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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미용실 썰 간단하게 쓰다가 진상썰까지 써버림

미용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5 00:10:01
조회 27395 추천 148 댓글 144

좀 지난 일임


아무래도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다보니


오는 사람들 중 전부는 아니지만


실제 리얼 우리가 생각하는


진또배기 커뮤인들이 오는 경우가 있음






당시 내 동생이 3연속 펌으로 커뮤인을 받았을 때 일임






초창기엔 전부 단골 손님이니까


간혹 신규 오면 웃대, 디시보고 온 경우가 100%였고


이젠 신규 오면 전부 커뮤하는 사람들이 오는 건 아님


구글에서 검색 그동안 내가 썼었던 온갖 자료들 나오니까 일반인도 어케 알고 오는듯 함


근데 커뮤하는 사람들이 다 진또배기는 아니고



그냥 대학생 직장인 평범한 사람도 오고 신기하게도 디시에 실제 고스팩 상류 직업군도 꽤 많음


내 미용실이 상권이 뭐 번화가나 대학로나 아파트상권이거나 그러면 오는 손님층들이 그 상권에 맞춰 정해져있겠지만


여긴 상권도 없고 다니는 사람도 없고 위치가 지나다니면서 사람들이 미용실인줄도 모를 만큼


숨겨져 있고 일반 자영업의 입지로썬 정말 별로임 유동인구가 없음


그냥 나 혼자 작업하는 곳이였어서


입소문으로만 소개소개로 지인들 통해서만 오다 보니


미용실형 활동 전에도 원체 다양한 지역 다양한 나이 여러 직업군들이 와서 웬만한 직업군들은


다양하게 진짜 많이 만나봤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정보가 많다 보니 오히려 신규로 오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다 맞추냐 어케 알았냐고 신기해 하는 사람도 많음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진짜 커뮤인은 일반적 환경에서 접촉하기 힘든 케이스임


나도 커뮤니티 활동 하면서 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디씨 욕 다는 댓글 왜 그렇게 심한 욕을하고


뒤틀리고 하는지 진실의 문을 열어본 느낌...


자존감이 낮아서 남을 욕하고 깎아 내려야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는 그런 상황이지 않나 생각됨





아무튼 기존 단골손님으로도 예약이 빡빡한데 + 신규까지 덮치면서


예약 소화도 안되고 근무시간도 늘려서 하루 15시간 일함


쉬는날도 출근하곤 하는데 그래도 감당이 안되서


단골 다 놓치겠다 싶어서


동생도 내 가게로 소환해서 일 시키는 상황임





그래서 그 날은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동생이 3연속 파마손님을 받았는데 커뮤 보고 온 케이스임






동생이 나한테 오더니 하는말이


형...


앉았는데...


똥냄새가 심하게 나;;;




그러고 바로 다음엔


계속 물어봐도 대답 자체를 안해.. 아무말도 안해...





그 다음은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사람인데


대화가 대화가 아니라서 말이 잘 안통해...




이렇게 3연속으로 받곤 동생 멘탈이 탈탈 털림





나한테 그동한 어떻게 했냐는 듯한


눈빛을 보내는데






뭐 별수 있나 당연히


머리해주는 미용사니까


기대하고 멀리서 왔으니까 최대한 만족시켜주기 위해 적응해야지.. 뭐...


