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 와룡으로 유명한 팀 닌자의 신작

라이즈 오브 더 로닌..

오픈월드 + 에도시대 배경이라는

컨셉 하나 만으로도 올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였으나...

문제는 현재 해당 게임이 국내 정발 자체가 취소되었다는 썰이 도는 중..

과연 왜 그런걸까

1. 라이즈 오브 더 로닌에 대한 정보, 뉴스, 영상이 '한국'을 대상으로만 제공되지 않고 있었음.

당장 최근 진행된 스오플의 경우에도 한국에서만 로닌에 대한 안내문이 삭제된 상태였음.

2. 과거 올라온 국내 뉴스 및 상점 페이지들이 삭제되고 있는 중

최근 뉴스나 정보글을 안올리는 수준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예전 공식 정보, 뉴스들도 하나 하나 사라지고 있는 상태임..

이런 상태인지라

거의 출시 확정이던 게임이

왜 갑자기 패싱되는 흐름으로 가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가장 큰 원인은 개발자 비하인드 영상때문으로 보임 ㅇㅇ..

라이즈 오브 더 로닌에는 '도막파'라는 팩션이 하나 등장하는데

이 팩션은 요시다 쇼인의 사상을 계승하는 집단임 ㅇㅇ..

이 요시다 쇼인은 "국력을 키워서 뺏기 쉬운 조선과 만주와 중국을 복종시키고,

교역을 통해 러시아와 미국에게 잃은 자산들은 다시 조선과 만주로부터 충당해야한다" 라는 말로 유명한

정한론, 제국주의 시절 일본과 현재 일본 우익이 좋아하는 사상의 근간을 만든 사람임.

문제는 개발자가 비하인드 영상에서

자랑스럽게 이 요시다 쇼인을 소크라테스에 비유하면서 올려치고

그의 가르침과 그의 삶을 게임에 넣고 싶다고 언급한 것인데...

국내 배급사, SIEK 측에서

발매 후 발생할 논란들을 의식해서 사전에 조치하는 것 같음..

결국 용6처럼 정식 발매를 취소하는 흐름으로 간다는 추측이 매우 유력한 상황..

- 속보) 로닌 발매 취소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