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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전쟁) 흑해함대 사례로 본 A2/AD와 역 A2/AD (1부)앱에서 작성

Z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6 23:15:01
조회 10726 추천 107 댓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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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현재 러우전 최고의 이슈는 아브디예브카 공방전이나

이미 도시가 물리적으로 절단나며
우크라군은 주보급로를 상실했고

러시아군이 도시 북쪽의 산업거리와
도시 남쪽의 방공기지도 접수했기 때문에

도시 외곽에 집결중인 우크라군이 러시아군 우익을 잘라내는
대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함락이 기정사실이라

해당 전선은 다음기회에 전황정리 겸
러시아군의 시가전을 조명하는 글로 다뤄보도록 하고

오늘은 러시아군 흑해함대 사령관 교체 기념으로
흑해에서 진행중인 우크라군의 A2/AD와
러시아군의 딜레마를 논해보겠다.



-본론-

주제를 다루기 위해 먼저 용어와 역사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갤러리의 주 이용층이 군사/안보 분야에 관심이 많고,
밀리터리랑 담을 쌓은 유저들도 국제정치나 뉴스를
자주 챙겨보는것 같으니 A2/AD라는 용어 자체는
익숙하거나 어디서 들어라도 봤을거라 생각한다.

A2/AD(Anti-Access/Area Denial)(반접근/지역거부)라는
용어 자체는 2000년대 말부터 중국의 부상과
이를 저지하려는 미국의 안보전략이 국제뉴스를 장식하면서
대중들에게도 많이 소개가 되었지만

21세기의 첨단 기술과 무기체계들이 추가 되었을뿐
접근방식 자체는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쪽이
강한쪽으로부터 핵심 이익지역을 지키면서 상대방에게
유리한 정공법으로는 상대를 안 해주는 것으로서
이는 고대의 전투때부터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던 것들이다.

주로 국가의 해양전략과 연계되고
실제 사례들도 해상전력의 차이에서 오는 열세 극복을 위해
사용되다 보니 해군 전략으로 많이 통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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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러시아, 아래 중국의 A2/AD 전략 개요도)


중국의 A2/AD가 유명하지만
러시아 역시 미국을 주축으로 한 NATO 서방세력으로 부터
핵심 이익 지역과 수역들을 통제하고자 A2/AD를 사용중이다.


타칭 레드팀으로 싸잡아 묶이는 두 나라는
전통적으로 대륙세력이었고

해양진출에 관심을 가지면서 본격적으로
국력을 투사하기 시작한건 러시아가 18세기 초
중국은 명조 초기때 반짝 했다가 19세기 말에 들어서야
시도할 수 있을 정도로 후발 주자였는데


두 나라가 진행중인 A2/AD는
이미 오래전부터 대양을 지배 해온 앵글로-섹슨&유럽
해양세력에의해 역사적으로 수차례 털리면서

최소한 앞바다 만이라도 해양세력으로부터 보존하며
독점적으로 이용하고 안보를 보장 받으려는 국가전략이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것으로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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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년 크림 전쟁 당시 흑해 일대 상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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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년 크림 전쟁의 일환인 올란드 전쟁 당시
발트해의 러시아군 보마르순드 요새를 포격하고
러시아제국 수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봉쇄해버린
대영제국 발트함대를 기록한 그림)


중국이 아편전쟁때 대영제국의 압도적 해군력 앞에
유린 당하거나, 중일전쟁때 일본제국에 의해서
해안도시 및 핵심 경제지역들이 점령 당했던 이후로
해양세력의 접근을 극도로 경계하는건 유명한 사례고


러시아역시 서구세력들보다 열세한 해군력으로 인해
크림 전쟁당시 흑해는 자동문이요 수도 코 앞 발트해에서
오도가도 못하거나 저 멀리 북해, 태평양의 요새들이
영국 해군에게 동시 타격 당하면서
고통 받았던 경험을 시작으로

해양세력이 자국의 핵심 이익지역에 접근하여
이용하는걸 막으려는 움직임이 이어져 내려오며
국가전략이 되어버렸다.