과정은 좀 쉽진 않은데 멘탈도 잘 잡아야하고






그래도


내가 이런 안 좋은 상권에서 미용실을


9년동안 운영하면서 버텼던 건


손님들을 나쁘게 생각하거나 진상취급을 하지 않고


최대한 손님 입장에서 다 맞춰서 해주려고 해서


살아남았던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ㄹㅇ 진상은 영업 9년동안 몇 안되거든


진짜 진짜중 진짜임


어릴때부터 미용실에 근무하면서 보면


굳이 진상은 아닌데 미용사가 행동이나 말을 실수해서


진상으로 만드는 경우를 더 많이 봤는데 결국


본인들만 더 힘들어지더라고 그걸 깨달으니까



웬만해선 나한테 문제를 찾으려고 먼저 생각을 계속 하는 편이거든


아 저 사람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 크게 진상이라고 생각 안함


내가 실수한건에 대해선 당연히 죄송합니다 말곤 할 말이 없고


그래서 멘탈도 사람 다루는 능력도 많이 단련된듯 함




내가 생각하는 진상이 어느정도인지 알려주기 위해 top5를 말해줄껀데


9년간 총 진상빌런이 4명 정도가 있었거든


마지막 1명은 커뮤인으로 작년에 등극했다


그래서 진상 5인이 채워짐







1. 수원시 미용실 네일샵 식당 전부 다 털터는 핑크색 먹튀빌런



아줌마인데 당시 4~5살쯤 하는? 남자 애기 데리고 온갖 미용실 다니면서 펌 클리닉 염색 다 하고


어멋 돈 놓고 왔네요 ^^ 제가 집 가자마자 바로 이체 해드릴게요 ^^ 하고 튐


우리 미용실 초창기에 나한테 도전 했다가 영혼까지 털린 아줌마임


내가 20살에 인턴일 때 어떤 선생님 저런 케이스가 먹튀해서 엉엉 울었거든 그때 그거 생각나서


직원한테 만약 계산이 바로 안되면 절대 보내면 안됩니다 라고 했거든


머리할땐 ^^ ^^ ^^ ^^ 사람좋은척 ㅈㄴ 하고 온갖칭찬 다 하더만 <-- 이게 먹튀 포인트임 경계를 풀게 하려고


과하다고 생각들 만큼 칭찬을 쉼없이 ㅈㄴ 함


역시나 돈 놓고 왔다며 계산 안돼서 집에 안보내니까


니년이 누굴 거지 취급 하냐면서 카운터에서 직원한테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욕박음 ㅋㅋ;;


결국 집에 계속 안 보내니까 돈 주고 감 애초에 돈 있었음... 가고 나서 예약 번호로 전화해 보니


엉뚱한 번호 ㅋㅋ; 역쉬 먹튀


돈 내고 머리한 게 억울했는지 나한테 전화로 억까로 이니시 걸길래


그냥 좋게 넘어가고 봐줄라 했는데 참교육 시켜야겠다 싶어서 전화번호 알아낸 다음에


내가 수원시 미용실 전화 다 돌려서 이 사람이 먹튀한 미용실 다 찾아내서 참교육 시킨 빌런임


그동안 먹튀했던거 내가 아는 선에선 다 토해냄


그러고 나서도 수원시 미용실 털어먹다가


하필 내가 근무했던 수원역 미용실에 등장해서 털어먹으려다가


유명인 등장이라 그쪽에서 연락이 오더라고 이 사람 맞냐고 하길래


인상착의 보니까 그사람이야 돈 무조건 받아야된다고 돈 있을거라고 해서


또또 거기서 돈 놓고왔다고 버티는거 그쪽 매니저가 나한테 들어서


내용 알고 있으니 돈 받아내고


이미 정체가 들켰으니 수원에 있는 그 미용실 모든호점 다 순회로 돌면서 먹튀 하다 실패함


이 사람은 너무 악질이고 악당 그 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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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현병증세 의심 앞가게 사장님



당시 조현병이 뭔지 모를시절 이제와서 증세를 보니 그 병 같음


점점 증세가 심해져서... 힘들었음


칼에 술병에 차에 불지르고 사람들 한테 시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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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던 것 같음 무서움 호달달



