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불법루트로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gif

한국에서 불법루트로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gif앱에서 작성

leeloo

2024.02.15 13:40:02

조회 60944 추천 281 댓글 716

https://youtu.be/o6wtDPVkKqI

7cea8071b7806dff3cec83e2479f2e2d4184631e504eb40db5a5a717ef

<에반게리온>

제작 당시 감독의 지독한 우울증, 저예산의 콜라보로

충격적이고 센세이션한(?) 스토리와 연출이 많이 탄생함

돈이 부족해서 배째라 식으로 내보낸 장면들이

독특한 연출로 눈길을 끌었고

덕분에 검정 화면에 흰 글씨만 큼지막하게 적는 것

움직이지 않는 장면 몇 초동안 계속 보여주는 것

같은 장면 재탕

콘티로 이루어진 예고

대본으로 이루어진 예고 등등이

에반게리온의 특징으로 자리잡음

감독의 이름은 안노 히데아키

정식으로 수출되지 않은 한국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음

당시 일본 문화가 개방되지 않았던 시절이라 불법으로 녹화한 비디오, CD등을 통해 접한 사람들이 많았음

주요 캐릭터 4명

7cea8071b7806ef33cef87e1429f3338f3ca992a3b87f2c85fc3ed81f819a1

7cea8071b7806ef237e680e0459f2334f4c0d83310d319001e5b2ec98c

남자 주인공 <이카리 신지>

세계의 운명을 짊어진 로봇메카물 주인공은 보통 정의감이 투철하고 열혈넘치는 타입이 많았는데

에반게리온의 신지는 저 타입과 완전 정반대의 캐릭터였음

7cea8071b7806dff3cec86e04f9f23349aa26dd6f71847b999344c38ac16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3명의 주연 여캐들 중 한명인 <카츠라기 미사토>

오갈곳없던 신지를 데려와 함께 사는 동거인이자 보호자이자 직장 상사

신지 입장에선 어른이고 작품 초반에도 활발한 모습을 주로 보여줘서 별 문제 없어보이지만

실은 어른인 척 하고 있는, 아직 성장이 덜 된 인물임

후반부에 진짜 '어른'의 모습으로 거듭나 신지를 다독이게 됨

나이 먹고 봐야 이해하기 쉬워진다는 캐릭터

7cea8071b7806dff3cec80ec409f3338306fd293d1907841badd97555744

7cea8071b7806dff3cec85e6459f2334a921048f325a08ca3e0a777b707f

<아야나미 레이>

쿨뷰티캐릭의 시초

일본에서 엄청나게 인기끌었던 캐릭터

말 없고 감정 없고 남이 하라는 대로 묵묵히 따르기만 하는 인형같던 아이가

점점 감정을 느끼고 명령에 불복종하기 시작하면서 인간미를 뿜어내기 시작함

7cea8071b7806dff3cec80e6449f3338c50e8f8ae5c32ffbdec49d01ba

7cea8071b7806dff3cec8fe54e9f233404f30963b63d86c50183624eae1f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흔히 레이와 더불어 츤데레캐의 시초라는 말을 듣는데

누구보다 자신만만해보이지만 사실 신지만큼 예민한 외강내유 타입

작화수준..

