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남궁원 별세, 향년 90세.jpg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원로배우 남궁원 별세, 향년 90세.jpg앱에서 작성

ㅇㅇ

2024.02.06 13:20:01

조회 28469 추천 125 댓글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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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던 원로 배우 남궁원 씨가 오늘(5일) 오후, 향년 9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영화부터 연극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출연 작품만 3백 편이 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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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굵고, 중후한 연기로 1960~1970년대 한국 영화계를 풍미했던 배우 남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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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와 서구적인 외모로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도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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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룡, 신성일 등 당대의 명배우들과 함께 스크린을 주름잡았던 남궁원 씨가 오늘 오후 향년 90세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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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부터 폐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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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1959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석녀, 로맨스빠빠 등 출연한 영화만 345편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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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에도 관심을 보여 로미오와 줄리엣, 닥터 지바고 등의 무대에 올랐고, TV 광고에도 다수 출연해 유명세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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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들어선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등을 맡으며 영화 단체 관련 활동에 공을 들였고, 문화예술인들의 복지향상에 힘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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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7막 7장의 저자인 홍정욱 전 국회의원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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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8일 오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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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vqnlY-Du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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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남궁원 별세…향년 90세 [9시 뉴스] / KBS 2024.02.05.

이국적인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던 원로 배우 남궁원 씨가 오늘(5일) 오후, 향년 9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영화부터 연극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출연 작품만 3백 편이 넘는데요. 고인의 삶과 대표 작품들을 노태영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선 굵고, 중후한 연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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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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