미용실와서 머리 자르고 나서 거울앞에서 서서 계속 욕하고


커트하고 100만원 수표 주면서 바꿔오라 그러고 돈 못받을까봐 언능 은행 뛰어가서


돈 바꿔오고 잔돈 98만몇천원 거슬러주고 그랬음


결국 큰 사고 쳐서 경찰 오고 엠뷸오고 잡혀감


맨날 출근한건 아니라서 일단 뜨면 직원들은 다 숨고 미용실 문 걸어잠굼


대화도 안 통하고 무슨짓 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미용실로 머리자르러 들어오는데


머리 잘라줄 때 대화도 안 통해 거울 앞에서 욕계속 하고 머리 쥐뜯고 자기 머리 때리고


계속 욕함 머리털에 자해를 하는지 다 쥐 뜯어놓고 가위로 잘라서 군데군데 다 파먹고 올때마다 흠칫흠칫함


대립이 방법이 아니다 진짜 조만간 내가 칼에 찔려 죽겠다 싶어서 작전을 바꿔서


아저씨 나오는거 보자마자 매일 커피믹스 타서 호다다닥 뛰어가서 아 힘드시지 않냐고 고생하신다고 커피믹스 조공 바치고 했음


그러니까 그래도 나한테 적개심은 풀고 정신 돌아오면 대화도 해보고 했는데


그때서야 좀 안심되더라 당시 열심히 김연아커피 타서 나르고 했음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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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달인척 하는 사기꾼에 강박증환자



동네에서 빌라 광고판 관리한다는 사람인데


하는 행동은 뭐 건달이고 소리지르고 세상 건달인척 하는 인간인데


미용실 오픈해서 초반에 달에 27~30 만원씩 겨우 남겨먹을 때 3달동안 모은돈 90만원인가? 70만원인가? 뜯김


빌라 광고판에 홍보해야된다면서 올때마다 계속 얘기하고


홍보 효과 오지는것 처럼 설명에 속아서 아!! 동생!!! 이거 해야된다고 거의 반 강제식으로 뜯겼다고 봐야함


빌라 광고판 관리? 사기였음


동네 모든 빌라 광고함에 꼽아준다면서 내가 했나 안했나 확인 다니면 근방 보이는데나 꼽아놓지


저기 멀리는 블럭들은 반절 이상이 2달이 넘도록 안꼽아놓음 저 빌라 1층 마다 있는 광고판도 소송걸리고 했던 것 같은데


아마 본인꺼 아니였던 것 같음 지금 생각해도 짜증나네


참다참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이거로 대판 싸우고 미용실 오지말라고 못 박았는데


미용실 오지 마라니까 어떻게든 미용실 다니려고 문자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처 앉아있음


26살 어릴때라 세상물정몰라서 그랬는데 지금이였음 바로 고소 때려버리고 계속 괴롭혀서 돈 받아냇을건데


사기 당한걸 떠나서 일이 그렇게 되고 기뻣던 건


당시 머리 자르러 오면 1시간30분씩 잘랐는데 심한 날은 2시간


1mm단위로 자르고 1mm라도 삐져나오면 잘라달라며 요청함 집에 안 감 ㅅㅂ


커트 고문이 따로 없음 머리를 옆뒤를 다 밀고 윗머리를 남기는 스타일인데


옆에서부터 위에까지 완전한 완벽한 구체로 만들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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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머리임


그래서 1mm씩 가위로 미세하게 깎아서 완벽한 구체로 조각을 해야하는데


진짜 ㅈ같은게 두상이 두상이 찌그러지고 울퉁불퉁한데


거울앞에 가서 이거울 저 거울 다 돌아다니면서 몸을 막 비틀고 저리보고 이리휘고 그냥 실룩실룩 베베 꼬고 이렇게 보고 저렇게보고 뒷거울로 보고


해서 삐져나오면 다시 자리 앉아서 아!! 동생!! 여기!!! 이 ㅈㄹ ㅈㄴ하면서


만족할때 까지 가위로 다듬어줘야 집에 감


그래서 나는 90만원 사기 당한 것 보다


저 ㅅㄲ 안온다는거에 더 기뻤다


나한테 사기친거 + 강박증이 합쳐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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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랭크 3위임