소련 시절에도 해양전략은 미국보다 열세인 해군력 때문에
대양에서의 함대결전은 애초에 생각도 안 했고

미해군 항모전단들이 함재기 사출가능 거리까지
자국 해안선으로 접근하거나
후방에 미해병대가 상륙하는 대참사를 막으려고

해양감시위성, 해군항공대의 장거리 폭격기, 공격원잠
장거리 대함미사일들과 발사 플랫폼 등
모두 A2/AD에 알맞게 각종 전력을 도입&유지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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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발트해 A2/AD 핵심거점인 칼리닌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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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흑해 A2/AD 핵심거점인 크림반도)


하물며 소련 붕괴로 수백키로의 전략종심을 잃고
객관적인 국력 지표가 NATO 회원국 총합에 비해 열세인
러시아는 방자의 입장이었고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관문이라
정치적으로 중요한 발트해

러시아의 중동, 아프리카 진출로이자
곡물 무역의 중심 항로가 있는 흑해

두 곳 만큼은 서방세력의 접근을 막고 독점적으로 이용하고자
수많은 관련 자산들을 배치하고 병력을 주둔 시켰다.


따라서 해양전력이 우세하여 공자입장인 미국&NATO가 
유사시 해당지역으로 강제진입 해야 할 상황이 오면
엄청난 출혈을 감수해야 하고


파훼법은 미국이 중국 상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준비중인
Airsea battle -> A2/AD가 가미된 JAM-GC를
여기도 적용하는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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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구상하던 Airsea battle, 공해전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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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전에서 JAM-GC로 넘어가던 시점에 
육군&해병대 전력을 추가하여
Multi domain strategy-다영역전투-를 주장하던 개념도)


위의 개념도들 대충 훑어봐도 알겠지만
필요한 것들이 굉장히 많다.

본토의 각종 지원 시설들, 정찰위성 등 우주 자산이 
총 동원되어야 하고

적의 A2/AD 자산들과 C4IR 시설에
대규모 재밍 및 해킹을 걸기 위한 전자전 자산&사이버전인력

항모전단들은 소모품인 무인전투기와 스텔스 함재기를
섞어 써야 하고, 공군은 공중급유기 지원을 받아서
폭격기들이 각종 스탠드오프 미사일들을 수천발씩 쏘고

적 영역에서 유이하게 활동가능한 원잠과
B-21등 최신 스텔스 폭격기들은 적지 종심을 관통해 들어가
후방 시설들을 타격해야한다.

거기에 육군, 해병대가 PrSM등 각종 유도무기를 발사하고
지대함 타격 및 지대공 방공을 제공해야하는건 덤이고


이건 작전이 실패하면 수천조원의 자산이 날아가는 도박이고
작전이 성공해도 문제인게
JAM-GC 목표가 적 세력의 핵심 시설&자산들만 타격하여
적의 진출 시도를 저지하는 거라지만

러시아나 중국입장에서 지휘소 포함 본토 핵심 시설에 
미사일 수천 수만발 꽂히고
스텔스 폭격기가 들락날락하며 비행장 때려 부순 마당에
미국 본토로 핵발사 버튼 안 누른게 이상한 상황이라

미국이 준비중인 최강의 작전이면서 동시에
결과는 핵전쟁으로 에스컬레이션 될 확률이 매우 높은
계륵 같은 파훼법이다.


그럼 미국이 그냥 두 손 놓고
러시아, 중국 나와바리 인정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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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미국 대신 이 지랄을 해줄
대리전 국가들을 이용하면 된다.

러시아, 중국의 A2/AD는 서방세력이 접근하는 걸 막는 동시에
본인들은 해당지역을 자유롭게 사용하는걸 전제로 하는데

원교근린에 따라 미국의 장기말을 해줄 나라들을 찾아서
애네들 보고 역 A2/AD 미러링을 시키는거다.


