다.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요양업도 빈부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흔히 일어나는 간병인의 폭행사고를 많이 봤겠지? 

그 간병인은 대부분 조선족이고 요양병원에서 근무를 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392945&code=61121111&sid1=all

보통 노인들의 경우 입원기간이 상당히 길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위 기사의 금액이 정확한지는 모르지만 14만원을 하루 일당으로 계산하고 한달 입원할 경우 14x30=420만원이다. 

무려 420! 심지어 이 금액을 준다고 해도 사람이 없어서 간병인을 못구한다. 간병인이 또 요구하는 식사비, 명절 떡값 등 다양한 요구가 나오면 대부분의 자식들은 받아줄 수 밖에 없다. 

거기다 간병비+병원 입원비+약값+수술값+퇴원 이후 외래진료비+교통비 등을 계산하면 파산이다. 

심지어 조선의 자산 대부분은 환금성이 매우 떨어지는 부동산이 아닌가?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69141/

거기다 대부분이 대출을 통해 부동산을 구매한다. 

그리고 직장인들은 대부분 50살에 퇴직을 하고 자영업에 뛰어든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308085400002

하지만 이들이 자영업을 한다고 해서 얼마나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74642&code=11151100 

무려 80%가 망한다! 80%! 나는 안망하겠지? 그건 오만이다. 

청춘을 자영업에 갈아넣은 사람도 망하는 시대에 직장에서 살아온 사람이 저 살벌한 세계에서 어떻게 생존하겠는가? 

그냥 망하는 것이다. 

현재 노인인구 비율을 볼까?

2022년 7월 기준 고령인구 비율은 17.6%다. 그리고 이 비율은 점점 높아져서 2067년 생산인구와 노인인구는 같아진다. 즉, 노인인구가 50%를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81537351 

심지어 이것도 행복회로일 확률이 높다. 

이러한 미래를 알아차리는 젊은이가 많아질수록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머무르겠는가? 미래가 있는 곳으로 움직이겠는가? 

그 결과는 안봐도 알 것이다. 

이렇게 노인이 많아진다면 노인성 질환도 많아지고 그에 따른 비용도 증가할 것이다. 

대표적인 질환을 가져와 보겠다.

https://www.nid.or.kr/info/today_list.aspx 

65세부터 노인들의 치매 유병율은 약 10.33%에 약 88만명이라는 경이로운 숫자가 나온다. 그들을 돌봄에 있어서 비용은 연간 약 1870만원이 소요된다. 단순 무식하게 치매 비용만 계산해보자. 1870만원x88만명= 16,456,000,000,000만원이 나온다. 알아보기 쉽게 천억단위는 절상하면 매년 16조다.

치매로만 이러하다. 그외 질환 등에 들어가는 비용은? 생각한 해도 아찔하다. 저 16조도 10% 기준이다. 노인이 절반이 된 시대면 어림잡아도 3배 레버리지가 다가오는데... 치매에만 매년 48조의 예산이 잡혀버린다면 무조껀 그 나라는 망한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5507 

하지만 정치인들의 입장에서 이것을 축소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다. 

1인 1표를 가진 나라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할 계층의 복지를 없애버리고 정책을 밀어붙힌다? 

100% 탄핵당하고 목이 달아날 것이다. 이것을 실행할 사람은 없다. 

그리고 이로 인해 망해도 서로 남탓을 하다 몰락할 것이다. 

그것이 조선의 미래이고 어김없이 다가올 진실이기 때문이다. 조선은 망했고 받아들여야 한다. 

받아들이지 않고 부정하는 것은 괴로움만 더 추가될 것이다. 지금 즐기며 대비해야 한다.

https://www.nabo.go.kr/Sub/01Report/recent_ajaxBoard.jsp?bid=19&item_id=7721&arg_id=7721&funcSUB=view 

국회예산정책처에서 발표한 예산부분이다. 

이미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원인들을 보았을 때 미래는 명확해지고 있다. 

물론 조선이 알고보니 원자재와 기름의 나라였다? 

이런 게 있다면 생존할 지도. 이건 망상이다. 각자 살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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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는 많이 달라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