4. 7년 동안 참고 어쩔 수 없이 계속 잘라준 강박증 빌런



무조건 전에 자른 머리랑 똑같아야함 한치의 오차도 있어선 안됨 비교 용으로 매일 핸드폰으로 정면 사진 찍고 감


이 사람은 예약 2주에 1회 잡았는데 모양이 맞춰지지 않으면 집에 안 감 그래서 커트예약을 1시간씩 빼놨고


할 말 다 하면서 예의바른척 사람좋은척함 7년동안 고통받았는데 이 사람도 1mm~2mm 씩 잘라줬음 아...


2mm~3mm 자르다가 달라졌다고 펄쩍 뛰면 첨부터 전체적으로 수정하면서 다 다시 잘라야함


그럴바엔 걍 1mm씩 자르는 게 속 편함


솔찍히 눈에 보이지도 않아서 1mm자르고 물어보고 1mm자르고 물어봐야함


cm아님 mm임 3번도 그렇고 이 사람도 그렇고 머리카락을 가루내서 잘라야 하는 정도임


그래서 이 사람 예약 잡힌날이면 그 요일 아침부터 스트레스를 받음


나는 미용실 출근하는 것을 그냥 내가 숨쉬는 그 자체라서 아주 자연스럽고 아무렇지 않는 일인데


2주에 1회씩 미용실 가기 싫은 날이 오직 이 사람 때문에 생김


절대 똑같은 머리 해야하는 사람인데 본인이 갑자기 애즈펌한다며 계속 졸라서 나는 분명이 펄쩍 펄쩍 뛸 거 뻔해서


계속 안 해준다고 계속 그러다가 진짜 계속 자기가 봤을 땐 괜찮을 것 같다 계속 그래서 막상 해줬는데


표정 썩고 삐진티 ㅈㄴ 내고 오는 내내 그러니까 꼴보기 싫어서 드디어 명분생겨서 오지말라하고 카톡 번호 전부 차단박고


해방됐다 이런 사람들 특징이 선을 안넘고 사람 좋은척 하면서 할 말 다 하면서 외줄 타기 하면서 엄청 잘 지키거든


계속 그래서 이 사람과 평생 가게 될까봐 너무 두려웠는데


떨쳐내는 순간 진짜로 미용 인생 제일 행복한 순간이였음


손님이 요구하는 거라서 나만 스트레스 받고 어쩔 길이 없었는데


하필 그게 강박증이면 해주는 사람 미치는 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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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동안 매번 2주에 마다오고


