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 방송 찍던 섬짱깨의 최후... 캄보디아에서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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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방송 찍던 섬짱깨의 최후... 캄보디아에서 징역 2년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4.02.17 15:31:02

조회 26414 추천 320 댓글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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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미새 섬짱깨가 이번에 거하게 한 건 터뜨려서 동남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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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안샤오지(晚安小雞)라는 활동명으로 개인방송을 하는 대만의 인터넷 방송인 첸넝촨(陳能釧, 31세)은 얼마전 캄보디아의 시아누크빌로 가서 방송을 했음

혼자 간 건 아니고 동료 방송인 루쑤셴(魯祖顯, 34세)과 같이 갔다고 함 (참고로 얘 활동명은 阿鬧, '아나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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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무려 인신매매

알다시피 섬짱깨들은 tsmc와 환율조작 덕분에 수치상으로는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1인당 gpd를 기록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평균소득이 월 120만원 내외에 불과한 거지같은 똥섬임

그래서 더 많은 돈(약 2500달러)을 벌기 위해 동남아로 나가는 청년들이 많은데

1년 전 쯤에 이들 중 5천여명 이상이 중국계 범죄조직에 속아 장기적출 등 인신매매를 당한 일이 있어 대만에서 난리가 난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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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누크빌은 실제로 수많은 범죄조직의 본거지로 유명한 곳인데

이 둘은 이곳에 위치한 국제 인신매매 조직 본거지에 잠입했다고 주장하며 생방송을 이어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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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이 진행되던 중 첸넝촨은 총을 든 군인들과 조우했고 열심히 도망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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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들에게 붙잡히며 방송은 종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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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와 연락이 되지 않자 그의 가족들까지 나서서 구조를 호소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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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첸넝촨은 동료 루쑤셴의 도움의 받아 겨우 탈출했다고 주장하며 방송을 재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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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고문과 심한 구타를 당해서 다쳤다며 집에 가고 싶다고 울먹거리는 방송으로 생존소식을 전해와서 모두들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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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기막힌 반전이 숨어있었음

사건이 커지자 캄보디아 당국은 즉각 수사에 나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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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영상 속에 등장한 총과 군인, 본거지 등은 모두 가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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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사전에 준비된 대본에 의해 촬영된 사기 영상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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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은 이 둘을 즉시 체포해 재판에 넘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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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소품들과 함께 기자들 앞에 선 두 병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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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숙여 용서를 호소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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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법원은 사회적 무질서를 선동하고 야기한 혐의로 각각 징역 2년과 벌금 400만리엘(약 133만원)을 선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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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호소체 대만 따위가 캄보디아 정부에 뭘 요청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서 본국의 조력도 받을 수 없을 예정이고

이들이 감옥에서 무슨 일을 겪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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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도 불쌍하다는 여론보다 병신들 때문에 국제적으로 망신당했다며 감옥에 가서 꼴좋다는 여론이 우세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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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하면서 놀고 있는 모습

https://youtu.be/i-nXwrMSsxM

섬짱깨 캄보디아 인신매매 참고영상

https://youtu.be/1_Whhn8BCos

섬짱깨들은 진짜 국제적으로 민폐덩어리네

죽어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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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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