7cea8071b7806dff3cec8ee5439f23342f7854af04dee860ed79846ba4fc

7cea8071b7806dff3cec84e1449f2334251f8b30b3f70d9ad0372cfd61e5

7cea8071b7806dff3cec82e2419f33388075ae5e82ddedcfaead6cb4a1aada

7cea8071b7806dff3ced81e1429f3338a88301d964109b9a444952f607

7cea8071b7806dff3ced82e3429f23347ae50c0f0931fd48397d3cdac1f802

7cea8071b7806dff3ced85e6439f2334006490f1f6a8a20bd669c3a61b5b8c

7cea8071b7806dff3ced87e04f9f2334e82730c4c7db4f0fa7529cb65441

7cea8071b7806dff3ced86ec479f23340a3e481e4df882325d548d0768

7cea8071b7806dff3ced86e7429f2e2dcf2e9a259c505afc292dbbb201

7cea8071b7806dff3cee8fe1469f23344ac9fb6d3a302225145c11d4957c

7cea8071b7806dff3cee81e0469f2334a49fd539d598ffc27882531ea1

7cea8071b7806dff3cee8ee6429f3338e3c72805bddc6de89f37885b361c

7cea8071b7806dff3ceb86e5409f23343e08eed3dd03fbc1608a79df185b

7cea8071b6866ffe3fed83e0479f233407ef2cae10d7ab6e4fe4197b4e5b

7cea8071b6866ffe3fed82ed479f23346d36eea0c54deb0d4a1ba687aba4

7cea8071b6866ffe3fed85e5469f2334933bcc29cd1666fbf2df3cb20563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281