나로썬 해줄만큼 다 해줘도 도대체 mm단위라 보이지도 않는데 강박증 때문에 저번엔 어땟다 어떻게 해서 짧아서 아쉬웠다


항상 아쉬운 얘기 어쩔땐 좋았다 마음에 들었다 하는데 뭔차인지 나도 7년동안 모르겠거든


그러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음





위 내용 정도는 되야 진상이라고 생각해서


손님들이 진상 있어요?물어보면


생각을 한참 하다가 거의 없다고 함




아 막 저런 일들은 설명도 너무 길고 사실 저정도가 진상이면 진상이 뭐 있겠어 그냥 그 이하는


요구 사항이고 까다롭고 뭐 그런거지 보통은 대화 하면서 설명 잘 해주고 하면 내용 이해하고 대화가 통하거든


ㄹㅇ 찐 진상이 없어서 순위 5위까지는 채워야되는데 공석이라 아쉬웠거든 드디어 작년 3월에 생겼다





5번째는



커뮤인인데 이 사람 때문에 우리 다 커뮤인 PTSD왔음


매니저님도 후유증이 몇달은 간 것 같은 게


당시 디시에서 초창기엔 누가 수원미용실 <-- 이거로 다 뒤져서 오기 시작하더니


키워드 하나씩 찾아내서 방문하기 시작했는데


커뮤인 ㄹㅇ 초반에 온 이 친구가 끝판왕임 이정도까진 없었음


나는 진짜 다 OK야 난 맞춰줄 수 있어




근데 피해의식 있는 사람이 악의의 피해의식 발동되면 진짜 답 없거든


가장 힘든건 언어를 이해못하는지 의사 소통이 아예 불가능해서 거의 최종 보스임




이 친구 이후로 항상 직원 회의할 때 내가 그러거든 커뮤인의 피해의식을 발동시키면 안되니까 말이나 처신 잘 해야한다고 하거든


미용실에 머리하러 오니 본인 머리에 대해 당연히 머리에 대해 상담을 해야하니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고 의견을 들어보고 서로 머리를 어떻게 할지 정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해야하는데 내가 질문을 하면 음.... 이러고 생각하는척 하고 1분?을 음... 이럼 생각하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엉뚱한 질문을 다시 하고


반복이였거든


예를 들면


사진 몇개를 보여주더라고 전부 다 다르고 기준이 없었던 사진으로 기억함


원래는 어떤걸 원하는지 파악을 하고 하고싶은 머리에 대해 설명을 하고 본인 머리에 적용이 가능한지 설명을 해주는데



내가 사진보고 이렇게 올리는머리를 하고싶은거에요? 물어보면 음.... 이러고 눈 아래로 깔고 손으로 턱 궤고 고민하는척 하면서


그러곤 대답도 없이 갑자기 이 머리는 어떨까요?? 이럼 난 ???;;; 또 그머리에 대해서 이 머리처럼 길이를 기르고싶으세요???


하면 음.... 이러고 눈 아래로 깔고 1~2분 있어 그러곤 대답도 없이 갑자기 엉뚱한 질문으로 머리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럼 그러면 내가 그럼 혹시 머리 길이를 짧게 하고싶으세요??? 하면


음... 이러고 눈 아래로 깔고 얼추 30초~2분 후에 뒷머리는 어떻게 자를까요?? 이럼... 하 지금생각하니까 또 킹받네 대화 진행이 안됨..ㅠㅠ


대답도 안 하고 질문만 엉뚱하게 계속 들어오는데 정말 의사소통이 어려운게 아니라 불가능 했음


가게도 지금 너무 바쁜데 진짜 큰일났다 큰일 났다 비상사태다 ㅈ됐다 싶어서


일단 뭘 하고싶은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보를 얻어야 하는데 음... 이러면서 말은 하나도 안 해주고


시간은 흐르지 예약 스케줄대로 일 진행은 해야하는데 음... 이거만 들을 순 없고 급한 불은 꺼야하니까 일단 매니저님을 붙여서 의도를 알아내야 한다


시켰는데 매니저님이 온갖 다 각도로 질문을 해도 음... 이러고 말을 한 마디도 안했다고 함

그래서 여기저기 급한불 끄고 다시 넘어와서 어찌저찌 끼워 맞추고 설명 다 하면서 자르는데


커트+다운펌으로 예약했는데 갑자기 다운펌을 안 한다고 해서 ㅇㅋ 알았다 하고


머리 다 자르고 머리 감고나서 말리는데


갑자기 엉뚱한 스타일 손질법을 알려달래 머리는 ... 그렇게 자른게 아닌데... 설명 다 하고 말 다 하면서 진행 했는데


그럼 손질 설명을 하려면 일반인은 5~10분이면 이해하겠지만 ... 그게 이 사람한테 뚝딱 하고 가능 하겠냐고...