흑해를 예시로 들면
러시아가 크림반도와 그 일대에 배치한 자산들 덕분에
미해군 5함대가 동맹국 함선과 상륙병력 끌고
보스포루스 해협 통과 한 다음
러시아 근해에서 깽판 치는건 방자입장으로 막을 수 있지만


반대로 러시아도 흑해 전체를 통제하고 해안선에 접근하려면
공자입장에서 우크라이나의 A2/AD를 뚫어야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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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GC의 하위 분류인 다영역전투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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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역전투 개념도에 따라 우크라가 흑해에서 수행중인
역 A2/AD에 사용되는 자산들)

위 사진을 보면 가장 상단부터

우주영역 : 서방의 Topaz 정찰위성등 각종 우주자산

사이버영역 : Starlink로 대표되는 첨단 통신망

공중영역 : Su-24M에서 운용하는 스톰쉐도우 ALCM으로
흑해함대 사령부등 지상표적이나
상륙함 노보체르카스크 등 해상표적 공격

지상영역 : 토치카, 그롬, ATACMS, 넵튠등
지상플랫폼에서 발사되는 장거리 or 유도 무기로 
지대지, 지대함 표적 공격

해상영역 : USV(자폭 무인보트)로 러시아 해군
수상함을 공격하거나 넵튠의 함대지 공격으로
러시아군 S-300 발사대 공격 등


지금까지 우크라가 흑해 일대에서 보여줬던 각종 퍼포먼스는
미국이 아태지역에 적용하고자 하는 전술들의
테스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크림반도를 향한 다영역전투는 NATO의 작품이다.


역 A2/AD의 장점은
어디까지나 러시아 or 중국과 주변국의 분쟁이기 때문에

미국인, 영국인이 죽을 필요도 없고
핵전쟁으로 에스컬레이션 될 확률도 매우 낮다는 거다


설사 우크라가 내륙국이 되거나
타이완 섬이 점령 당한다고 해도

발트해, 흑해, 서해(발해만), 남중국해는
러시아&중국에게나 사활을 걸 바다지

미국의 핵심이익 지역이 아니고
각기 동부 해안지역, 서부 해안지역에서 수천 키로 떨어진
곳일 뿐이기에 실패에 따른 부담도 적다는 것이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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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순양함 모스크바, 상륙함 사라토프, 구조선 바실리 베크
날려 먹은 러시아 흑해함대 전전임 사령관 오시포프 상장

(우) 상륙함 노보체르카스크, 쿠니코프, 초계정 이바노베츠
날려 먹고 아스콜트, 민스크, 로스토프나도누 소파~대파 당한
러시아 흑해함대 전임 사령관 소콜로프 상장


흑해함대 지휘부가
유폭을 유발하는 불필요 무장 제거
수병들의 견시체계 및 감시장비 보강 등

비교적 간단하게 조치 가능한 대응책도 수행하지 않는 등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함선으로 분류되는 배수량 500t 이상의
우크라 해군 군함은 전부 격침 시켰고

따라서 제해권 확보의 가장 큰 장애물인 
적 함대가 소멸한 마당에

제해권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개념이었던
상륙전력 투사와 해상봉쇄도 못 하고 있는 상황이
기존의 교범과 교리로는 설명이 안 되는 상황인거다.


기존 해군 전략의 패러다임이 깨져가는 과정에서
첫 타자가 된 러시아군 흑해함대는 

약소해군을 대표하는 우크라의 
A2/AD C(countermeasure)에 대응하여

해상우세세력으로서 A2/AD CC(counter-countermeasure)를
수행해야 하는 과업을 떠 않았다.


1부에서는 역사에 따른 현 상황과 전략에 대한 개념을 다뤘고

2부에서는 각종 무기체계 및 전술을 통해 실제 대응을
어떻게 할 수 있고 각국 해군이 참고 할 점은 없는지 알아보겠다.


- dc official App


출처: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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