고정닉 82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212068	[장갤] 이런거보면 종교인들 가끔은 ㄹㅇ 멋있음 [465]	ㅇㅇ	03.02	50297	859
212066	[주갤] '국내'결혼 하려는 남자에도 분노하는 한국여성들.jpg [648]	ㅇㅇ(223.38)	03.02	48044	1387
212064	[해갤] 오늘자 1어시 김민재 스탯...gif [243]	메호대전종결	03.02	31935	277
212063	[코갤] [스압+가독성주의] 프레디의 피자가게 폭시 코스 제작 과정 [48]	와우우와	03.02	8869	70
212061	[싱갤] 지잡대 교수의 고충...jpg [724]	ㅇㅇ(211.60)	03.02	65171	377
212059	[중갤] 세계 GDP상위 30개국의 발전원별 탄소배출 분석 [276]	임계원자로	03.02	16181	99
212058	[의갤] "난 의새" 의사들 챌린지 확산에…환자들 "장난 치나" 쓴소리 [749]	ㅇㅇ(218.54)	03.02	42235	1121
212056	[싱갤] 훌쩍훌쩍 난임부부 이야기 [525]	레이퀀스뱅큐어	03.02	27534	261
212054	[이갤] 마약 취해 고속도로 운전한 20대 여성, 현직 소방관 추격으로 검거 [269]	ㅇㅇ	03.02	28258	228
212051	[특갤] 머스크 소송 내용 역사책 그 자체네 ㅋㅋ [218]	ㅇㅇ(123.100)	03.02	34629	141
212049	[싱갤] 원종원종 캐나다 맥도날드 근황 [571]	ㅇㅇ(39.127)	03.02	43231	341
212048	[러갤] 별에별 마라톤대회가 다있네 ㅋㅋㅋ [107]	ㅇㅇ	03.02	24189	85
212046	[야갤] 3.1절 참배 못한 윤봉길 손녀, 입장 발표...MP4 [772]	ㅇㅇ(217.138)	03.02	49059	1763
212044	[싱갤] 와들와들 맨홀뚜껑촌.manhwa [104]	콰지모도	03.02	20191	134
212043	[나갤] [미국 증시 요약 ｜2024년 03월 01일 (금) ] [54]	ㅇㅇ(625.6045)	03.02	12641	37
212041	[싱갤] 싱글벙글 "베르세르크" 가츠의 모티브가 된 "중세독일기사" [299]	테위이나바	03.02	40101	412
212039	[카연] 여기사가 오크랑......... [86]	마나님우라	03.02	28082	130
212038	[싱갤] 18세기, 아편에 중독된 도련님의 이야기 [272]	대한민국인디언	03.02	39931	409
212036	[인갤] 2D 픽셀 던전 경영 개발 일지 였던 것 [68]	ㅇㅇ	03.02	14157	75
212033	[일갤] 17박 18일 JR 패스 여행 - 3일차 (삿포로) [22]	카가야키501호	03.02	6247	21
212031	[싱갤] 2010년대 최고의 드리블러들 [199]	ㅇㅇ(121.130)	03.02	20273	74
212029	[퓨갤] 이번 시즌 주목해야하는 KBO리그 구단별 선수 [68]	야알못건	03.02	16359	70
212028	[디갤] 대만여행 사진 (22p) [24]	비나리	03.02	6181	24
212026	[싱갤] 어질어질 2024 중고거래 지구촌 [102]	화이팅	03.02	25618	92
212024	[카연] 마왕군 사천왕 예견의 퓨쳐뷰어 2부 5화 [35]	위마	03.02	7707	92
212021	[주갤] 러시아 여자를 위해서 참모총장에게 편지를 보낸 한국남자 [392]	주갤러(110.13)	03.02	38569	651
212019	[싱갤] 싱글벙글 절연테이프로 그림 그리는 아저씨 [116]	수인갤러리	03.02	22520	157
212018	[국갤] 보건복지부 2차관 분노의 기자회견(feat.사진 많음) [984]	ㅇㅇ	03.02	37322	1070
212014	[주갤] 깜짝 .. 토요미스테리극장 .. 장난전화 ..jpg [154]	직정령	03.02	16729	88
212012	[싱갤] 훌쩍훌쩍 사랑하는 시간은 달려간다.manhwa [210]	똥별이G	03.02	31739	312
212010	[싱갤] 인체의 협응력을 키워주는 운동들.gif [507]	ㅇㅇ	03.02	42629	236
212008	[해갤] 차범근부인의 또다른 훈훈한 미담 [291]	해축러(111.25)	03.02	35977	916
212006	[싱갤] 기묘기묘 마루코와 만날 수 있는 마을...jpg [197]	ㅇㅇ	03.02	24810	304
212004	[오갤] 아버지가 친척형 차 박았을때 오킹 반응.jpg [319]	ㅇㅇ(211.234)	03.02	72345	587
212002	[야갤] 초대남 실제 후기 .. jpg [520]	ㅇㅇ(106.101)	03.02	147756	767
212000	[디갤] 오스트리아 여행 사진들 [80]	디붕이(183.104)	03.02	11668	90
211998	[싱갤] 안싱글벙글 영화 잘 만들어도 의미없는 이유.jpg [806]	ㅇㅇ(14.5)	03.02	42418	171
211996	[카연] 초절정 국가권력급 찐따전설 3화 .manhwa [51]	한스짐머가쓰는vst는?	03.02	17176	88
211992	[주갤] 데이트통장 더쿠반응 [726]	ㅇㅇ(121.140)	03.02	50590	338
211990	[토갤] 전장연) 제69회 전국 장난감 연속질주 그랑프리 [71]	후지키도켄지	03.02	12494	78
211988	[싱갤] 싱글벙글 최근 미국 네이비씰을 저격한 UFC 파이터 [521]	ㅇㅇ(112.160)	03.01	39765	476
211986	[이갤] 역대 중화권 여자배우 와꾸 TOP 20..gif [689]	이시라	03.01	46150	64
211985	[로갤] (씹스압) 악령의 분노.JPG [61]	ㅇ(39.112)	03.01	19643	74
211982	[코갤] 스압) 퍼리조아 2024 스태프로 다녀온 후기 [130]	ㅇㅇ	03.01	12173	97
211980	[대갤] 일명 뉴라이트의 모순이 제일 역겨운 이유 [419]	ㅇㅇ(115.138)	03.01	26922	406
211978	[싱갤] 훌쩍훌쩍 유튜버 새덕후 길고양이 관련 영상 [322]	빨간헬멧	03.01	39314	692
211976	[러갤] 한국이 우크라에 포탄 지원하길 원하나 묻자 백악관은 [1113]	ㅇㅇ	03.01	31408	430
211972	[중갤] 의외로 개명당한 케릭터들...JPG [151]	헤일리	03.01	45932	102
211970	[주갤] [스압] 요즘 한녀들 사이에서 양남이 쏙들어간 진짜 이유 ㅋㅋ [881]	주갤러(106.101)	03.01	57007	1293
211968	[싱갤] 훈수벙글 여자가 공을 그렇게 치면안되지. [410]	롤로노아김동현	03.01	41858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