그래서 안 되는이유 머리를 이렇게 잘라서 그렇고 그렇게 손질 할 머리가 아니다 그렇게 할 것 같으면 이렇게 자르면 안됐었고 다르게 잘랏어야 하고


우리가 대화를 해보니 대화가 잘 안통하는데 이걸 지금 설명을 해주려면


고객님과 내가 또 30분 넘게 이렇게 얘기를 해야하는데 그래도 설명이 될까 말까인 상황이고


거기다가 커트+다운펌으로 예약해서 마무리 시간을 뒤로 맞춰서 빼놨는데 그때라면 내가 어케든 설명이 가능한데


지금 커트만 하고 간다해서 마무리 시간이 아니라 당장 설명할 시간도 없고


상황이 고객님이랑 계속 이러고 있을 수 없으니 우리 매니저님께서 잘 설명해주실꺼다


해서 매니저님이 손질 알려주고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고 잘 해줬거든 불안해서 곁눈질로 계속 보면서 체크했는데 잘 해서 보냄


나갈때도 눈에 초첨도 이상하고 여기는 왜 손님 기다리게 하냐고? 이렇게 물어봤던 것 같음


아 ㅈ됐다 진짜 싶어서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붙잡고 설명을 다 해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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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용도 다 자르고 내가 이상한 사람인 것 마냥 해서 사람들 보라고 헤어갤에 올림


그래서 당황스러워서 내가 막 해명하고 했는데


당연히 손님을 기다리게 하면안되지 내가 잘못했지 그래서당시 계속 죄송하다고 사과도 거듭했고



6시10분예약인데 6시18분에 들어갔음 20분이상 늦은게 아니라 8분임


8분 기다린거 내가 잘못한 거 알고 죄송한거 알음 예약하고 왔는데 기다리게 하면 안되지


그래서 계속 죄송하다 하고 했음


그러곤 상담하는데 느낌 쎄해서


저 친구만큼은 진짜 하는거 다 설명 다 해주고 내 능력 선에선 케어 할만큼 했거든


안 그러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 진짜 ㄹㅇ 정말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서 내가 나로썬 정말 최선의 노력을 한건데


저렇게 올리면 나 욕먹어 봐라고 올리는거지


저때 직원분 태어나서 사람으로 인해 처음으로 충격먹어서 스트레스 꽤 오래갔다


매니저님은 저 일을 1년 지난 지금도 얘기함 기준이 저 친구거든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아직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은 못 본듯


그래서 해명하니까 당사자인지 헤어갤에 글 내리더라고


아까 자료 찾으려고 간만에 가서 리뷰 봤더니 리뷰 내용을 계속 바꿔 볼때마다 바뀌어 있는듯한 기분이 듦 


걍 처음에 해놨던 리뷰 해놓고 말지 어떻게든 욕먹게 하려고 뭘 그렇게 수정을 해대는지


좀 잔인한 친구임






내가 당시 느꼈던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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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바지남 같은 느낌을 느꼈음 뭔가 진상인데 알겠어 잘 해주려고 하는데도 벽보고 대화하는 것 같은


분명히 나를 어떻게든 맥이려고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였는데 역시나..



이런 커뮤인을 격어본 후기로


저 친구가 진상랭크 5번째인데


사실 랭크로 따지면 1~2위 정도 라고 생각된다


피해의식과 나쁜마음과 의사소통불가능이 합쳐져서


케어를 하려고 진짜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케어 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내 입장에선 진상 파워 순위를 매기자면


1위가 리뷰 빌런


2위가 강박빌런


3위가 전단지 광고함 강박빌런


4위가 먹튀빌런


5위가 조현병의심빌런


이렇게 내가 9년간 영업하면서 느끼는 진상 순위인 것 같고







분명한 건 서비스업이 쉽지 않고


커뮤니티는 더 쉽지는 않다... ㅠ.ㅠ


걱정이 정말 태산이고


매번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정말 기대되고 기대된다...





그리고 곱슬머리가 너무 많아



그래서 나도 조만간 아이롱펌 하려고 준비를 해야하는데


시간이 도저히 없네 ㅜ.,ㅠ


암튼 그렇다 이상끝











출처: 헤어스타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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